주류 쇼핑 '키햐', 픽업매장 1000곳 확보…1년새 4배 늘린 비결

주류 쇼핑 '키햐', 픽업매장 1000곳 확보…1년새 4배 늘린 비결

최태범 기자
2024.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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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쇼핑 플랫폼 키햐가 전국 픽업 매장 규모 1000개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픽업 매장은 구매자가 키햐에서 주문·결제한 주류를 현장 수령할 수 있는 곳이다.

연초 275개에 불과했던 픽업 매장은 1년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 키햐 관계자는 "매장 점주는 제품 보관과 인도, 신분증 확인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판매 가격에서 일정 부분 수수료를 받는다. 간단한 교육 절차만으로 부수입 수단을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

픽업 매장은 음식점, 주점, 슈퍼마켓 등 주류 소매업자가 신청 가능하다. 키햐는 내년 파트너십 3000개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현재 17개 파트너 수입·도매사로부터 2700여개의 주류 제품을 확보한 가운데, 최근에는 국내 신규 진출하는 해외 브랜드의 온라인 채널 유통을 도맡는 등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박영욱 키햐 대표는 "각 픽업 매장과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세금 문제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주류 도매사를 연결하는 등 단순한 계약 관계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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