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9,760원 ▼330 -3.27%)이 원유현 부회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재선임하고 미래사업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동은 이날 오전 경남 창녕군 대동 훈련원에서 열린 제7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원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9년3월까지다.
원 대표이사는 2020년 선임 후 대동의 미래농업 기업 전환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 농기계·파밍·모빌리티를 미래 성장 전략으로 삼고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에 노력해왔다.
원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AI(인공지능)과 로보틱스로 산업이 재편되는 거대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정밀농업 △로보틱스 △스마트파밍 △AI 에이전트 △커넥티드 등 5대 사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해 농업·비농업 분야의 AI·로봇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AX(AI Transformation)를 추진하는 한편 AI 기반 자율작업 농기계, 농업 로봇, 정밀농업, 농업 AI 에이전트 등 미래농업 상품의 국내외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그동안 준비해 온 미래 사업을 반드시 성과로 입증하겠다"며 "AI·데이터·로보틱스를 기반으로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대동을 농업 혁신을 주도하는 AI 로봇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