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KIND, 해외 인프라 수출기업 IP관리 지원 '맞손'

변리사회-KIND, 해외 인프라 수출기업 IP관리 지원 '맞손'

대전=허재구 기자
2026.08.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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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개발사업에 대한 IP자문 및 분쟁 대응 등

전종학 대한변리사회장(왼쪽)과 김복환 KIND 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한변리사회
전종학 대한변리사회장(왼쪽)과 김복환 KIND 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한변리사회

대한변리사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26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 회관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IP) 리스크를 줄이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투자개발사업에 대한 IP자문 및 분쟁 대응 △해외 동반진출기업 대상 IP 컨설팅 △IP 창출 및 사업·수익화 지원 △공동 세미나 및 교육과정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해외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특허·상표·기술계약 등 IP 이슈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도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변리사회는 이번 협약이 해외 인프라사업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간과되기 쉬운 지식재산권 리스크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변리사 등 지식재산 전문인력이 해외 수출과 산업정책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종학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대규모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일수록 특허와 기술계약 등 지식재산권을 사업 초기부터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대한변리사회의 지식재산 전문성을 활용해 우리 기업이 해외사업 초기 단계부터 IP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환 KIND 사장은 "KIND의 해외사업 네트워크와 대한변리사회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해외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지식재산권 자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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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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