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우편함 대신 스마트폰으로"…모바일 전자고지 시대 연다

부천시 "우편함 대신 스마트폰으로"…모바일 전자고지 시대 연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6.09.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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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시범 운영…과태료·도서 연체 안내부터 카톡·네이버로 발송
종이 행정 절감 및 업무 부담 완화…20일간 점검 거쳐 전국 모범 사례 구축

부천시청 전경./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청 전경./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각종 행정 고지·안내문을 모바일로 수신하고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서비스'를 구축하고 오는 20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종이 우편으로 송달되던 행정 고지서를 카카오톡, 네이버앱, RCS(부천시 공식 문자메시지) 등 모바일 플랫폼으로 일원화해 발송·관리한다. 수신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알림을 확인한 뒤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미수신하거나 기한 내 열람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기존 방식대로 종이 우편물을 추가 발송해 고지 누락에 따른 시민 불이익을 예방할 방침이다.

시범 운영 대상은 불법 주정차 과태료 사전고지서와 시립도서관 연체 도서 반납 안내문 등이며, 모바일 고지 순차 적용이 추진된다.

시는 20일간의 시범 운영 기간 발송 및 알림 기능, 개인정보 보호 조치, 발송 오류 점검, 문의 대응 체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한 뒤 개선 사항을 보완해 오는 21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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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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