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레소] 베센트 "국채 바이백에 1조 달러 더" 발언에도 비트코인·금 랠리 지속

[뉴스프레소] 베센트 "국채 바이백에 1조 달러 더" 발언에도 비트코인·금 랠리 지속

정이슬 MTN PD
2026.08.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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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의 장기채 바이백 자금 마련 보도에 국채금리가 하락했으나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베센트는 이란의 자금줄 차단을 위해 제3국 제재와 중국산 제품 추가 관세 검토 등 강력한 압박을 예고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블룸에너지와 인텔을 매수하는 등 AI 전력 인프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 금리 진정에도 혼조 마감… 반도체주 급락 여파

미 재무부가 일반계정(TGA)을 활용해 최대 1조달러 규모의 장기채 바이백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보도에 10~30년물 국채금리가 3~4bp가량 떨어졌습니다. 다만 중국 양쯔메모리 IPO발 낸드 경쟁 심화 우려가 반도체주를 강하게 누르며 다우는 상승, 나스닥은 하락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베센트 "이란 경제 생명줄 모두 끊겠다"…中 겨냥 2차 제재·관세 압박

미국은 이란의 기술·금·항공·해운 등 자금줄을 차단하고, 거래 제3국까지 제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과 교역이 많은 중국·인도가 영향권에 들 수 있는 가운데,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7%대 추가 관세도 검토 중입니다.

이란 제재와 대중 관세 압박이 동시에 강화되며 글로벌 공급망 변동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

▶ 비자·마스터카드 최고가…헤지펀드 금융주 비중 확대

장기금리 하락으로 은행권의 미실현 채권 평가손실 우려가 완화되자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썼고,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카드 결제망 기업은 직접 대출 비중이 낮아 연체 리스크가 제한적인 데다, 기술주 변동성을 피하려는 자금과 헤지펀드의 금융주 비중 확대가 맞물렸다는 분석입니다.

▶ 펠로시, 블룸에너지·인텔 매수…머스크 'AI 전력' 베팅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측이 블룸에너지와 인텔을 매수하며 AI 전력 인프라에 베팅했습니다.

머스크의 '칩 아닌 전기' 경고에 이어 피터 틸 펀드도 포트폴리오의 70% 이상을 전력·유틸리티주로 채웠습니다.

AI 경쟁의 다음 병목이 반도체에서 전력망·발전 설비로 이동할지 주목됩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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