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업계 7월 판매, '체력 회복했다?'

車 업계 7월 판매, '체력 회복했다?'

강효진 MTN 기자
2009.08.03 17:33

국내 자동차 업계가 지난해 수준의 판매 실적을 회복하며 경기 침체 영향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오늘 발표한 7월 판매 실적을 보면,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6만여 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고, 기아차도 국내에서 3만4천여대를 팔아 지난해보다 26% 늘었습니다.

수출도 현대차 20만대, 기아차 9만 2천대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44.5%와 18% 각각 증가했습니다.

르노삼성은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1만 3천여대를 팔아 출범 이후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GM대우는 수출이 타격을 받으며 내수와 수출 합쳐 지난해보다 43% 감소했으며 파업이 길어지고 있는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 합쳐 71대를 판매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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