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사랑의 밀가루' 전달

한진해운, '사랑의 밀가루' 전달

기성훈 기자
2010.12.07 13:26

서울·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 기부…루마니아 현지법인농장에서 수확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오른쪽)과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 이장호 부산은행장이 7일 부산 한진해운 신항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오른쪽)과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 이장호 부산은행장이 7일 부산 한진해운 신항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7일 부산 한진해운 신항만에서 서울·부산 지역 보육원 및 사회복지기관 50곳에 밀가루 총 3.5톤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시 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전달식에서 "신규 영농 사업의 첫 수확물이 좋은 일에 이용될 수 있어 기쁘고, 항상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책임을 모두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쓰인 밀가루는 한진해운이 루마니아 현지법인 농장에서 수확한 밀을 가지고 제분한 밀가루로, 한진해운 선박을 이용해 부산 신항에 도착했다.

한진해운은 2007년 사업다각화를 고민하다 해외 영농사업을 대안으로 정했다. 이후 2009년부터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인근 지역에서 밀농사를 시작해 지난 8월 첫 수확했다. 루마니아 농장 규모는 129ha(약 39만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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