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뉴 콘셉트카 2종 해외모터쇼 연이어 공개

기아차 뉴 콘셉트카 2종 해외모터쇼 연이어 공개

최인웅 기자
2013.02.03 16:23

2월 시카고모터쇼 '크로스GT', 3월 제네바모터쇼 '도심형 콘셉트카' 각각 세계최초 발표예정

↑기아차 크로스GT
↑기아차 크로스GT

기아자동차(155,800원 ▲1,100 +0.71%)가 이달 시카고모터쇼와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연이어 특별한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시카고모터쇼에선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형태의 콘셉트카를, 제네바모터쇼에선 도심형 콘셉트카를 각각 선보인다.

3일 기아차에 따르면, 오는 7일(현지시간) 시작하는 시카고모터쇼에서 중형급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콘셉트카 '크로스 GT'가 첫 선을 보인다. 기아차는 이 차의 구체적인 양산여부나 제원 등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지만, 티저(신제품 출시 전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한 광고) 이미지를 사전 공개했다.

기아차는 크로스 GT에 대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드라이빙 테크놀러지가 결합된 기아차의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디자인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며 "새롭게 판매될 2014년형 쏘렌토R에 비해 차체크기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K5 하이브리드'를 베이스로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슈퍼맨'의 특징을 반영한 'K5 하이브리드 슈퍼맨 콘셉트카'도 함께 출품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해마다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마(SEMA) 쇼에서도 유명 만화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콘셉트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제네바모터쇼에 선보일 기아차 도심형 콘셉트카 티저
↑제네바모터쇼에 선보일 기아차 도심형 콘셉트카 티저

기아차는 3월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도심형 콘셉트카를 처음 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유럽 기아차법인은 이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도 사전 공개했다.

기아차는 이 차의 컨셉을 '잘 달리는 새로운 도심형 콘셉트(Racy New Urban Concept)'라고 소개하면서 브랜드의 상징인 호랑이 코 그릴과 헤드라이트 배열이 다소 장난 끼 있어 보이면서도 친숙하게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앵글에 스피드와 에너지가 스며 나오는 강한 스타일라인이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유럽전략형 모델인 '씨드(5도어)'와 '프로씨드(3도어)' 해치백의 고성능 버전(GT)도 함께 출품할 계획이다. 이 차는 1.6리터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돼 200마력이상의 고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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