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점검해 요리법 추천…전면 디스플레이로 냉장고 내부 보여줘

LG전자(248,000원 ▼20,000 -7.46%)가 오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한층 진화한 인공지능(AI)가 적용된 냉장고 'LG 인스타뷰 씽큐'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보관 중인 식재료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남아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방법을 추천한다. 또 식재료가 떨어지면 주문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냉장고 내부 카메라와 전면 투명 디스플레이, 노크온 기능이 적용돼 문을 열지 않고 냉장고 안을 들여다 볼 수도 있다. 노크온 기능은 냉장고 문을 두드리면 투명 디스플레이로 냉장고 안 모습을 보여줘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이는 기능이다.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한 냉장고의 도어 디스플레이에서 레시피를 검색하고 동영상을 볼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제품 설치부터 사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상태로 제품을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해 예상되는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고 알려준다.
LG전자는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한 냉장고 'LG 인스타뷰 크래프트 아이스'도 이번 CES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구형(球形) 얼음을 만들 수 있는 냉장고다.
제품 하단의 냉동칸에서 지름 약 5cm의 구형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를, 상단의 얼음 디스펜서에서는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만들 수 있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크고 천천히 녹기 때문에 칵테일이나 위스키,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 등에 넣으면 시원한 음료로 즐길 수 있다. 'LG 인스타뷰 크래프트 아이스'도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LG전자만의 인공지능과 혁신을 적용한 LG 인스타뷰 냉장고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