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디스플레이 2026서 AI 로봇·미래차·프리미엄 TV·게이밍 패널 기술 대거 공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AI(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게이밍 디스플레이부터 모빌리티,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의 눈과 얼굴 역할을 하는 OLED까지 새로운 적용 분야를 확장한 기술을 선보였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K-디스플레이 2026'에 마련된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한 건 머리에 6.9인치 OLED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이었다. 로봇은 관람객의 움직임에 맞춰 눈동자를 돌리며 시선을 따라왔다. "엄마, 얘 계속 나 쳐다봐!" 한 초등학생이 손을 흔들자 주변에서는 웃음이 터졌고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하는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다. 'AI 시대 디스플레이'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었다. 전시장 안쪽에서는 '쿵' 하는 소리가 반복해서 들렸다. 로봇팔이 농구공을 디스플레이로 만든 백보드에 던지는 내구성 시연이었다. 강한 충격에도 화면은 흔들림 없이 '골(G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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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도 없어서 못 산다…"생존 걸려" 재생e 확보 '발등에 불'
#. 국내 대기업 A사는 지난해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 비중을 일정 수준 이상 확대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들이 수년전부터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요구해 왔지만, 지난해부터 이 요구가 한층 거세졌다.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품목 점유율 1위를 유지해온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B사(중견기업)도 2024년 유럽 완성차 기업으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부족할 경우 입찰 참여가 제한된다는 공문을 받고 부랴부랴 재생에너지 PPA 확보에 나섰다. 국내 수출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조달에 힘을 쏟는 건 공급망에서 직면한 탄소 저감 압력이 해마다 거세지고 있어서다. 2030년은 미국 '빅테크'와 유럽 주요 제조업체를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탄소중립의 중간 목표로 약속한 시점이다. 이들 기업은 공급망에 속한 협력업체들의 탄소배출량까지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 기업들을 고객사로 둔 국내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확보가 사실상 '생존 조건'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 ━"재생e 써라"…공급망 요구↑━최근 수년간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는 단순한 환경 권고를 넘어 구조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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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접근성이 경쟁력"…유럽 최대 데이터센터 허브 전략 보니
독일 정부는 데이터센터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높은 재생에너지 비중을 꼽고 있다. 막대한 전력을 쓰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것이다. 이에 에너지전환을 선순위 목표로 두고 그 위에 데이터센터 전략을 결합해 정책 정합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100% 재생전력이 목표"━지난 3월 독일 내각을 통과한 디지털·국가현대화부(BMDS)의 '데이터센터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을 최소 2배로 늘리고, 고성능컴퓨팅(HPC)과 AI를 위한 컴퓨팅 용량도 4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독일은 이미 용량·수 기준 유럽 최대 데이터센터 시장 중 한 곳이다. 100킬로와트(kW) 초과 데이터센터가 약 2000개, 5메가와트(MW) 초과 대형 데이터센터가 약 100개가 있다. 독일의 IT 접속용량은 2980MW이며 이 중 약 500MW가 AI용이다. BMDS 보고서는 데이터센터 전략의 3대 정책 목표를 △에너지와 지속가능성 △입지·부지 △기술과 주권으로 제시하며 "'에너지와 지속가능성'을 신뢰할 수 있고, 감당가능한 가격이며, 환경친화적 방식으로 에너지를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것"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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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판 전기로 삼전닉스 공장 돌린다…논밭서 자라는 RE100 해법
그동안 국내 제조기업들에게 '불가능한 미션'처럼 여겨졌던 RE100(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달성 해법이 '논밭'에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영농형 태양광'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과 같이 경기도·충청권에 생산시설을 둔 전력다소비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 시나리오가 현실권에 들어왔다는 평가다. ━전국 잠재량 3%면 삼성 RE100 'OK'━31일 머니투데이 분석 결과 삼성전자가 국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약 19. 3GW(기가와트)로 추산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공개한 2024년 국내 연간 전력 사용량 2만5111GWh(기가와트아워)에 국내 평균 일조시간(3. 6시간)을 근거로, 1MW(메가와트) 설비당 연간 발전량을 약 1300MWh로 잡아 도출한 수치다. 삼성전자의 국내 전력 사용량은 막대하지만, 영농형 태양광 잠재량 대비로는 크지 않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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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대만… 젠슨황·K기업 '깐부 회동'
"대만은 AI(인공지능) 혁명의 진앙지입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5월2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대만 본사 착공 기념행사에서 대만 반도체산업의 위상을 이같이 평가했다. 설계부터 생산, 후공정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생태계를 구축한 대만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에서다. 아시아 최대 IT(정보기술) 박람회 '컴퓨텍스 2026' 개막을 앞두고 황 CEO를 비롯한 글로벌 IT업계 거물들이 대만 타이베이에 집결한다. 크리스티아노 아몽 퀄컴 CEO, 맷 머피 마벨 CEO, 립 부탄 인텔 CEO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행사는 6월2일부터 나흘간 타이베이의 난강전시센터, 세계무역센터, 타이베이국제컨벤션센터(TICC) 일대에서 열린다. 'AI 투게더'(AI Together)를 주제로 열리는 컴퓨텍스 2026은 △AI 컴퓨팅 △로보틱스·스마트모빌리티(이동성) △차세대 기술 3대 핵심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전세계 1500여개 기업이 6000여개 부스를 마련해 AI산업의 미래를 이끌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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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먹는 하마' 자동차 반도체 1위 기업의 확신…"탈탄소가 경쟁력"
최근 다녀온 전세계 전력·차량용 반도체 1위 기업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의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 사업장. 약 30만㎡(약 9만 평) 규모의 거대한 단지 안 '마인홀트슈트라세 2번지' 주소가 적힌 사무동에 들어서자, 임직원들의 발길이 빈번하게 오가는 내부 전광판에 한 문구가 반복해서 흘러나왔다.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를 함께 주도한다(Driving decarbonization and digitalization. Together. )' 일상 공간에서부터 전사적으로 강조되는 이 메시지는 탈탄소화가 단순한 선언적 구호가 아닌 인피니온의 경영 전략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에너지를 대량 소비하는 반도체 제조업이 전면에 탈탄소화를 핵심 목표로 내세운 것이다. 유럽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복합단지) 실리콘 작센의 중심에서 실현되고 있는 제조업 녹색전환(GX)의 단면이다. ━"기업, 지속가능한 에너지 투자해야 회복탄력성 지켜"━지난달 21일 인피니온 드레스덴 사무동에서 만난 팔코 횐스도르프 인피니온 드레스덴 기술 부문 부사장은 "인피니온이 추구하는 두 가지 주요 기업 비전은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라고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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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 정조준
한화오션이 최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CANSEC 2026'에 참가해 캐나다차세대잠수함사업(CPSP) 수주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전시기간에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KSS-Ⅲ 잠수함 성능과 운용경험을 소개하는 한편 캐나다 전역을 아우르는 산업협력 전략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전시 둘째날인 지난 28일에는 빅터 피델리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이 한화오션 부스를 찾기도 했다. 온타리오는 캐나다 제조업의 중심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이번 방문은 한화오션이 추진 중인 현지 산업 참여 및 협력전략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한화오션은 전시장 내에서 '범캐나다 경제전략'도 공개했다.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조선, 방산, 자동차, 첨단제조, 에너지, 우주항공, 인프라, 첨단기술 등 각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캐나다 기업 및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화오션은 CPSP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현재 구축한 산업협력 기반을 통해 연간 2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940억달러(141조6500억원) 규모의 GDP(국내총생산) 유발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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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복 나선 '삼성맨'… "성과급 일부 사회공헌"
삼성전자 노사가 앞서 합의한 '영업이익 N% 성과급'의 일부를 사회공헌 사업에 자발적으로 내놓는 방안을 검토한다. 파업 위기과정에서 쏟아진 국민적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는 한편 내부갈등으로 훼손된 조직문화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삼성 경영진이 5조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발표한데 이어 직원들의 직접 참여까지 더해지면서 '성과의 사회적 선순환'의 새로운 모범이 만들어질지 주목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 중이다. 특히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책정된 금액의 일정비율을 기부하는 방식이 거론되는데 구체적인 방법과 규모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일단 내부적으로 사회공헌 확대엔 우호적 분위기가 조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노사갈등 과정에서 직원들이 이기적 요구만 앞세운다는 국민적 비난이 너무 거셌고 우리나라 최고 직장인을 상징하던 '삼성맨'의 자존감도 크게 무너졌다"며 "첨단산업 역군으로서 사회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세울 필요가 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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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이 콕 집어준 'AI 시대' 인재상과 달라질 교육은?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스페셜리스트(전문가)'보다 '제너럴리스트'가 유리해질 것입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AI 시대 인재상과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1TV '다큐 인사이트'에 출연한 자리에서다. 평소 AI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내온 만큼 AI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직접 대화하고, 사업을 함께하며 얻은 관점을 공유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눈에 띄는 최 회장의 주요 발언을 재구성해봤다. ━ 미래 인재는 스페셜리스트보다 '제너럴리스트'━현재 우리는 인간이 질문하면 답을 내놓는 '리즈닝(추론) AI' 시대를 지나고 있으며 앞으로는 스스로 판단하고 지시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다.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AI를 적극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능력 격차가 지금보다 더욱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특정 분야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스페셜리스트'보다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시스템과 사회를 설계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형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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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 플랫폼 열린다"..대한상의,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여기관 모집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오는 9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참여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문제를 넘어 해결로'를 주제로 정부와 기업, 학계는 물론 국민 1만50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올해 300여개 부스로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사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시 방식을 유기적으로 바꿨다. 그간 각 부스를 통해 개별 사업을 소개하는데 그쳤다면 △지역 △사회 △혁신&환경 △협력 등 4대 테마존을 중심으로 참여기관들이 서로의 경계를 넘어 연결되도록 공간 디자인을 혁신했다. 이같은 구분은 단순히 공간을 나눈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행사 내에서 카테고리화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연계를 자연스럽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한상의는 기획 단계부터 참여기관 간 협업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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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노조의 기업 영업익 배분 요구, 주주 권리 제약 우려"
경영계가 최근 기업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조합원들에게 배분하라는 일부 대기업 노동조합들의 요구에 주주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고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를 다시 한번 제기하고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1일 회원사에 배포한 '노조의 기업 이익 배분 요구에 대한 경영계 특별 권고'를 통해 "노조의 이런 요구는 기존의 성과급 제도와는 성격이 전혀 다른 것으로 기업 이익의 직접적 배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기업의 이익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 고용, 연구개발, 재무구조 개선 등에 활용되어야 하는 경영 자원"이라며 "노조가 기업 이익의 선제적 배분을 요구하는 것은 주주의 권리를 제약하는 결과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실제 해외 글로벌 기업에서도 이익의 일정 비율을 근로자에게 배분하기로 사전에 약정하는 제도를 두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며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근로자들을 위해 활용할 수도 있으나 그 활용 방안은 노조와의 교섭을 통해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 경영 판단에 따라 결정·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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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5조 결단' 이전에도..삼성 "이익 나눠야" 사회공헌 논의
전 국민적 우려를 낳았던 초유의 파업 위기 사태를 겪으면서 삼성전자 경영진은 창업 이래 뿌리를 내려온 '사업보국'과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국내 기업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5조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 투자 계획이 나온 배경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미 올해 초부터 다양한 사회 기여 방안을 검토해왔다. 지난해 4분기부터 기록적 영업이익이 가시화되자 성과를 우리 사회 구성원들과 어떻게 나눌지 고민을 시작한 것이다. 올 3월말 노사협상이 결렬되면서 파업 이슈가 불거지기 이전부터 예년과 다른 수준의 사회공헌을 계획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천문학적인 실적이 확실시되면서 이를 국민과 고객, 지역 공동체와 나누면서 선순환하는 방법을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업 위기가 커지면서 해당 논의는 중단됐고 삼성전자 이익을 둘러싼 국가적 논란이 거셌던 만큼 사회적 책임 문제도 전방위적인 재검토가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결국 '상생 및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에 방점을 둔 사회공헌안을 내놓고, 2·3차 중심의 중소 협력사 지원 등과 함께 취약계층·영세자영업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는 사업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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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볼드 무브' 시즌 2 운영…"장애인 · 시니어 고객도 함께"
LG전자가 고객 참여형 커뮤니티 '볼드 무브' 시즌 2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볼드 무브는 고객이 가전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며 느낀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LG전자와 함께 발굴하는 커뮤니티다. 2024년 시작된 이 커뮤니티는 '용기 있게(Bold) 실행하다(Move)'는 의미로 일상의 불편을 함께 발견하고 더 나은 사용 경험으로 개선하자는 취지다. LG전자는 이번 시즌 2에서 참여 대상을 기존 장애인 고객 중심에서 시니어와 비장애인 고객까지 확대했다. 운영 규모도 시즌 1의 10명 내외에서 40여명으로 4배 늘려 보다 다양한 사용 경험과 의견을 수렴한다. 참가자들은 워크숍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 문제 탐색 △개선 아이디어 도출 △제품 접근성 기능 제안 △제품 콘셉트 제안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한다. 이 과정에는 다양한 제품군의 상품기획자, 개발자 등 LG전자 임직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제품 반영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