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아침에 공지된 것을 보고 (공시지원금이)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했다."(2014년 10월1일 최성준 당시 방송통신위원장)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느린 것 같다."(2026년 3월16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2년의 시차를 두고 나온 두 발언은 각각의 정책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 순간을 보여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전자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후자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다. 시장 가격을 행정적으로 통제할 경우 자율적 경쟁이 위축되며 정책 의도와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사례를 돌아볼만 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최 전 위원장의 언급은 단통법 시행 첫날 공개됐다. 정부는 휴대폰 보조금 상한을 30만원으로 설정했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통신사들이 눈치를 보며 지원금을 10만원 안팎으로 낮게 책정했다. 기대한 수준의 정책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 휴대폰 시장 '호갱 방지'를 내세웠던 단통법은 오히려 가격 경쟁을 위축시켰다는 비판만 듣다가 지난해 7월 폐지됐다. 김 장관의 말에도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의 효과가 기대만 못하다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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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AI, 충분히 승산… 체화에 달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다가올 미래에도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유일한 길은 AI(인공지능)를 외부에서 빌려온 기술이 아닌 조직 내부의 생명력으로 받아들이고 체화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5일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2026년 신년회 영상에서 "AI를 단순한 도구로 볼지, 진화의 원동력으로 삼을지에 미래가 달렸다"며 이렇게 밝혔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김혜인 현대차그룹 인사실 부사장 등이 참석한 좌담회 형식으로 신년회를 열었다. 녹화된 신년회 영상을 이날 이메일 등으로 세계 임직원과 공유했다. 정 회장은 "AI는 완성품이 아닌 축적의 기술이라 외부 도입만으로는 경쟁우위를 점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외부에서 구매 가능 기술은 선도기술 대비 뒤처진 것일 수밖에 없다"며 "진정한 경쟁력은 AI모델을 직접 학습시키고 개선해본 경험과 역량이 내부에 얼마나 깊이 내재화돼 있느냐에 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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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부담' 안고도 꿋꿋이 달렸다… 현대차·기아 작년 727만대 판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관세부담 등 글로벌 대외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성장세를 나타냈다. 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기아 합산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 6% 증가한 총 727만3983대를 기록했다. 특수판매를 제외하면 국내판매는 1. 1%, 해외판매는 0. 5% 늘었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413만818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 1% 감소했다. 관세부담 등 통상환경 변화로 해외판매가 0. 3%가량 줄었지만 내수판매가 1. 1% 증가하며 전체 판매량을 방어했다. 기아는 지난해 국내 54만5776대, 해외 258만4238대, 특수 5789대 총 313만5803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 5% 증가한 수치로 연간 기준 최다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판매는 1. 1%, 해외판매는 1. 6% 늘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 판매증가를 이끈 핵심시장은 북미였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총 183만617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 5% 성장했다. 이는 현대차·기아 글로벌 판매량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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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중국 수출 빨라진다..정상회담 이후 절차 간소화
K푸드의 중국 수출 절차가 간소화된다.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식품과 자연산 수산물 분야 협력이 강화되면서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정상회담에서 중국 해관총서와 '식품안전협력'과 '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에 관한 양해각서(MOU) 총 2건을 체결했다. 우선 '식품안전협력' MOU에는 △식품안전 법률·규정 정보 교환 △수입식품 부적합 정보 제공 및 현지 실사 협조 △수출식품 제조·가공업체 명단 등록 △식품안전 관리 경험 공유 및 기술 지원 등이 담겼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앞으로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식품기업을 중국 정부에 일괄 등록하도록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업별로 개별 진행하던 공장 등록 절차가 단순화되면서 장기간 소요되던 행정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아울러 '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 MOU를 통해 △수출시설 관리와 등록 △수출수산물 검사와 검역·위생증명서 발급 △부적합 제품 수입 중단·회수·정보 제공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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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신차 출시, 현지화 강화"…현대차그룹, 올해도 성장 이어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도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공격적인 신차 출시, 지역별 특화 전략 강화에 나선다. 한편으론 수익성 확보를 위해 미국 현지 생산 강화, 부품 조달 다변화에 한층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 자동차 수출에 있어 올해 최대 걸림돌로 '세계 경기둔화'가 꼽힌다. IMF(국제통화기금)·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올해보다 낮은 2%대 후반에서 3%대 초반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일각에선 이런 영향 등으로 내년 세계 자동차 수요 증가율이 1%에 못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내 어려움도 예상된다.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저가 공세 가속화, 지난해 이뤄진 미국의 보조금 폐지 영향으로 전기차 판매를 늘리기 쉽지 않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현대차그룹은 올해도 의미 있는 성장을 예고했다. 첫 번째 전략은 적극적인 신차 출시다. 지난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호응을 얻은 현대차는 올해 신형 아반떼와 투싼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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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지난해 판매량 소폭 상승…북미 시장 성장세 견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관세 부담 등 글로벌 대외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성장세를 나타냈다. 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기아 합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 6% 증가한 총 727만3983대를 기록했다. 특수판매를 제외하면 국내 판매는 1. 1%, 해외 판매는 0. 5% 늘었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413만818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 1% 감소했다. 관세 부담 등 통상 환경 변화로 해외 판매가 0. 3%가량 줄었지만 내수 판매가 1. 1% 증가하며 전체 판매량을 방어했다. 기아는 지난해 국내 54만5776대, 해외 258만4238대, 특수 5789대 등 총 313만5803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 5% 증가한 수치로 연간 기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판매는 1. 1%, 해외 판매는 1. 6% 늘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 판매 증가를 이끈 핵심 시장은 북미였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총 183만617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 5%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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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지난해 413만 8180대 판매…전년比 0.1%↓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71만2954대, 해외 342만522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 1% 감소한 413만8180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가 1. 1% 증가했지만 해외가 0. 3%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7만1775대, 쏘나타 5만2435대, 아반떼 7만9335대 등 20만8626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6만909대, 싼타페 5만7889대, 투싼 5만3901대, 코나 3만2738대, 캐스퍼 1만8269대 등 총 26만3987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포터가 5만6538대 팔린 데 이어 스타리아가 3만7030대 판매되며 소형 상용차가 9만5147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만6799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80 4만1290대, GV80 3만2396대, GV70 3만4710대 등 총 11만8395대가 팔렸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관세 부담 등 통상 환경의 변화에 따른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등 주요 신차들의 판매 지역 확대와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고부가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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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지난해 46만2310대 판매…전년비 7.5% 감소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 내수 1만5094대, 수출 44만7216대 등 총 46만2310대의 차량(완성차 기준)을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49만9559대) 대비 약 7. 5% 감소한 수치다. GM 한국사업장의 지난해 연간 판매량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30만8764대, 15만3070대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 12월에는 총 5만2500대를 판매하며 2025년 3~6월과 11월에 이어 여섯 번째로 월 4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GM은 2026년에도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 전략에 기반해 국내 고객을 위해 GMC와 뷰익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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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큐엔에이, 약사 대상 전문 임상 강사 위촉..학술 프로그램 강화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큐엔에이가 약국 임상 현장을 대표하는 약사 5인을 '전문 임상 강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엔큐엔에이는 최근 위촉식을 열고 △김윤호(코끼리약국) △박남순 △양세훈(훈스약국) △임재영(나무약국) △진해원(해피약국) 약사를 전문 강사진으로 선임했다. 이번 위촉은 약사의 영양상담 역량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현장 중심의 임상·학술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엔큐엔에이는 임상 경험과 상담 성과가 검증된 약사들을 강사진으로 구성, 실전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전문 임상 강사 위촉을 계기로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약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임상적 고민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학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엔큐엔에이 관계자는 "현장을 대표하는 임상 약사들을 전문 강사로 위촉함으로써 실전 중심 교육의 기반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강사진과 함께 약사 전문성을 높이고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는 학술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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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청 격차 해소' 한화오션, 상생협력 선포식 개최
한화오션과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협의회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원·하청 간 격차 없이 공유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서울 중구 한화오션 서울사무소에서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양측은 또 긴밀하게 협조·소통하며 함께 발전을 이뤄 나가는 한편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12월 협력사에 대한 성과급 지급율을 원청 직원과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날 상생협력 선포식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다. 선포식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했다. 한화오션에서는 김희철 대표이사와 사내협력회사협의회 김성구 회장이, 노조 측에서는 김유철 한화오션지회장과 강인석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이 자리했다. 이날 한화오션과 사내 협력사가 함께 서명한 협약서에는 "회사는 경영성과를 원·하청 차별 없이 함께 공유하여 회사와 협력사 직원 간 보상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협력사 직원들의 실질적인 근로조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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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미래 성장 위한 대전환점의 해"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가 2026년을 '미래 성장을 위한 대전환점'의 해로 만들자며 전사적인 사업 구조 전환과 경쟁력 혁신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5일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소신껏 개혁과 개선의 마일스톤(이정표)을 설정하고 글로벌 사업 재편은 물론 국내 생산현장의 설비 조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구조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위기를 맞은 만큼 지속적인 사업구조 합리화를 추진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유한 사업들을 재점검하고,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고 유망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확장하겠다"며 "반면 경쟁력이 열세한 사업이나 차별화가 어려운 사업 등은 올해도 과감하게 합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경영 혁신활동 및 PSO(포트폴리오 전략 조직) 내 사업간 시너지를 확대하겠다"며 "화학군 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소 및 해외법인 협업 등도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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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지난해 8만8044대 판매…전년比 17.7% ↓
르노코리아의 지난해 판매량이 주력 모델의 수출 부진 등 여파에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7. 7% 줄어든 총 8만8044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내수 실적은 5만2271대로 전년 동기보다 31. 3% 늘었지만 수출량이 3만5773대로 46. 7% 줄어든 탓이다. 구체적으로 내수에서는 그랑 콜레오스가 4만877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85. 5% 증가하는 등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3만5352대로 86. 5%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E-Tech는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 7㎞/ℓ(테크노 트림 기준 복합 공인 연비)의 우수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562대 팔리며 전년 동기보다 6. 2% 줄었다. 아르카나 1. 6 GTe가 4613대로 83%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여줬다. 아르카나 1. 6 GTe는 검증받은 1. 6ℓ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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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 두번째 모델 '필랑트' 13일 공개
르노코리아가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 이름을 '필랑트(FILANTE)'로 확정하고 오는 13일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필랑트는 올 1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 필랑트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전략 아래 개발된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다.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은 유럽 외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총 8종의 신차를 선보여 유럽과 유럽 이외 지역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이다. 한국은 이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하이엔드 D·E세그먼트(중형·준대형) 차량의 개발과 생산 허브로 지정됐으며 오로라 프로젝트 역시 이 전략 아래 추진됐다. 필랑트라는 이름은 1956년 르노가 공개했던 '에투알 필랑트(Etoile Filante)'에서 유래했다. 프랑스어로 별똥별을 뜻하는 에투알 필랑트는 지상 최고속 기록 수립을 목표로 항공기 설계를 접목해 제작된 1인승 초고속 레코드카다. 당시 시속 300㎞를 돌파하며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이 차량은 유려한 디자인과 혁신의 상징으로도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