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종합) SK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5년간 7500억달러(약 1085조원) 규모에 달하는 첨단 메모리 반도체 협력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들과 손잡고 관련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SK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K-AI 서밋'에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앤트로픽과 AI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SK그룹은 엔비디아와 총 5000억달러 이상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AI 팩토리 구축부터 AI 메모리 공급까지 아우르는 내용으로 양사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2GW(기가와트) 규모의 AI 팩토리 구축을 위해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받고 투자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지난 6월 합의한 국내 GW급 AI 팩토리 구축 계획을 구체화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의 풀스택 AI 팩토리 아키텍처인 'DSX' 플랫폼을 기반으로 SK하이닉스의 HBM4가 탑재된 차세대 AI 컴퓨팅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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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0주년 삼환기업 "100년 기업 향해 도약"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본사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비전으로 '빛나는 80년, 혁신의 새로운 시작'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본사 임직원과 현장소장 등 50여명은 회사의 역사와 그간의 발자취,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1946년 창립 이후(2018년 SM그룹 계열사 편입) 산업화와 건설업의 현대화를 이끌어온 삼환기업은 이번 비전을 중심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도약도 다짐했다. 삼환기업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흐름과 궤를 같이하며 건설업의 역사를 개척해 왔다.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국토의 복구의 앞장섰고 1960년대부터는 워커힐호텔(1962년), 신라호텔(1978년), 대검찰청(1995년) 등 시설을 잇달아 건립했다. 특히 1970년 서울 청계천변에 국내 최초의 철골구조 건축물인 삼일빌딩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경제 발전과 산업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탄생시켰다. 삼일빌딩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면 유리 통유리벽 공법 등 선진적 기술이 집약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기념비적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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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쇼크에 플라스틱 대체하는 종이..."롯데마트 포장용기 합격점"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등 중동사태로 플라스틱 포장재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지회사인 무림P&P가 개발한 '펄프몰드'가 플라스틱 식품 용기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일 펄프 생산 기업인 무림P&P는 천연 생펄프를 원료로 만든 펄프몰드 종이 포장재(원형 접시 기준 월 1000만개)를 생산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비닐·필름·PET 용기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플라스틱 용기 공급에 문제가 생기자, 주요 유통 현장에선 펄프몰드 상용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롯데마트 수산물 포장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육류와 청과물, 견과류 트레이 등 다양한 식품 포장에 쓰이고 있다. 식품업계가 당장 도입 가능한 현실적 대체재로 시장 검증을 마친 셈이다. 사각트레이와 사각보울, 원형접시, 음료용 컵리드 등 다양한 형태와 규격의 라인업을 바탕으로 육류와 수산물, 농산물 포장은 물론 마트 즉석조리 코너 트레이를 비롯해 신선식품 랩포장 하부 용기까지 적용할 수 있다. 식품 포장재로서 중요한 위생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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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 NCC 가동률 62%→72% 상향…"선제 대응"
대한유화는 28일 정부의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발맞춰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을 기존 62%에서 72%까지 선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대한유화는 미국 등으로 공급선을 다변화해 나프타 조달 차질을 최소화했다. 부족한 나프타 대신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직접 매입해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생산에 투입하는 우회 전략도 가동했다. 대한유화는 국내 제조업의 소재 공급망 안정에도 기여했다. 배터리용 분리막 소재의 공급을 전월보다 60% 이상 늘린 데 이어 조선소의 선박용 강재 절단 공정에 쓰이는 에틸렌 공급도 확대했다. 석유화학 기초소재가 전방 산업의 안정적인 가동을 최전선에서 지원하고 있는 셈이다. 대한유화 관계자는 "전례 없는 원료 수급 위기 속에서도 정부의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적극 호응해 나프타 등 원료 확보를 적극 확대하고 NCC 가동률을 7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전방 산업과 국민 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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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1분기 적자 64% 축소…"ESS 판매 확대 영향"
삼성SDI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5764억원, 영업손실 155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2. 6% 늘었고 적자 규모는 64. 2%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56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부문별로 보면 배터리 사업에서는 매출 3조3544억원, 영업손실 1766억원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2. 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61. 0% 감소했다. ESS(에너지저장장치), UPS(무정전 전원장치), BBU(배터리백업 유닛), 전동공구 등 전방시장 수요가 회복된 영향이다. 특히 ESS용 배터리의 미국 현지 생산·판매 확대에 힘입어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수혜금이 늘었다. 또 고부가 원통형 배터리의 판매가 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자재료 사업의 매출액은 2220억원,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소재 판매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주요 모바일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디스플레이 소재 판매가 반등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2분기 역시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부문별 대응 전략을 차질없이 실행하면서 하반기 분기 흑자 전환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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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SDI, 1분기 영업손실 1556억원…전년 比 적자 축소
삼성SDI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5764억원, 영업손실은 155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2. 6% 늘었고 적자 규모는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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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제35회 수당상 선정…황일두·조성배 교수 수상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제35회 수당상' 수상자로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석천석좌교수와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사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사회와 학문 발전에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제정돼 올해로 35회를 맞았다. 매년 우수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억원을 각각 수여한다. 제35회 수당상 시상식은 5월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황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식물 바이오매스 생산과 친환경 작물 개발에 핵심이 되는 발달 신호 전달 체계, 관다발의 진화 원리를 규명해 국내 식물학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식물의 대표적인 발달 생장 호르몬인 '사이토카이닌'의 신호 전달 원리를 밝혀내고, 사이토카이닌이 물과 영양분이 이동하는 관다발의 발달과 노화 조절에 결정적 인자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식물 발달 생물학의 이론적 기틀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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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 출시
삼성전자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모델명 SMHX)'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해 3D 전용 안경 없이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선보인 85형 제품에 더해 소규모 상품의 전시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32형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85형 제품이 4K UHD(2160x3840) 해상도로 실제 사람 키와 비슷한 세로 약 190cm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모델의 런웨이를 한 눈에 살펴보는 듯한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면 32형 신제품은 FHD(1080x1920) 해상도와 9:16 화면비를 적용해 신발, 주얼리 등 전시 상품의 정면·측면·후면 등을 아우르는 360도 회전 영상을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홀로그램 박스 형태의 3D 디스플레이 대비 가벼운 8. 5㎏의 무게로 설치 편의성이 뛰어나 협소한 공간이나 매장 선반 위 등 다양한 상업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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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형 K2 전차 현지 생산 계약 체결
현대로템은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 산하 방산 업체인 부마르 와벤디(BUMAR-ŁABEDY)와 폴란드형 K2 전차인 K2PL과 구난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식은 27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8월 체결된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의 핵심인 폴란드형 K2 전차와 구난전차의 현지 생산·정비 사업 세부 사항을 확정하기 위한 취지다. 개척전차, 교량전차 등 나머지 계열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도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폴란드형 K2 전차는 현지 소요에 맞게 개조개발된 '맞춤형 전차'다. K2 전차 플랫폼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폴란드형 계열전차들과 함께 추후 현지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폴란드형 K2 전차의 현지 조립 생산 협력이다. 맞춤형 현지화 전략으로 전차에 탑재될 일부 장비를 폴란드산으로 적용하는 '폴리쉬 솔루션'이 담겼다. 승무원이 전차 내부에서도 앞뒤 상황을 감시할 수 있게 하는 전후방카메라, 전차의 위치와 자세 정보를 측정해 정밀한 이동과 사격을 가능하게 하는 관성항법장치 등 전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비들이 폴란드산으로 탑재되는 만큼 현지 방산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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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뚫린 전기차 방어선[기자수첩]
"다른 나라는 몰라도 한국 시장은 해볼 만하다는 겁니다. " 한 자동차업계 관계자의 이 말에는 위기감과 탄식이 섞여 있었다. 각국이 중국의 전기차 물량 공세에 대응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정책을 앞다퉈 마련하는 동안 우리 정부만 '무혈입성'이 가능한 기회의 땅이 되고 있는 현실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유럽 등 선진 시장은 물론 인도와 같은 신흥국들까지 정부가 직접 나서 자국 산업을 방어하고 있다. 보조금과 관세 장벽을 동원해 자국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산 자동차에 비교적 관대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중국의 과잉 생산된 전기차 물량이 밀려 들어오는 상황에서 한국의 관련 보조금 기준은 이런 공세를 막아내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지난해 국내에 신규 등록된 전기차 3대 중 1대가 중국산이라는 점은 이를 방증하고 있다. 물론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우월하다면 소비자들에게 국적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국 시장에서 수년째 기부금 0원을 기록하며 사회적 기여도 측면에서는 비판받고 있지만 브랜드 이미지 대비 저렴한 가격 정책으로 판매량을 무섭게 늘리고 있는 테슬라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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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급등에 폰 시장 '흔들' OLED 패널 출하도 '주춤'
메모리반도체(이하 메모리) 가격상승이 스마트폰 원가구조를 흔들면서 디스플레이업계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원가부담 확대가 제품가격과 수요에 영향을 미치며 출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하이엔드제품 중심의 전략과 원가혁신을 통해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7% 감소한 7억7800만대로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품비용 증가와 수요둔화 흐름이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급등세를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 1분기 12GB(기가바이트) LPDDR(저전력 D램)5X 가격이 전분기 대비 180%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주로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던 LPDDR의 사용처가 AI(인공지능) 서버용으로 확대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수요위축은 원가부담을 상쇄하기 어려운 중·저가 라인업부터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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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수출 쥐어짜도 뚝뚝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국내 정유 4사의 석유제품 수출이 미국-이란 전쟁의 직격탄을 맞았다. 원유수급 불안에 수출제한 조치까지 맞물린 결과다. 27일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간 정유 4사의 전체 석유제품 수출물량은 3652만7000배럴에 그쳤다. 전월(4440만4000배럴) 대비 17. 7% 감소한 수치다. 제품별로 보면 휘발유 물량이 690만5000배럴로 전월 대비 34. 5% 줄었다. 경유(-13. 1%)와 항공유(-14. 4%) 등유(-54. 4%) 등 주요 수송용 수출물량도 일제히 급감했다. 발전·선박용은 물론 석유화학 원료로 사용되는 중간유 제품도 예외가 아니었다. 벙커C유와 나프타의 수출물량은 각각 34. 3%, 33. 4%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월28일 이란사태가 발발한 후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길어진 영향이다. 중동산 의존도가 73%에 달하는 구조에서 원유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자 석유제품 수출물량도 함께 축소된 셈이다. 실제로 원유 수입량은 지난 2월 8356만8000배럴에서 3월 7890만6000배럴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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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도, 가성비도… '미식'에 쏠렸다
외식지출을 줄이는 2030세대가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한 '미식 소비'에는 오히려 소비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특별한 경험에는 지출을 아끼지 않는 소비성향이 확산하면서 이를 프랜차이즈 등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려는 '듀프(Dupe·Duplication의 준말) 소비' 수요까지 맞물리는 모습이다. 27일 NH농협은행이 발간한 NH트렌드+보고서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한 셰프 레스토랑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결제 건수가 1.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평균 결제액이 급증한 것이다. 전체 외식업 결제 규모가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도 '미식' 관련 소비만 확대된 셈이다. 특히 2030세대가 전체 미식 소비의 약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인 외식지출은 줄이더라도 의미있는 경험에는 과감히 지갑을 여는 '선택적 소비' 성향이다. 다만 5만원 이하 결제 건수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나 필요 이상의 소비에 대해서는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