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미리보는 SEP 2026] LG그룹(종합) LG그룹이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고효율 히트펌프 보일러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공개한다. 또 콘퍼런스 연사로 나서 AI 데이터센터 동향과 냉각 솔루션, ESS(에너지저장장치) 소프트웨어 혁신 전략까지 소개한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SEP 2026'은 이달 28~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행사 주제는 'AI 시대의 에너지 대전환'과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에너지 안보'다. AI와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고효율 일체형 'LG 써마브이 히트펌프 보일러'를 내세운다. 히트펌프는 공기 중의 열을 활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투입 전력 대비 약 4~5배 수준의 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비용을 약 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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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IRA, 관건은 '직접환급제'..K배터리 "정부 주도 지원 불가피"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 '한국판 IRA(국내생산촉진세제)'에 '직접환급제'가 포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적자 상태인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경우 현행 세액공제 체계만으로는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K배터리 재도약을 위한 산업전략 국회토론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셀 3사를 비롯해 에코프로 등 기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전략산업의 국내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판 IRA'는 내달 정부의 세법개정안 발표 이후 국회로 넘어가 오는 11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세액공제액을 현금으로 환급하는 '직접환급제' 도입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김남호 LG에너지솔루션 상무는 "현행 제도에서 세액공제율을 높이더라도 적자를 내는 배터리 기업들 입장에서는 법인세를 낼 수 없어 실효성이 크지 않다"며 "투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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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련소 짓는 고려아연,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고려아연은 '202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말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발표한 이후 첫 신입사원 채용이다. 채용 직무는 △기술 △연구개발(R&D) △재무 △회계 △영업 △구매 △생산관리 등 총 16개다. 다음달 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적성검사와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면접, 건강검진 등의 전형을 거쳐 오는 9월 초 입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고려아연의 5대 핵심가치인 정직, 몰입, 유연, 소통, 팀워크를 중심 평가 항목으로 진행된다. 고려아연은 내부 채용 데이터 기반의 조직 적합 인재 프로파일링을 개선하고 있다. AI 역량검사 도입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 고도화도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은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신사업 분야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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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7시리즈 '블랙 트림' 출시…1억5070만원부터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BMW 7시리즈의 블랙 트림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블랙 트림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와 'BMW 740d xDrive M 스포츠' 두 가지 모델에 적용되며 기존 모델의 상품성과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외장 곳곳에 블랙 하이글로스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 BMW 7시리즈 블랙 트림은 사이드 미러 블레이드와 사이드 윈도우 프레임, 도어 핸들, 사이드 실 커버 등 외관 주요 요소를 기존 실버 크롬 대신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해 한층 고급스럽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BMW 7시리즈 특유의 우아한 비율과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은 유지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블랙 트림이 적용된 BMW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모델에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BMW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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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형강 누적 생산량 2500만톤 돌파…에펠탑 3500개 규모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제강의 형강 누적 생산량이 2500만톤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23일 포항공장에서 최삼영 대표이사와 이치광 포항공장장 등 임원 20여명을 포함해 노조간부 및 관리·생산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강 누적 생산 2500만톤 달성 및 '디-메가빔(D-Mega Beam)' 생산 안정화 기념식'을 가졌다. 형강은 단면 형상을 가진 철강재다. 교량 빌딩 등 건축물 뼈대에 사용한다. 2500만톤은 에펠탑 약 3500개를 지을 수 있는 무게다. 표준 H형강 기준 지구를 6바퀴 반 감을 수 있는 길이다. 1997년 12월 형강공장 첫 가동 이래 29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디-메가빔'은 지난해 초도 생산한 고부가 형강 신제품이다. 후판을 용접한 형강으로, 맞춤 제작과 대형 생산이 차별점이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플랜트, 물류센터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판매가 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 1년간 용접부 각도 조정 등 정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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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육군 1군단 현역 장병을 위한 위문금 전달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현역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위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금은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1군단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작년 후원금은 격오지 부대 내 체육기자재, 세탁기 등의 편의시설 확충과 작은 도서관 설치 등 장병 근무 환경 조성을 비롯해 위험지역 근무 및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효성은 2010년 육군1군단과 '1사 1병영'을 맺은 이후 17년째 장병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효성은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나들이를 지원하고,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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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CO₂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 기술 실증 착수
LG화학은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CCU(탄소 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를 지속가능항공유(e-SAF)로 전환하는 기술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LG화학이 총괄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현대건설, 엘티메탈, 프로콘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석유관리원, UNIST, 군산대학교, 충청남도 등이 함께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다. LG화학은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수소(그린수소)와 반응시켜 연료를 합성한 뒤 추가 정제 및 고도화 공정을 통해 e-SAF로 전환하는 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e-SAF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다.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주요국은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50년까지 SAF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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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절대 강자는 없다" 불붙은 '로봇 대전'...한국이 패권 잡으려면
휴머노이드(인간형)로 대표되는 첨단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패권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은 소프트웨어,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발 앞서 나갔고 '제조업 강국' 한국과 일본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기술과 자본, 제조 역량이 총동원된 글로벌 경쟁에서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주변 상황을 인식해 스스로 판단·대응한다는 점에서 명령에 따라 반복적인 업무만 하는 산업용·서비스용 로봇과 차별화된다. 산업용 로봇이 사람을 '보조'하는 수준이라면 휴머노이드 로봇은 '대체' 가능하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경제 성장 둔화 완화, 기존 산업의 혁신을 가능하게 할 대안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25년 15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서 2035년 378억달러(약 58조1000억원)로 연평균 3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 먼저 진입한 국가는 미국과 중국이다. 구글·메타·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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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후 재고용' 기업 셋 중 하나는 '임금 삭감'…평균 21%↓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도입했거나 도입할 예정인 기업 80%는 '희망자 전원'이 아닌 '필요 인력' 등만 선별해 재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를 운영 중인 기업 34%는 정년 후 재고용 근로자의 임금이 깎이며 감액률은 평균 21%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운영 중인 30인 이상 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정년 후 재고용 제도 운영 실태 및 정책 수요'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우선 운영(도입 검토·예정 포함) 중인 재고용 방식과 관련해 응답 기업 80.4%가 현장 필요 인력 규모, 일정 기준 충족 여부 등을 고려해 '선별 재고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9.6%는 희망자 전원을 재고용한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선별 재고용' 비율이 높았고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희망자 전원 재고용' 응답이 많았다. 정년 후 재고용 대상자 선정 기준(복수응답)에 대해선 '업무 수행능력 및 근무 성과'라는 응답 비율이 59.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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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된 中企 300여개, 다시 中企 됐다..."혜택없으면 성장 안해"
지난 2024년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328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전체 중견기업 중 427개가 중소기업으로 다시 돌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각종 지원 제도가 단절되며 성장을 기피하는 '피터팬 증후군' 탓이다. 김현철 한국중견기업엽합회(중견련) 상근부회장은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메리어트보타닉파크호텔에서 열린 '2026년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 정책 설명회'에서 "중소기업에서 이제 막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초기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게 현실이다"며 이같은 사례를 소개했다. 김 부회장은 "성장에 역행하는 규제 확대와 지원 단절이 아닌 중소에서 중견기업, 대기업으로의 원활한 성장을 뒷받침 해야한다"며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촉진할 종합적인 단계별 지원 정책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엔 이랜텍, 고려휴먼스, 무신사 등 초기 중견 및 예비 중견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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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인도서 신흥시장 맞춤 굴착기 출시
HD건설기계는 신흥시장 환경에 맞는 최적의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굴착기를 출시, 중동과 아프리카 등 글로벌 주요 수출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HD건설기계는 최근 인도 푸네(Pune)시에 위치한 생산법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등 중동 국가 주요 딜러들을 대상으로 20톤급 디벨론(DEVELON) 굴착기 출시 행사를 실시했다. 이 제품은 신흥시장에 공급되는 장비 중 시장 규모가 가장 큰 20톤급 굴착기다. 제품 구매 단계에서 가격 민감도가 높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흥시장 맞춤 장비다. 인도 공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생산 라인을 활용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주요 부품·기능품의 구매 원가를 낮추며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근 글로벌 주요 건설장비 업체들은 신흥시장을 타깃으로 원가 절감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가 격화하고 있다. HD건설기계가 이번 20톤급 모델을 출시한 것도 이같은 업황에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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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의 감동, CNN에서 다시 한번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열린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이 미국 CNN의 프로그램 '쇼타임(Showtime)'을 통해 세계 시청자에게 소개된다고 24일 밝혔다. 쇼타임은 세계 주요 이벤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심층 조명하는 TV 시리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지난 2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추모 음악회 본 공연과 더불어 사전 리허설과 공연 준비 과정, 무대 뒤 스태프 등의 노력을 함께 담아낸다. 추모 음악회는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철학, '사람을 위한 혁신'의 가치를 음악으로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이어지는 울림'을 주제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이 참여해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한 대의 피아노를 나누는 듀오 연주 △두 대의 피아노 협연 △네 대의 피아노가 함께하는 연주로 구성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서로 다른 개성과 해석이 하나의 조화로운 울림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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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99.9% 처리" 제주항공, 국가서비스대상 'LCC 대상'
제주항공이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저비용항공사(LCC)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서비스 가치·고객 만족·고객 소통 등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주항공은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주항공은 2023년 12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후 고객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1~5월 총 1344건의 고객의 소리(VOC) 중 99.9%인 1343건을 처리했고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경영진이 매월 참여하는 '고객경험개선회의체'에서 해결·보완 방안을 논의하며 응대 품질을 높이고 있다. 제주항공의 생성형 AI 챗봇 하이제코(HI JECO)도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이제코 전체 상담 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