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배터리체크포커스]미래 배터리 쟁탈전④리튬메탈에 전구체·코발트 프리 배터리도 개발 배터리 산업은 한 때 '제2의 반도체'로 여겨졌다. 기업들은 수십조원을 투자해 전세계에 생산거점을 확보했다. 하지만 전기차 수요 부진과 중국의 굴기로 K배터리 밸류체인은 위기에 직면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배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가능성을 진단해본다. 최근 탈중국과 성능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콘셉트의 미래형 배터리가 부각되고 있다. 코발트와 같이 비싼 원료 사용 비중을 줄이는 신기술도 개발되는 중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3사는 모두 리튬메탈배터리 개발에 나선 상태다. 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흑연 음극재를 금속 리튬으로 대체한 제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의존도가 90% 수준에 달하는 흑연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1회 충전으로 800㎞ 주행이 가능하다. 리튬메탈배터리의 약점은 충·방전 과정에서 나뭇가지 모양의 리튬 결정체가 형성돼 수명과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덴드라이트 현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응집 억제형 신규 액체 전해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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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CEO
LG전자는 27일 이사회를 거쳐 '2026년 정기 인사'를 발표하고 류재철 사장을 대표이사 CEO(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 류 신임 대표이사 CEO는 류 CEO는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에 입사, 재직 기간의 절반가량을 가전 R&D(연구·개발) 분야에 종사했다. 높은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이끌어 온 '기술형 사업가'로 꼽힌다. 2021년부터는 LG전자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아 LG 생활가전을 단일 브랜드 기준 글로벌 1위에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R&D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가전 구매 후에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UP 가전'(업 가전) 패러다임으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빌트인, 부품 솔루션 등 가전 영역 B2B(기업 간 거래) 사업 강화를 통한 체질 개선도 주도했다. 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어 온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며 "신임 CEO는 그간 꾸준하게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온 LG 생활가전의 1등 DNA를 전사로 확산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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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소상공인, 휴양지 절반가로 이용하세요"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025년도 겨울 성수기 휴양시설 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유명 휴양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조트 10개를 정상가의 50~60% 수준인 회원가로 제공하고 있다. 리조트는 한화, 소노, 리솜, 롯데, 휘닉스, 금호, 켄싱턴, 용평, 비체팰리스, 디오션 등이다. 노란우산 가입자는 휴양시설을 연간 9박(성수기 3박, 비성수기 6박) 이용하도록 확대했다. 예약은 노란우산 홈페이지, 복지플러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된다. 노란우산 고객센터 전화로도 할 수 있다. 접수 후 추첨으로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후 잔여 물량은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또 민생 경제 회복 캠페인의 하나로 노란우산 가입 고객 대상 '국내여행 지원 및 여행후기 행사'를 12월10일까지 진행한다. 노란우산이 보유한 리조트에 여행을 간 가입자들이 여행 중 지역 소상공인 상점에 방문한 사진 4장, 숙박시설 사진 1장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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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예한 새벽 배송 논쟁…기업 근로시간 리스크 관리 대응책은?
-정준 법무법인(유한) 대륜 변호사 법률칼럼 새벽 배송으로 대표되는 유통업계의 배송 시스템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는 단순히 노조와 소비자, 근로자 간의 갈등을 넘어, 야간 근로가 일상화된 다수 기업의 근로시간 산정 및 관리 체계 전반의 법적·사회적 문제 제기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과로 논쟁의 법적 쟁점은 근로시간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따지는 '실질적 근로시간 산정'에 있고, 이 논점은 자연스럽게 형식적으로 휴게로 처리된 시간이 실제 근로에 해당하는지 여부로 이어진다. 즉, 서류상 휴게시간이 사용자의 지휘·감독 아래 이루어진 '숨겨진 근로시간'인지가 관건인 것이다. 결국 분쟁의 핵심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과 휴게시간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있다. 근로기준법 제54조는 8시간 근로 시 최소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시간은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감독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대법원 역시 사용자의 지휘·감독이 미치는 시간은 모두 근로시간에 해당한다고 판시하고 있다(2014다7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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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년만에 수장 '전격 교체'…류재철 사장 선임
LG전자가 '생활가전 전문가'인 류재철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CEO(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 HVAC(냉난방공조)와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등 신사업을 통해 체질 개선을 이뤄온 LG전자가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 부문에서도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27일 류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CEO로 선임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부회장 승진 하마평에 올랐던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CEO는 건전한 세대교체 등을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류 신임 CEO는 생활가전에서 시작한 LG전자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재직 기간의 절반가량을 생활가전 R&D(연구·개발)에 종사한 '기술형 사업가'로 평가돼서다. 특히 2021년 류 신임 CEO가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에 오른 후 3년간 생활가전 사업에서 연평균 성장률 7%를 달성했다. 중국과의 경쟁 심화, 가전 수요 둔화 등 '레드 오션'으로 평가되는 글로벌 가전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주목할만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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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최영석 신임 CTO 등 정기 임원인사 실시
LG디스플레이가 신규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기술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은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신규 선임 10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1일자다. LG디스플레이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추고 탁월한 기술 혁신 리더십을 발휘해 사업 성과 개선에 크게 기여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우선 생산 기술 혁신과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선제적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최영석 전무(생산기술센터장)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선임했다. 최영석 전무는 CTO로서 사업 연계성이 강화된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신기술을 적기에 개발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며 경영 성과에 기여한 박상윤 상무(SC 개발그룹장)와 대형 OLED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며 사업 실적 개선에 기여한 이태림 상무(대형 제품개발1담당)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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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LG화학
◆LG화학 <승진> ▷사장 △김동춘 <신규 선임> ▷상무 △김기환 △임경채 △유동주 △이원상 △이승혁 △이준호 △김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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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고용노동부, '노동자 사망'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압수수색
지난달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화오션에 대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9시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7일 해당 사업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각각 적용해 한화오션 대표이사 등을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는 지난달 17일 넘어지는 구조물에 부딪혀 하청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당시 크레인으로 시스템 발판 구조물(하우징)을 설치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이에 대해 한화오션 관계자는 "관계 기관의 조사에 최대한 협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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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동춘 LG화학 사장
김동춘 LG화학 사장(사진)은 1968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1996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소재사업담당, 전자소재사업부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첨단소재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다음은 주요 약력. △1968년생 △한양대(공업화학) 학사 △미국 워싱턴대(경영학) 석사 △2014년 정보전자소재. 경영전략/신사업개발담당(상무 신규 선임) △2022년 전자소재사업부장(2023년 1월 전무 승진) △2014년 첨단소재사업본부장(2025년 1월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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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춘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사장 승진'…"미래 혁신 주도"
LG화학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김동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68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1996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소재사업담당, 전자소재사업부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첨단소재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김 사장은 특히 첨단소재 사업의 고수익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고객 확대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 LG화학과 ㈜LG에서 경영전략과 신사업개발을 담당하며 전략 수립 및 실행 경험을 쌓아 글로벌 사업 감각과 전략적 통찰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김 사장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사업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지난 7년간 LG화학의 전지 소재 등 신성장 미래 사업과 글로벌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교체를 위해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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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임 CEO에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신학철 부회장 용퇴
27일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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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사장 승진'…"R&D 인재 중용"
LG이노텍이 문혁수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이노텍은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5명 등 총 6명의 2026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번 임원인사는 사업 근본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인재 발탁을 통해 수익성 중심 지속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또한 미래준비 주도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젊은 연구개발(R&D) 인재 중용에도 무게를 실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핵심 R&D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며 미래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선 이번 인사로 그동안 '부사장 대표'였던 문혁수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2023년 12월 LG이노텍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된 문 사장은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문 사장은 특히 차량용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모듈·FC-BGA(고부가 반도체 기판)를 필두로 한 반도체용 부품 사업부터 라이다(LiDAR)·레이더(Radar)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 센싱 부품 사업, 로봇용 부품 사업까지 회사의 원천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미래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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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정욱 신임 부사장 등 2026년도 임원인사 실시
LG가 정정욱 홍보·브랜드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진자는 장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보·브랜드 팀장 등 부사장 3명과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 이승기 투자팀장 등 전무 2명이다. 박충현 전자팀장은 LG전자에서 이동했다. LG는 "역량을 입증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승진 인사를 실시하며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미래 전략 설계를 주도할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