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디스플레이 2026서 AI 로봇·미래차·프리미엄 TV·게이밍 패널 기술 대거 공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AI(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게이밍 디스플레이부터 모빌리티,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의 눈과 얼굴 역할을 하는 OLED까지 새로운 적용 분야를 확장한 기술을 선보였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K-디스플레이 2026'에 마련된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한 건 머리에 6.9인치 OLED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이었다. 로봇은 관람객의 움직임에 맞춰 눈동자를 돌리며 시선을 따라왔다. "엄마, 얘 계속 나 쳐다봐!" 한 초등학생이 손을 흔들자 주변에서는 웃음이 터졌고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하는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다. 'AI 시대 디스플레이'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었다. 전시장 안쪽에서는 '쿵' 하는 소리가 반복해서 들렸다. 로봇팔이 농구공을 디스플레이로 만든 백보드에 던지는 내구성 시연이었다. 강한 충격에도 화면은 흔들림 없이 '골(G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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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역특화 신차' 쏟아낸다…"북미서 2030년까지 총 36종 공개"
현대자동차가 북미·유럽·중국·인도 등에서 각 지역에 특화한 신차를 대거 출시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각 지역의 환경, 라이프스타일, 고객 니즈(요구)를 반영한 현지 특화제품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우선 "오늘 처음 공개하는 내용"이라며 북미 시장에서 2030년까지 신차 총 36종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표적으로 올해 투싼, 엘란트라를 출시하고 2027년부터 주행거리가 600마일 이상인 EREV(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를 선보인다. EREV는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각각 적용한 차량으로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중국에선 'In China, For China, To Global(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로)' 전략 아래 향후 5년간 총 20종의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일렉시오'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 신형 전기차를 선보인다. 무뇨스 사장은 "향후 판매 계획은 기존 대비 2배 확대한 연간 50만대가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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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베트남 사업장 방문.."모든 해답은 현장에"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지난 24~25일 베트남을 찾아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다섯번째 현장 행보다. 앞서 정 회장은 음성(HD현대에너지솔루션·HD건설기계), 청주(HD현대일렉트릭), 울산(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사업장과 해외 사업장(HD현대필리핀조선)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 회장은 지난 24일 베트남 중남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HD현대베트남조선을 찾아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작업이 진행 중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의 건조 공정을 살폈다. 현장 관계자에게 공정준수율과 작업 간 애로사항 등을 묻고, 작업장 내 안전에 대해 당부했다. 25일에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120㎞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HD현대에코비나를 찾았다. HD현대에코비나는 HD현대가 친환경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 및 아시아 지역 내 항만 크레인 사업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 중인 사업장이다. 특히 이번이 지난해 12월 인수 완료 후 첫 방문인 만큼 정 회장은 탱크 제작 공장 건설 현장과 항만 크레인 및 액화천연가스(LNG) 모듈 생산 공장 등 회사 내 시설물 곳곳을 살피고,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소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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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주총서 "우호지분 과반 넘어…경영권 위협 없어"
류경표 한진칼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13기 정기 주총에서 일각에서 제기된 경영권 분쟁 우려와 관련해 우호 지분을 충분히 확보한 만큼 지분 경쟁으로 경영권이 흔들릴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 대표는 "주주 구성상 최대주주와 다른 주주 간 지분 격차가 크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업무적으로 연관된 그룹과 회사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들 지분을 합치면 과반을 넘는 만큼 경영권 위협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진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0. 56%다. 2대 주주인 호반그룹(18. 78%)과의 격차는 1. 78%포인트(p)에 불과하다. 다만 우호 지분으로 분류되는 산업은행(10. 58%)과 델타항공(14. 9%)을 포함하면 총 46. 04%로 확대된다.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반대하는 국민연금 지분(5. 44%)을 더하더라도 지분 격차는 21. 82%포인트(p)로 벌어진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회 규모 정상화 △전자주주총회 도입 △독립이사 명칭 변경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최대주주 의결권 제한 강화 △전자투표 도입 시 감사위원 선임 결의요건 완화 △홈페이지 주소 등 단순 개선·시행일 등 안건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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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한진칼 주총서 "올해 기념비적인 한 해, 지배구조 공고히"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6일 지주사인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항공 부문 계열사 통합이 현실화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경표 한진칼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13기 주총에서 조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조 회장은 "한진그룹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점으로 계열 구조 재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종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한진칼은 재무건전성 강화에 만전을 기했고 현금성 자산 확보를 통해 더 안정화됐다"며 "칼 호텔네트워크의 그랜드하얏트 매각을 완료해 자산 효율화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통합 항공사 출범은 항공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시대적 과업의 완수이자 새로운 동력을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진그룹은 면밀한 계획에 따라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리스크를 점검하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통합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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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필수 가전은 세탁건조기"…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앞세워 신혼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품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신혼부부 맞춤형 혜택을 확대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전에는 냉장고·TV가 신혼가전의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세탁건조기로 바뀌고 있다"며 "혼수 시장을 적극 공략해 삼성전자의 AI(인공지능) 가전을 더 빠르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은 국내 최대 수준인 세탁 용량 25㎏, 건조 용량 20㎏을 갖췄다. 메인 열교환기에 '부스터 열교환기'를 추가해 세탁부터 건조까지 단 69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 부스터 열교환기는 열을 분산해 성능 저하 없이 최적의 작동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신제품에는 히터를 활용해 건조 초기 내부 온도를 높이는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기술에 '프리히트(Pre-heat)' 기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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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두렵지 않다" LG전자, 얼어붙은 TV시장 '기술'로 깬다
LG전자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앞세워 정체된 글로벌 TV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한다. 밝기·컬러·반사 등 화질의 핵심 요소를 끌어올린 신제품으로 '세대교체'를 선언하며 수익성 중심의 시장 재편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지난 25일 서울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TV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2026년형 '올레드 에보(evo)' 제품군을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CES 2026에서 공개된 무선 월페이퍼 TV와 마이크로 RGB TV도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의 프리미엄 OLED TV인 '올레드 에보'는 기존 OLED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밝기와 빛 반사 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AI 성능이 5. 6배 향상된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화면 밝기는 일반 모델(B6) 대비 최대 3. 9배로 LG OLED TV 중 가장 밝다. 'AI 듀얼 4K 업스케일링'을 통해 저화질 콘텐츠도 4K 수준으로 구현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의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인증을 받은 초저반사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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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AX시대 가장 중요한 건 속도, CEO 직접 이끌어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를 미래 경쟁력의 핵심으로 제시하고 성공의 관건으로 '속도'를 강조했다. 26일 LG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남산리더십센터에서 열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구 회장은 "AX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라며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행이 필요하기에 사업의 임팩트가 있는 곳에서 작은 것이라도 빠르게 실행해 성과를 축적하고 확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정학적 불안 고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상수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미래 체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이날 회의에는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여명이 참석했다. LG 사장단은 예측 불가능한 시장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단순한 효율 개선을 넘어서는 구조적 혁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특히 이를 가능하게 하는 AX를 미래 경쟁력의 본질로 지목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력이 경쟁력을 좌우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구 회장은 AI가 가져올 산업 구조 변화를 전기와 인터넷 도입에 비유하면서 "AI는 단순히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하는 도구가 아닐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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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건강=기업의 사명"…빛 발하는 이건희 선대회장의 기부 유산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남긴 기부 유산이 지속적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 간 '제2회 이건희 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강화 사업 국제심포지엄(LISID)'과 '제4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IDRIC)'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립중앙의료원(중앙감염병병원)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다. 26일 열리는 심포지엄은 '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수행된 주요 감염병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연구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행사는 국내외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차원의 국제공조·허브역할 강화가 목적이다. 범정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백신·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신속대응 기술개발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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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저반사·고강도 필름 '퀀텀 블랙' 전면 적용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니터의 빛 반사율은 더욱 낮추면서 디스플레이 내구성을 높이는 저반사·고강도 필름을 개발해 신제품에 적용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의 자사 필름 대비 모니터 화면의 빛 반사를 20% 더 줄이면서 패널 경도를 3H(내스크래치 성능 지표)까지 높여주는 저반사·고강도 필름 '퀀텀 블랙(QuantumBlack™)'을 개발하고 올해 출시되는 모니터용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신제품부터 전면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기술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기 위해 '퀀텀 블랙'이라고 이름 붙이고 최근 상표 등록까지 마쳤다.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QD-OLED는 화소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정한 블랙(True Black)'을 구현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주변의 빛이 화면에 반사돼 완전한 블랙을 체감하기 어려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QD-OLED 모니터 사업 초기부터 저반사 필름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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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제홍 엘앤에프 대표 "NCM·LFP 투트랙 성장으로 주주가치 제고"
엘앤에프가 지난 25일 대구 본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엘앤에프는 주주 대상 감사·영업·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를 보고하고 △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8개 안건을 상정했으며, 전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엘앤에프는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구체적으로 △지적재산권 관리·라이센스업 추가 등 사업목적 확대 △LFP(리튬·인산·철) 증설 등 중장기 설비투자 대응을 위한 발행예정주식 총수 및 사채 발행한도 조정 △독립이사 비중 등 이사회 운영 기준 정비 △상법 개정 사항 반영 등이 포함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류승헌 엘앤에프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박기선 사외이사는 재선임을 통해 해외 사업 전략과 거버넌스 강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희 사외이사는 세무·회계 전문성을 기반으로 내부 견제와 경영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앤에프는 올해 NCM(니켈·코발트·망간)과 LFP를 축으로 한 투트랙 성장 체계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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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세계 2위 라이너스와 동맹…희토류 탈중국 시동
LS에코에너지가 전 세계 희토류 원료 공급 2위 기업인 호주 라이너스(Lynas)와 상호 투자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각각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LS에코에너지와 라이너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희토류 공급망 협력을 본격화하고 원료 확보부터 최종 제품까지 이어지는 통합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이너스의 원료 공급 역량과 LS에코에너지의 금속 생산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희토류 밸류체인에서 가장 확보가 어려운 영역은 채굴과 정제를 거친 '원료' 단계다. 현재 중국이 전 세계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구조적 병목을 형성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원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라이너스는 비중국권에서 희토류 원료를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자원 무기화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업으로 꼽히며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서 전략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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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청암히어로즈에 김종원 인제고려병원 원장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 새롭게 제정한 '청암히어로즈'의 첫번째 수상자로 김종원 인제고려병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청암히어로즈'는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온 일상 속 영웅을 상찬하기 위해 마련한 시상사업이다. 기존의 포스코청암상 봉사상이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 및 이웃사랑과 사회정의를 실천한 인사와 기관에 시상하는 명예의 전당 성격이라면, 청암히어로즈는 삶의 현장에서 공동체의 온기를 지키는 실천가를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시상제도다. 김 원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의료 소외지역인 강원도 인제를 선택해 25년째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오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인제고려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김 원장은 만성적인 의료진 구인난과 경영 압박 속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이웃이 없도록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수가 항목 비용을 최대한 낮게 책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