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없지만 車내부 테크기업 부각..현대차그룹 샤오펑 주목한 이유

HMG경영연구원, 샤오펑 SDV 외판 전략 분석..화웨이·구글·엔비디아도 車 내부 주도권 경쟁 스마트폰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만들던 글로벌 테크기업이 차량용 운영체제(OS)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인포테인먼트, 로보택시 서비스까지 '차 내부'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 싱크탱크인 HMG경영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최근 내부 보고서에서 '샤오펑,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술 외부 판매 추진'을 주제로 샤오펑의 사업 전략을 분석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가 차량 생산으로 축적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외부 사업으로 확장하는 방식에 주목한 것이다. 연구원은 앞서 '화웨이는 어떻게 중국 자동차 산업을 장악했을까?--경쟁력 원천과 우리의 대응' 보고서를 그룹 내부에 공개하며 차량 내 SDV 생태계 확보가 향후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서는 샤오펑이 SDV 기술의 외부 공급을 확대해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폭스바겐(VW)과의 협업으로 입증한 풀스택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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