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스마트폰 메모리 가격 1년새 4배 올라"..중동 전쟁으로 알루미늄·플라스틱·물류비 상승까지 겹쳐 IT·가전업계 전반에 원가 압박이 커지면서 수익성 관리가 기업들의 최대 경영 과제로 떠올랐다.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패널 가격 상승에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자재·물류비 부담까지 겹친 탓이다. 제품 가격 인상 여부를 두고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가격은 올해 1분기 40~50% 상승했고, 2분기에는 20%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우 올해 2분기말 최종 소비자 가격이 25% 이상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스마트폰 원가 구조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14% 수준이던 제조원가 내 메모리 비중은 최근 40%까지 확대됐다. 도매가 800달러 수준의 스마트폰의 경우 지난해 1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비용이 약 63달러였지만 올해 2분기에는 291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메모리 가격이 약 4.6배 오르면서 전체 제품 원가도 55.7% 상승한 셈이다. 모바일용 D램과 낸드 가격이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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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농어촌 아동 도서관 10곳 열고 책 8000권 기부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전국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연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 경기 포천시 일동밀알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드림(Dream) 도서관' 개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을 시작으로 올해 강원 영월군, 전북 완주군, 경북 칠곡군 등 다양한 지역 소재의 아동센터에 총 10개의 '작은도서관'을 신규 조성하고 총 8000여권의 아동용 도서를 전달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도서관이나 대형서점을 이용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어린이용 도서를 기부하는 '행복드림 도서관' 사업을 벌여왔다. 지난해에 만든 15개소에는 약 4700여권의 도서를 추가 기부하고 각 센터당 200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첫 시행 이후 사업비를 증액하고 지난 5월에는 교보문고, 국제아동권리 NGO(비정부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사업을 확대해왔다. 이 사업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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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인도네시아 '계면활성제 생산 공장' 인수
애경케미칼은 인도네시아 계면활성제 생산 공장을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인수를 마무리한 공장의 법인명은 '애경켐텍 인도네시아'다. 독일에 본사를 둔 에보닉이 보유하고 있던 이 공장은 인도네시아 베카시 티무르에 위치하고 있다. 임상·상업 생산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기술력이 우수한 곳이라는 평가다. 연간 생산 가능한 계면활성제는 약 2만5000톤이다. 계면활성제 종류 중 하나인 베타인을 중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인도네시아 공장 인수를 계기로 계면활성제 제조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공장을 전진기지 삼아 아시아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측은 아시아 태평양 계면활성제 시장이 2032년 319억4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급속한 도시화와 중산층 인구 증가는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소비재에 대한 수요 증가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인구 2억8000만명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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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와 '피지컬 AI' 구현 힘 합친다
두산로보틱스는 에이딘로보틱스와 '피지컬 AI(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로봇 및 휴머노이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두산로보틱스의 로봇팔 및 로봇 제어기술과 에이딘로보틱스의 정밀 힘·토크 센싱 기술 및 핸드·그리퍼를 결합해 표준화된 양팔형 로봇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율 작업이 가능한 피지컬 AI 모델을 구현하기로 했다. 에이딘로보틱스의 센서가 탑재된 핸드·그리퍼는 물체의 강도, 크기, 무게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촉각 정보를 데이터화할 수 있어 작업 정밀도가 높다.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전문인력 채용부터 조직 개편, 미국 원엑시아 인수, 로봇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합한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앞으로 양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를 선보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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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싱가포르 정부와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협력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수소를 비롯한 저탄소 기술 협력에 나선다. 수소 사업을 확대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와 도시국가 내 수소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수소 사업 전략과 싱가포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이 조화를 이룬 결과다. 현대차그룹은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싱가포르가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를 발굴하는 데 협력하고 EDB는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내 수소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EDB는 싱가포르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으로 싱가포르의 비즈니스·혁신·인재 육성 허브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주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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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현대오토에버가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해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매년 1회씩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수 등급은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로 나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절반씩 합산해 최종 등급이 결정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거래관계 △협력관계 △계약의 공정성 △상생협력 지원 등이다. 평가는 총 2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현대오토에버를 포함해 총 40개사다. 현대오토에버는 2014년 지수에 처음 편입된 뒤 2021년, 2023년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수 편입 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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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꿈꾸는 미래 도시"…현대차, '제10회 현대키즈모터쇼 공모전' 개최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상상 속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제10회 현대키즈모터쇼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현대키즈모터쇼'는 2016년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콘셉트로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대표 성장 세대 대상 캠페인으로 매년 공모 작품 수와 전시 방문객 수가 증가하며 기대받고 있다. 올해는 2026년 1월 11일까지 유치부(4세~7세), 초등부(저학년·고학년)로 나눠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접수와 함께 각 유치원과 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의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현대차는 '미래에는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나요? 상상 속 미래 도시를 자유롭게 그려주세요'를 이번 공모전의 주제로 선정했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많은 어린이가 △미래 도시(Future City)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미래 로봇(Future Robotics) 등 다양한 기술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미래 기술들이 적용된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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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무탄소 스팀 도입·계약' 탄소 감축 혁신 나서
GS칼텍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GS칼텍스의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사업은 여수산단 내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재가동하여 생산한 무탄소 스팀을 GS칼텍스 여수공장이 도입하여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원료 스팀을 대체하는 사업이다. GS칼텍스가 원유 정제 부산물인 유황을 남해화학에 공급하고, 이를 원료로 남해화학이 황산을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강력한 발열 반응의 열에너지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스팀을 생산해 GS칼텍스에 공급하는 것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사업으로 기존 LNG 연료 스팀 생산 대비 연간 약 7만tCO2eq(이산화탄소 환산 톤)의 탄소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2027년 실거래를 목표로 내년 초 스팀 배관 건설, 남해화학의 황산공장 개조 및 황산탱크 신규 건설 등에 착수한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이번 협력은 기업들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여 탄소 감축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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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문화재단, 美 뉴욕에 '스페이스 제로원' 개관…예술지원 확장
한화문화재단은 오는 7일 미국 뉴욕 트라이베카에 비영리 전시 공간 '스페이스 제로원(Space ZeroOne)'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이 오랜 기간 이어온 문화교류와 예술가 지원을 뉴욕 중심부로 확장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글로벌 예술 교류의 거점이자 신진 작가들의 세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한국 기업 산하 문화재단이 뉴욕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일한 전시 공간이다. 한국 동시대 작가를 발굴 소개하는 글로벌 플랫폼이자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제로원'은 첫 전시 '제로의 곡선(Contours of Zero)'을 통해 기술, 물질성, 문화 정체성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한국 신진 작가 8인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한화문화재단의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출신 백정기, 유지영, 지희킴을 비롯해 박정혜, 서진호, 송민정, 오가영, 홍기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공간명 '제로원(ZeroOne)'의 의미에서 출발한다. '제로(Zero)'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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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발판 "마스가 넘어 세계로"…K특수선 거침없는 순항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K특수선의 글로벌 시장 위상이 업그레이드됐다.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넘어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등으로 무대를 본격 확대하는 모습이다. 2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일 페루 국영 조선소 시마(SIMA) 측과 잠수함 공동 개발 및 건조·생산과 관련한 LOI(의향서)를 체결했다. 잠수함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MOU(양해각서), 지난 4월 MOA(합의서)에 사인한 것의 후속 조치다. 페루에서 테레사 메라 통상관광부 장관, 하비에르 브라보 데 루에다 해군사령관 등 주요 인사들이 APEC을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한 것이다. 페루 해군은 노후 잠수함을 교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파트너로 HD현대중공업을 낙점했다. HD현대중공업의 1500톤급 잠수함 'HDS-1500'를 기반으로 한 잠수함 건조가 거론된다. 'HDS-1500'은 길이 6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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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완화에 AI·수소 투자까지…현대차그룹, 글로벌 성장 엔진 다시 켠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발 고율 관세 부담이 완화된 데다 인공지능(AI)·수소·글로벌 기술 협력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 대형 투자 계획을 잇달아 내놓으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대미 투자 펀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이달 안에 발의할 예정이다. 자동차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내용으로 이달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현대차그룹 입장에서는 수익성 회복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부터 적용된 고율 관세는 현대차와 기아의 북미 시장 실적에 직격탄으로 작용해왔다. 북미 판매량이 늘었음에도 관세 부담으로 이익률이 급격히 하락했고 현대차·기아 모두 2~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가량 감소했다. 하지만 이번 협상 타결로 관세 부담이 완화되면서 연간 4조400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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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지역사회 뿌리 소상공인 성장환경 만들 것"
"소상공인이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환경을 위해 지원하겠습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이하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790만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뿌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11월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는 최대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매년 10월31일과 11월1일에 열린다. 올해 행사엔 전국 소상공인과 기능경진대회 참가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매일 아침 가게 문을 여는 소상공인의 역동적인 오늘이 있기에 내일의 대한민국은 더욱 빛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소상공인 유망상권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글로컬상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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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싱가포르정부와 모빌리티 협력 '시동'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첨단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HTX)과 '모빌리티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기술 협력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HTX는 2019년 싱가포르 과학기술 역량개발을 통한 안보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연구기관이다. 치안, 국경안보, 화생방,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연구·개발하며 글로벌 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과 HTX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싱가포르 정부가 운영하는 플릿(Fleet) 차량을 대상으로 한 기술실증 협력을 시작으로 로보틱스와 수소 등 미래 핵심기술 전반에 걸쳐 공동연구·적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 내무부의 차량운영 시스템의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