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선언 아닌 시스템…도봉구가 만든 탄소감축 작동 방식 조례 명문화, 주기적 점검·평가로 지속가능한 정책 체계 구축 청사 벽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설치 '탄소감축 행동→지역화폐 보상' 앱으로 주민 참여도↑ 역내 태양광 발전소 수익으로 정책 재원 마련 녹색전환·탄소배출 저감은 거대한 과제이지만 동시에 할 수 있는 데에서부터 구체적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머니투데이가 탄소배출 저감과 에너지전환을 향해 가는 '현재 진행형' 사례들을 매주 소개합니다. 서울 도봉구 청사 남측면 외벽은 햇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색이 변한다.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다. 외벽을 덮고 있는 특별한 '자재' 덕분이다. 이 자재는 지난 2022년 기존 석재 외장을 걷어내고 부착한 891장의 태양광 모듈이다. 설치 면적은 751㎡로 국내 최대 규모의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사례다. 이 '벽'은 100.3kW(킬로와트)의 발전용량을 갖춘 발전소이기도 하다.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을 부지가 부족한 도시에서 건물 자체를 발전소로 바꾼 상징적 실험은 도봉구가 지난 6년 여간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의 결실을 압축적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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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사장) - 1967년생 -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 (학/석/박) - 주요경력 '25년 :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겸)CIS개발 '22년 :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20년 : DRAM개발담당 '18년 : DRAM TD 담당 '15년 : DRAM Core TF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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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장보고-Ⅱ 성능개량사업 수주…기술력 입증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4689억원 규모의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3척에 대한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성능개량 사업은 10년 이상 노후된 장보고-Ⅱ 잠수함 9척 가운데 3척이다. 전투체계, 예인선배열 소나, 기뢰회피 소나, 부이형 안테나 등 핵심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한다. HD현대중공업은 장보고-Ⅰ(209급) 잠수함 성능개량을 수행한 LIG넥스원과 협력해 2033년까지 성능개량을 완료한다. 214급(배수량 1800톤급) 잠수함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된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잠수함이다. HD현대중공업은 독일 외 국가에선 처음으로 공기불요장치(AIP)가 적용된 214급 잠수함의 선도함인 '손원일함'을 포함해 총 9척 가운데 6척을 건조했다.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수선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해 향후 함정 사업 분야 경쟁력을 크게 제고할 계획이다. 앞서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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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착공…"탄소중립 거점"
현대자동차가 30일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수소연료전지와 수전해기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2025년 APEC 경제인 행사를 계기로 방한한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롯데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국내외 주요 수소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수소연료전지와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기를 비롯해 '디 올 뉴 넥쏘', 수소트럭, 수소굴착기, 수소선박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를 살펴봤다. 특히 PEM 수전해기는 현대차가 국내 기술로 개발해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모델로 큰 관심을 받았다. 장재훈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은 현대차그룹의 수소 사회 전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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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정광진 SK실트론 사장
정광진 SK실트론 사장 - 1970년생 - 학력사항 : 경북대 회계학 - 주요경력 '25년 : SK실트론 CSS CEO '24년 : SK실트론 SEA영업담당 '23년 : SK실트론 경영지원담당 '21년 : SK실트론 CSS사업관리실장 '20년 : SK실트론 신사업추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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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 - 1974년생 - INSEAD 경영학(석) / 연세대 기계공학 - 주요경력 '23년 : SK㈜ AX 사장 '22년 : SK스퀘어 CIO '20년 : SK텔레콤 Corp1센터장 '19년 : SK텔레콤 Corporate센터장 '18년 : SK텔레콤 PM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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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 "내년 HBM 고객 수요 이미 확보…추가 증산 검토"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30일 열린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발표에서 "HBM은 수요가 공급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 중으로 모든 고객사 대상으로 HBM3E를 양산, 판매하고 있다"며 "HBM 비트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80% 중반 수준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소량 물량을 제외하고 전량 HBM3E로 판매 비중이 전환됐다"고 덧붙였다. 김 부사장은 "HBM4는 모든 고객에게 샘플을 출하했다"며 "고객사의 성능 상향 수요를 반영해 11Gbps 이상의 속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 비트 생산은 올해 대비 대폭 확대할 예정으로 이미 고객 수요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추가적인 고객 수요 접수로 통해 HBM 증산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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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형희 SK(주) 부회장단 부회장
이형희 SK(주) 부회장단 부회장 - 1962년생 - 고려대 경영학(석) / 고려대 산업공학 - 주요경력 : '23년 : SUPEX추구협의회 Communication위원회 위원장 '19년 :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 '17년 :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16년 : SK텔레콤 사업총괄 '15년 : SK텔레콤 MNO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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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LG에너지솔루션 "46시리즈, 4분기 오창 공장서 양산 시작"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30일 열린 2025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6시리즈(지름 46㎜ 원통형 배터리)는 오창 공장에서 4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고 올해 일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 니즈에 맞춰 양산 물량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2026년 이후부터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안정적으로 물량 대응하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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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3분기 영업익 5240억…전년비 11.7%↑
현대글로비스가 올 3분기 매출액이 7조3550억원, 영업이익은 52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921억원으로 2.2% 늘었다. 사업별로 보면 3분기 물류 분야에선 매출액 2조5019억원, 영업이익 1867억원을 기록했다. 해운은 1조3226억원의 매출액과 1955억원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유통 사업에선 매출액 3조5305억원, 영업이익 1418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물류 시황 하락, 일부 고객사 생산 차질에 따른 일시적 물동량 감소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조정으로 4분기에는 견조한 펀더멘털(기업의 기초 체력)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4분기부터 적용 예정인 미국 항만 입항 수수료에 관해 고객사와 상호 수용 가능한 합리적인 협의를 통해 실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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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PEC서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경연…'모두를 위한 IT' 실현
LG전자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부대행사로 전 세계 장애청소년들의 IT(정보통신)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29일부터 사흘 울산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서울에서 '2025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GITC)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GITC는 LG와 보건복지부, 외교부가 주최하고 LG전자, GITC 조직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유일의 장애청소년 국제 IT 대회다. 전 세계 장애청소년의 IT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참가국은 중국,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확대돼 올해까지 14년간 40개국 4500여명의 장애청소년이 참여했다. 올해는 16개국에서 예선을 거친 지체·시각·청각·발달장애 청소년 92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이자 부대행사 중 유일한 장애인 관련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AI(인공지능) 기반 정보검색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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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무역업계 "환영…새 수출 전략 기반 마련"
한미 양국의 전격적인 관세협상 타결에 무역업계도 환영의 입장을 냈다. 한국무역협회는 30일 "한미 관세협상 세부내용 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기업들이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도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무협은 "이번 협상은 한미 양국이 통상·산업·안보 협력을 종합적으로 조율해 경제안보 동맹을 한 단계 도약시킨 이정표"라면서 "우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새로운 투자·수출 전략을 모색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가 AI(인공지능)·바이오·조선 등 첨단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서비스 산업까지 '한미 공동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합의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후속 국내 절차도 신속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이번 합의가 한미 경제동맹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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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장용호 대표체제 유지…강동수 부문장은 사장 승진
SK㈜는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CEO)과 함께 강동수 SK㈜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M) 부문장을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장 대표는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SK㈜ 대표 겸임을 이어가게 됐다. 회사 측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주도하고 있는 지주사로서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경영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와 강 사장은 공동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실행과 자회사 O/I(운영효율화)를 통해 성과 창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SK㈜의 주요 경영 이슈를 총괄한다. 강 사장은 지주사의 일상경영 활동과 함께 실행에 집중하며 시너지를 발휘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O/I 실행력을 한단계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