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선언 아닌 시스템…도봉구가 만든 탄소감축 작동 방식 조례 명문화, 주기적 점검·평가로 지속가능한 정책 체계 구축 청사 벽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설치 '탄소감축 행동→지역화폐 보상' 앱으로 주민 참여도↑ 역내 태양광 발전소 수익으로 정책 재원 마련 녹색전환·탄소배출 저감은 거대한 과제이지만 동시에 할 수 있는 데에서부터 구체적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머니투데이가 탄소배출 저감과 에너지전환을 향해 가는 '현재 진행형' 사례들을 매주 소개합니다. 서울 도봉구 청사 남측면 외벽은 햇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색이 변한다.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다. 외벽을 덮고 있는 특별한 '자재' 덕분이다. 이 자재는 지난 2022년 기존 석재 외장을 걷어내고 부착한 891장의 태양광 모듈이다. 설치 면적은 751㎡로 국내 최대 규모의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사례다. 이 '벽'은 100.3kW(킬로와트)의 발전용량을 갖춘 발전소이기도 하다.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을 부지가 부족한 도시에서 건물 자체를 발전소로 바꾼 상징적 실험은 도봉구가 지난 6년 여간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의 결실을 압축적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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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접히는 스마트폰부터 HBM4까지…경주서 빛난 'K-테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기념해 한국의 첨단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경주에 마련됐다. 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마련된 삼성전자 'K-테크 쇼케이스' 부스에 들어서자 화려한 디지털 아트가 시선을 압도했다. '아트 큐브'라는 이름의 전시관 한 가운데에는 삼성전자가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115인치 RGB(적·녹·청) 마이크로 LED TV가 자리했다. 양옆으로는 '네오 QLED 8K'와 '더 프레임' TV가 각각 두 대씩 배치돼 총 다섯 대의 TV에서 '동양과 서양의 조화', '미래와 전통의 융합'을 상징하는 영상이 흘러나왔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전시관을 가득 채운 미디어 아트에 국내외 관람객들은 연신 스마트폰을 들어 사진을 찍었다. 이날 부스에서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가로로 펼쳐지는 폼팩터는 두 개의 힌지(경첩)를 갖췄지만 눈으로 보기엔 거의 티 나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다. 제품 앞 투명 디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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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에서 시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최 회장은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최고경영자)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AI'에서 "AI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들로 그 안에 들어가는 칩부터 에너지까지 현재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새롭고 빠르게 적응하는 속도를 발휘해 병목 현상을 풀어내는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I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AI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한 환영사에서 "AI를 빼고는 비즈니스 화제가 없다. 관세 문제에서도 AI가 논의되고 있다"며 AI가 국가의 성장엔진이자 안보 자산으로 꼽히는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오픈AI의 '챗GPT'를 'AI 쇼크'로 칭하며 글로벌 강대국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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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마존·中징둥닷컴 등 '경주선언'…세계 주류순례도 눈길
미국 아마존, 중국 징둥닷컴 등 아시아·태평양 유통 분야 리더들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을 계기로 유통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경주선언'을 채택했다. AI(인공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협력이 핵심 축이다. 28일 경북 경주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APEC 유통 퓨처테크 포럼'은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의 공식 부대행사로 '글로벌 유통산업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롯데·GS리테일·쿠팡·현대백화점과 아마존, 징둥닷컴, 국제표준기구 GS1 등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데이비드 벨 전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석좌교수는 "AI 시대 승자는 데이터, 개인화·맞춤화, 경험에 집중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 쇼핑이 대세임에도 소비는 여전히 공간에서 완성된다. 미래의 매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을 넘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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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한화오션도 '하청노동자 손배소' 취하
한화오션이 하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내년 3월로 예정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시행 전에 기업들이 선제적 조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화오션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한화오션과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서로에 대한 신뢰의 큰 걸음을 내딛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대승적 차원에서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회는 2022년 6월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 시절 1도크를 점거하고 51일간 농성을 벌였었다. 당시 회사는 이에 대한 손해액을 산정하고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인수된 후에는 소송이 한화오션의 몫이 됐었다. 한화오션 측은 "단순히 민사소송을 취하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한화오션과 우리나라 조선 산업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며 새로운 출발"이라며 "지난 갈등의 과정을 뒤로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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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9940억원…전년比 35% ↑
삼성물산이 지난 3분기 매출액 10조1510억원, 영업이익 99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5% 줄었고 영업이익은 35% 늘었다. 부문별로는 △건설부문 매출 3조900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 △상사부문 매출 3조8850억원, 영업이익 760억원 △패션부문 매출 445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리조트부문 매출 1조710억원, 영업이익 730억원 등을 올렸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건설 사업은 하이테크 등 대규모 프로젝트 마무리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 상사 부문에서는 화학, 비료 등 트레이딩 물량이 늘며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패션 부문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와에 더해 더딘 소비심리 회복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리조트 사업은 급식·식자재 유통 확대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장기간 폭염 등으로 레저 수요가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줄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하에서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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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한화 건설부문·한화임팩트·한화세미텍 신임대표 내정
한화그룹은 28일 ㈜한화 건설부문,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한화세미텍 등 3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우석 ㈜한화 전략부문 재무실장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30년 넘게 한화그룹에 재직하며 주로 경영, 재무 분야에서 일했다. 그는 ㈜한화 건설부문 우량 수주 및 재무 건전성 제고, 안전경영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승모 현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방산전략담당으로 자리를 옮겨 방산사업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기원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화케미칼 사업개발실장, 한화솔루션 전략기획실장,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양 내정자는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 경험과 글로벌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화임팩트의 내수시장 지배력 강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세미텍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재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이 내정됐다. 삼성전자,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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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하청 근로자 대상 470억 손배소 취하…"대승적 차원"
한화오션이 전국금속노조 거통고(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간부를 대상으로 제기했던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한화오션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한화오션과 거통고 조선하청지회는 서로에 대한 신뢰의 큰 걸음을 내딛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대승적 차원에서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순히 민사소송을 취하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한화오션과 우리나라 조선 산업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며 새로운 출발"이라며 "이라며 "이번 협약은 지난 갈등의 과정을 뒤로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했다. 앞서 지회는 2022년 6월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 시절 1도크를 점거하고 51일간 농성을 벌였다. 당시 회사는 이에 대한 손해액을 산정하고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 뒤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인수되면서 소송은 한화 측이 이어받았다. 소송이 3년가량 시간을 끌면서 양측 갈등은 지속됐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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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9월 유럽서 9만7846대 판매…전년比 0.8% ↑
지난달 현대자동차그룹의 유럽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2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9월 유럽에서 9만784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보다 0.8%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가 4만8181대로 3.3% 늘었고 기아는 4만9665대로 1.6%가량 줄었다. 다만 현대차그룹이 유럽 시장 내 차지하는 비중은 소폭 감소했다. 9월 유럽 전체 시장 규모가 123만6876대로 전년 동기보다 10.7%가량 증가한 탓이다. 현대차가 3.9%로 0.3% 포인트(p) 줄었고 기아가 4%로 0.5p 줄면서 전체 점유율은 7.9%로 0.8%p 축소됐다. 현대차는 투싼이 1만247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 중 하이브리드(HEV)가 6556대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판매량도 2036대에 달하며 친환경차만 8592대가 팔렸다. 일반 차종은 3887대 판매됐다. 코나 7831대(HEV 3292대, EV 2977대, 일반 1562대), i10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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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일상 속 '함께하는 사회' 활동으로 주목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행정안전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등과 함께 지역사회 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공기관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교통안전, 복지, 지역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하고 있다는 평가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MobileKids) 활동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을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했다. 학교 앞 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 스쿨존 핵심 수칙을 전국 청취자에게 알리며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 캠페인은 2023년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온·오프라인 교육, 스쿨존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대회 등 지난 2년간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10월에는 경찰청과 손잡고 '어린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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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APEC서 '수소·미래 모빌리티' 기술력 뽐낸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수소 기술력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 그룹은 수소전기차부터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로보틱스까지 차세대 이동 기술을 총망라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을 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APEC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 국제기구 대표 등 약 2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 생태계'를 주제로 한 기술 전시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대표적으로 현대차그룹은 APEC 공식 부대행사인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오는 31일까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한다. 글로벌 정상급 외교 무대에서 신형 넥쏘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출시된 넥쏘는 2018년 이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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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진화할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AI'에서 "AI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들로 그 안에 들어가는 칩부터 에너지까지 현재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새롭고 빠르게 적응하는 속도를 발휘해 병목 현상을 풀어내는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과거 대한민국이 인터넷이나 모바일의 역사에서 이미 증명해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AI를 두고 기업은 물론 국가 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요새 보면 AI를 빼고는 거의 비즈니스 화제가 없는 상태"라며 "하다못해 관세 문제에도 AI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미국은 AI 경쟁에서 승리하겠다는 전략적 목표를 갖고 있고, 중국은 15차 5개년 계획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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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내년 美 공장서 ESS 연산 30GWh 확보"…연속 적자 끊는다
삼성SDI가 지난 3분기 증권가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보이며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주력인 프리미엄 전기차 수요가 둔화한 데다 성장하고 있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서는 미국 내 거점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삼성SDI는 올해 4분기 북미 ESS 거점 마련에 속도를 내는 한편 전기차 시장에서는 포트폴오 다각화로 연내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분기에 비해 적자 폭이 73.4% 늘면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삼성SDI의 3분기 영업손실 규모를 3000억원 중반대로 예상했으나 회사는 이를 하회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한 3조518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력인 배터리 사업의 부진이 실적 둔화로 이어졌다. 삼성SDI 배터리 부문의 매출은 2조8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30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