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①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기업의 브랜드 철학은 종종 제품·서비스가 아닌 '특별한 공간'에 더 진하게 스며들곤 한다. 머니투데이 산업부 기자들이 기업의 3S(Signature·Special·Secret) 현장을 찾아 그곳에 담긴 이야기(Story)를 들여다봤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는 0.1% 최상위층을 위한 고급 차량의 대명사다. 한국에서 마이바흐의 위상은 더 특별하다. 중국·미국과 함께 마이바흐가 많이 팔리는 3대 시장이어서다. 그런데도 마이바흐를 위한 전시장이 그동안 한국에 없었다. 전국에 60여개가 넘는 벤츠 전시장에서 마이바흐를 같이 책임져왔다. 이같은 아쉬움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심 한복판에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문을 열면서 해소됐다.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은 이곳이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다. 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을 맡고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가 즐비한 강남 한복판에 터를 잡았다. 걸어서 10분만 가면 벤틀리와 롤스로이스의 전시장이 있을 정도다. 묵직한 전시장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공기의 흐름이 달라졌다. 코끝을 스치는 은은한 시트러스와 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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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콘엑스포 2026' 참가…북미 시장 공략 강화
HD건설기계는 통합 법인 출범 후 첫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신모델 9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HD건설기계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건설기계 박람회 콘엑스포(CONEXPO)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HD건설기계는 현대(HYUNDAI)·디벨론(DEVELON)·엔진 등 3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일인 3일 HD건설기계는 23~40톤급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 9종(현대 5종·디벨론 4종)을 공개하는 '언베일링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최신 AI(인공지능) 무인 자율화 솔루션인 '리얼엑스'(Real-X)를 차세대 신모델에 탑재해 시연한다. 리얼엑스는 HD건설기계가 과거 컨셉엑스(Concept-X)로부터 발전시켜온 무인자율화 솔루션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한 기술이다. 부스는 2413㎡(약 730평) 규모로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HX 시리즈' 5종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ADT) △콤팩트 장비 등 대표 기종 22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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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현장 기술 리더 '명장' 선정… 조수연·박순복 기원
한화오션은 생산직 최고 기술자에게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명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면서 제1기 명장 2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은 25일 거제 벨버디어에서 진행됐다. 임명된 두 명의 명장은 조수연 기원(상선사업부), 박순복 기원(특수선사업부)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다면 평가, 대한민국 명장 초청 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 탑재2팀의 조수연 기원은 1996년 입사해 무레일 수직·수평 EGW(전기가스용접) 용접 장치를 개발하는 등 8건의 공정 개선을 이뤄냈다.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다. 조 기원의 무레일 용접장치는 지난 2024년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포함됐다. 1989년 입사한 특수선선체팀의 박순복 기원은 생산성을 50% 향상한 자동 곡직기 개발, 특수선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 등 6건의 공정을 개선했다. 이밖에 13건의 작업 여건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의 업무 강도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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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고용부 장관상 수상
현대글로비스가 산업현장 안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고 대·중소기업 간 근로환경 격차를 해소하는게 목표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협력업체와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개선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1년부터 현재까지 중대재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특히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글로비스가 찾아갈게요'를 운영하며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일대일 맞춤형 안전 개선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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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구독 서비스' 강화하는 '현대차'..사업목적에 '대여업' 추가
현대자동차가 운영 중인 자동차 구독 서비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강화한다. 종전대로 제휴 렌터카 업체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추가로 현대차도 직접 구독 차량 공급에 나선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구독 가능 차종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26일 진행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자동차 대여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기존 렌터카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게 아니고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량을 일·월 단위로 고객에게 대여해주는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각각 '현대 셀렉션', '제네시스 스펙트럼'이라는 이름의 구독 플랫폼을 운영하다 지난해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으로 서비스를 통합했다. 장기 렌트·리스와 비교해 보증금·선납금·해지위약금이 없고 1개월부터 이용 가능한 것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그간 플랫폼 기획·운영을 맡고 제휴 렌터카 업체가 구독 차량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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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신형 'S10 맥스V 울트라' 출시…청소·보안 기능 강화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로보락이 2026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맥스V 울트라(S10 MaxV Ultra)'를 출시한다. 로보락은 26일 오전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2026 신제품 론칭쇼'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S10 맥스V 울트라'는 오는 27일부터 정식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일반형이 189만원, 직배수형이 204만원이다. S10 맥스V 울트라는 물걸레 성능과 흡입력, 도크 기능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확장형 싱글 물걸레와 '비르라라이즈(VibraRise) 5. 0' 음파 시스템을 적용해 분당 4000회 진동으로 바닥에 밀착 청소를 수행한다. 모서리 진동 영역은 전작 대비 27% 넓어졌고, 압력도 1. 75배 강화됐다. 흡입력은 최대 3만6000Pa(파스칼)로 '듀오 디바이드' 메인 브러시와 '플렉시암 아크 사이드' 브러시를 탑재해 최대 40㎝ 길이의 머리카락 엉킴을 줄였다. 약 8. 8㎝ 이중 문턱을 넘을 수 있고, 최대 3㎝ 두께 카펫 청소도 가능하다. 높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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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美 260㎿ 태양광 프로젝트 금융조달..AI 투자 속도
OCI홀딩스는 미국 현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현지시간) OCI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OCI 에너지는 이스라엘 에너지 기업 아라바 파워와 공동 개발 중인 260㎿(메가와트) 규모의 선로퍼(Sun Roper)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글로벌 금융기관 아이엔지 캐피털이 단독 주관사로 약 3억9400만 달러(약 5680억원)의 금융 패키지를 제공한다. 전문 시공사, 기술 자문사, 법무법인 등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여해 프로젝트의 수행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2월 설립된 선로퍼 프로젝트 합작법인은 휴스턴 남서쪽 와튼 카운티에 약 200만평 규모로 건설 중인 태양광 발전소다. 여의도 면적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약 6만 가구(4인 기준)가 하루 동안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된다. 양사는 내년 3분기부터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이번 금융조달과 함께 텍사스 전력수요 핵심시설에 20년간 청정 에너지를 공급하는 장기 전력구매계약(PPA)도 체결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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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重, HVDC 국산화 합동 점검…"전력망 주권 앞장"
효성중공업은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전기산업진흥회 및 주요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HVDC(초고압직류송전) 에너지 고속도로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가 추진 중인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은 대규모 해상풍력 전력을 수도권으로 안정적으로 운송하기 위한 국가 기간망 사업이다. 이번 점검회는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았던 대용량·전압형 HVDC 기술의 국산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2GW(기가와트) 전압형 HVDC 시스템의 핵심 기자재인 컨버터 밸브와 제어 시스템 등 HVDC 기술 국산화 현황을 발표했다. 전압형 HVDC는 기존 전류형에 비해 전력 제어가 쉽고 계통 안정화에 유리해 재생에너지 연계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앞서 효성중공업은 2024년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압형 HVDC 시스템을 양주변전소에 공급했다. 총 33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창원공장에 HVDC 변압기 전용 공장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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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직판제' 도입 나선 벤츠 코리아…11개 딜러사와 협약식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국 11개 공식 딜러사와 '리테일 오브 더 퓨처'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리테일 오브 더 퓨처는 기존 딜러사별로 상이했던 차량 가격과 재고 관리 구조를 통합하는 직접판매제도(직판제)다. 오는 4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벤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량 가격과 정보,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전국에 있는 공식 전시장을 선택해 자세한 차량 구매 상담과 시승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은 벤츠 코리아와 각 딜러사가 고객 중심의 구매 경험으로의 전환에 뜻을 모으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여정 전반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츠 코리아와 11개 딜러사는 2023년부터 리테일 오브 퓨처 추진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과 운영 안정화, 딜러 교육·현장 프로세스 정착 등 주요 이행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신규 판매 방식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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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앞세운 'K-디스플레이', 프라이버시·휘도 글로벌 검증 획득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나란히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사생활 보호 기술의 성능을,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의 휘도 유지 성능을 각각 검증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사생활 보호 기술인 '플렉스 매직 픽셀'(FMP)이 적용된 스마트폰용 OLED가 글로벌 인증기관 UL솔루션즈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검증을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FMP는 정면에서는 화면이 선명하게 보이지만 측면에서는 흐릿하거나 거의 보이지 않도록 설계된 패널 일체형 기술이다. UL솔루션즈는 패널을 45도와 60도로 기울인 상태에서 360도 회전시키며 정면 대비 화면 밝기 감소율을 측정했다. 그 결과 FMP 기술이 적용된 삼성 OLED의 측면 휘도는 45도에서 정면 대비 3. 5%, 60도에서 정면 대비 0. 9% 이하로 조사됐다. 정면 밝기를 100으로 가정했을 때 각각 약 30분의 1, 10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의미다. FMP가 적용되지 않은 일반적인 스마트폰 제품의 화면 밝기는 정면 대비 약 40%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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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로보틱스, '로봇전문가' 강성철 대표 선임..."AI 필드로봇 본격화"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 계열사 대동로보틱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강성철 현 대동모빌리티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KIST 와 삼성전자에서 35년간 국방, 의료, 가전,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로봇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4월 대동모빌리티의 로봇 프로덕트 부문의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강 대표는 이번 선임과 함께 대동모빌리티의 프로덕트 부문(개발, 생산) 부사장직도 계속 겸임하며, 대동모빌리티의 로봇 제조 파운드리화를 통한 그룹의 로봇사업간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동로보틱스는 '세계 최고의 AI필드로봇 기업'이란 비전 하에 AI 로봇 제조부터 통합 운영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농업·필드 산업용AI 로봇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대동로보틱스 자율주행 운반로봇은 농업로봇으론 처음으로 지난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신기술 농업기계 인증을 받았다. 또 국내 유수의 업체들과 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농업·필드 AI로봇 산업 발전 협의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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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샌디스크와 차세대 메모리 'HBF' 표준화 시동
SK하이닉스가 샌디스크와 차세대 메모리로 꼽히는 HBF(고대역폭플래시)의 표준화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밀피타스의 샌디스크 본사에서 'HBF 스펙(Spec. ) 표준화 컨소시엄 킥오프' 행사를 열고 AI(인공지능) 추론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HBF의 글로벌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샌디스크와 함께 HBF를 업계 표준으로 마련해 AI 생태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OCP(세계 최대 개방형 데이터센터 기술 협력체) 산하에 핵심 과제 전담 워크스트림(특정 기술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OCP 산하 협업 체계)을 샌디스크와 함께 구성해 본격적인 표준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AI 산업은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드는 '학습' 단계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론' 단계로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AI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메모리가 필수적이지만 기존 메모리 구조만으로는 추론 단계에서 요구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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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미래 모빌리티 선도한다..도심항공·자율주행 타이어 개발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4조701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국발 관세와 광주공장 화재에도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용(OE)·교체용(RE) 타이어 판매를 확대한 영향이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공급을 비롯해 글로벌 유통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외형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재무구조를 안정화하면서 자본 효율성을 높여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향후 금호타이어는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배합된 고무 복합 소재) 성능을 예측하는 '타이어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모빌리티(이동수단) 산업 변화에도 발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미래차 시대에 맞춰 첨단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 '에어본 타이어'와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을 추진하면서 센서를 부착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도 상용화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