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특별성과급, 부장급 직원은 업무고과에 따라 차등 지급 삼성전자가 업무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반도체(DS)부문 부장급 직원에게 특별성과급을 최대 40% 더 지급한다. '일 잘하는 고참 부장'은 10억원대 중반의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임원 성과급과 추가적인 실적 개선까지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성과급 지급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1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CL4(부장급) 직원의 특별성과급 지급률을 업무성과(업적평가)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최고 등급인 EM(가)을 받은 직원은 특별성과급 지급률의 1.4배가 적용되고, 이어 △ES(나) 1.2배 △MT(다) 1배 △MS(라) 0.9배 △NM(마) 0.8배 순이다. 삼성전자는 직원의 직급을 CL1~CL4로 구분하고 있다. 이번 특별성과급에서 업적평가에 따른 차등 지급률은 CL4에만 적용되며, 나머지 직급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CL4 직원은 기존 OPI(초과이익성과급)도 업적평가에 따라 차등 지급받았는데, 특별성과급에도 같은 방식이 적용되는 것이다. 메모리사업부에 근무하는 부장급 직원(연봉 1억1000만원 기준)은 특별성과급과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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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美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 맡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 기업 에이페리온 에너지 그룹(AEG)과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EG가 미국 텍사스주에 건립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내 전력용 엔진 33기의 장기 유지·보수·운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HD현대중공업은 AEG와 20㎿(메가와트)급 '힘센'(HiMSEN)엔진 기반 684㎿ 규모의 데이터센터 전력용 발전설비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AI(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량이 급증하면서 비상 발전 또는 상용 전력 공급 시스템 구축이 데이터센터 운영에 핵심이 된 상황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AEG와의 협력을 '힘센 엔진'의 검증된 성능과 자사의 우수한 엔진 유지·보수 기술력을 선보여 북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양사 간 협력은 단순 엔진 공급을 넘어 엔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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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1분기 영업익 744억원…전년동기비 16%↑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78억원, 영업이익 74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 줄고 영업이익은 46% 늘었다. 대한해운은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시황 변동성 확대로 매출액은 다소 조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전용선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 세부 사업 부문별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오름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우선 LNG(액화천연가스)선 부문에서 1분기 매출 940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을 기록해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74% 증가한 수치다. LNG 선단의 운항 효율을 높여 매출을 늘리고 원가 구조를 개선했다. 벌크선 사업은 전용선 영업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을 유지했다. 특히 중동발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부정기 단기용선을 축소하는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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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부분변경 'S-클래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전 계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사전 계약을 18일 시작했다. 부분변경 모델 전 라인업은 벤츠 운영체제(MB.OS)를 기반으로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선된 파워트레인,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을 기반으로 S-클래스 특유의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주행 감각을 구현했다. 전국 65개 벤츠 공식 전시장에 방문해 사전 계약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 벤츠 스토어(Mercedes-Benz Store)에서도 차량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올해 3분기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세부 제원은 추후 별도 공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S 350 d 4MATIC △S 450 4MATIC △S 450 4MATIC Long 익스클루시브 △S 450 4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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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단체 "삼성전자 노조, 파업 철회해야..강행시 긴급조정권 필요"
국내 6개 경제단체가 18일 공동성명을 내고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파업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파업 시 한국 경제 근간이 흔들리고 미래 성장동력이 훼손되는 등 큰 피해가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만약 파업을 강행할 경우 정부가 즉각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8일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계획 철회 및 상생협력을 위한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며 21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총파업을 사흘 앞둔 18일 사태 해결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협상을 진행 중이다. 경제6단체는 공동성명에서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은 국가 핵심 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은 국가 핵심 산업 중 하나"라며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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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녹색 지옥' 11년 연속 완주 성공…'TCR 클래스'는 6년째 우승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11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지난 16~1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 1대, 엘란트라 N1 컵카 2대 등 출전 차량 3대가 모두 완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 트랙으로 꼽히는 25.378㎞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24시간 동안 주행하며 총 랩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경주대회다. 최대 300m의 고저 차와 약 170개의 코너로 구성됐다. 평균 완주율이 60~70%에 불과해 '녹색 지옥(The Green Hell)'으로 불린다. 엘란트라 N TCR은 양산차의 형태와 부품을 상당 부분 유지한 배기량 2000cc 미만 전륜 투어링 경주 차량이 경쟁하는 TCR 클래스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 N은 TCR 클래스 6년 연속 우승과 함께, 지난 2016년 첫 출전 이후 11년 연속 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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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1Q 조선 부문 매출 50%…"고부가 선종 수주 효과"
HJ중공업은 조선 부문 매출 비중이 2022년 18%에서 올해 1분기 절반까지 회복됐다고 18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5414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조선 부문 매출은 2686억원, 건설 부문 매출은 269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는데 같은 기간 조선 부문 매출은 70%, 건설 부문 매출은 8.6% 각각 증가했다. 조선 부문의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포함한 고부가가치선 건조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HJ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 순이익은 355% 늘어난 255억원이다. 조선 부문의 친환경 선박 개발과 원가 우위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 고속정 등 핵심사업 중심의 수주 전략과 원가관리 고도화가 흑자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건설 부문 역시 국내외 건설경기 둔화와 원자재가·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 원가 부담을 극복하고 원가율 관리에 주력한 결과 흑자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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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7개 인도 최고 공과대학과 '전기차 핵심기술' 개발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전동화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인도 주요 대학과 협력을 확대한다. 현대차·기아는 15일(현지시각) △인도 공과대학교(IIT) 하이데라바드 △IIT 칸푸르 △비스베스바라야 국립 공과대학교(VNIT) 나그푸르 △테즈푸르 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이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이하 현대 혁신센터)와 공동 연구체계 참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4월 △IIT 마드라스 △IIT 델리 △IIT 봄베이 등 대학과 '중장기 전략적 산학협력 모델'인 현대 혁신센터를 출범했다. 이날 계약 체결로 인도 최우수 공과대학 4개교가 산학협력 생태계에 추가로 참여하며 현대 혁신센터의 공동 연구체계가 사실상 인도 전역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현대 혁신센터를 주축으로 인도 전역 7개교 인재가 배터리·전동화 분야를 포함한 신소재 연구, AI(인공지능) 기반 V2G(Vehicle-to-Grid, 전기차-전력망 연계) 플랫폼 개발 등 총 39건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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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내년 5월까지 고객 엔진오일 무상교환..서비스센터 감사 이벤트
쉐보레가 고객 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경험 강화를 위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이달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시에라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 네트워크 방문 시 엔진오일 1회 무상 교환 혜택을 준다. 해당 혜택은 이달 이미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내년 5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쉐보레는 이번 혜택이 고객들의 초기 차량 유지 관리 부담을 낮추고 보다 만족도 높은 서비스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까지 '고객 감사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연다. 이벤트 기간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일부 사업장 제외)를 방문해 수리를 의뢰한 고객은 현장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쉐보레는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커피쿠폰 3만원권을 증정한다. 스파크·마티즈 보유 고객 대상 특별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5월 내 스파크·마티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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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기본권 제한될 수도"…삼성 노조에 사실상 '최후 통첩'
파업 예고날짜를 불과 사흘 앞두고 삼성전자 노사가 마지막 협상에 돌입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기본권은 공공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조가 또다시 협상장을 떠난다면 정부의 '최후 카드'로 꼽히는 긴급조정권을 발동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사실상 정부의 최후통첩인 셈이다. 이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질서를 채택한 대한민국에서는 기업만큼 노동도 존중되어야 하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자는 노무 제공에 대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위험과 손실을 부담하며 투자한 주주들은 기업이윤에 몫을 가진다"며 "한때 제헌 헌법에 노동자의 기업이익 균점권이 규정된 적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현행 헌법상 모든 국민의 기본권은 보장되지만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공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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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서 '패밀리 데이' 개최
한화시스템은 지난 16일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가족 초청 행사 '2026 패밀리 펀 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준공식 이후 마련된 첫 임직원 행사다.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가족들에게 일터를 공개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미사업장은 거대한 테마파크로 변신해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 맞춰 회전목마, 회전그네, 레일기차 등으로 놀이공원을 꾸몄다. 야외광장에 세운 메인 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벌룬쇼, 서커스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인생네컷 포토존과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존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산 기업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전투기 종이접기 교실'과 '레이저 사격 체험' 등은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하는 일에 대한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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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창립 50주년 기념 최백호 콘서트 '50년의 낭만' 개최
S-OIL(에쓰오일)은 오는 2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사옥에서 무료 문화예술 나눔공연인 최백호 콘서트 '50년의 낭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S-OIL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공연이다. 반세기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최백호의 음악과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S-OIL의 50년 발자취가 어우러져 뜻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백호는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온 가수다.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이후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나눔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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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LFP 생산 거점 '엘앤에프플러스' 준공
엘앤에프는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전담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 공장을 준공하고 3분기 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엘앤에프플러스는 엘앤에프의 LFP 양극재 생산과 판매를 전담하는 100% 자회사다. 지난해 8월 착공 이후 약 9개월 만인 올해 5월 준공을 완료했다. 공장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내 약 10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338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엘앤에프는 이번 준공을 통해 올해 3분기 말 연간 3만톤 규모의 LFP 양극재 양산을 시작한다. 또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물량 확보에 맞춰 2027년 상반기까지 연간 총 6만톤까지 생산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엘앤에프는 글로벌 LFP 공급망이 중국 중심으로 형성된 상황에서 중국 외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대량 조기 양산 체제를 구축해 비중국 LFP 공급망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엘앤에프는 또 일반 LFP 대비 높은 에너지 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