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누구에게나 100% 만족을 주는 '만능카'는 없다. 대신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마이카'는 분명 존재한다. 머니투데이 자동차팀은 연기에서 역할에 깊이 몰입하는 '메소드'처럼 각기 다른 소비자의 삶에 자신을 대입해 차를 직접 경험해보는 시승기를 연재한다. 각기 다른 시선에서 느낀 장단점을 가감 없이 전해 독자들이 '나에게 맞는 차'를 찾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말 골프와 가족 여행을 동시에 소화하면서도 품격을 갖춘 차를 원하는 운전자가 떠올릴 법한 준대형 수입 SUV(다목적스포츠차량)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GLE는 차가 주는 품격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성을 함께 챙기기엔 안성맞춤인 차다. 지난해 국내에서 쿠페 모델 포함 GLE 판매량은 6347대로 수요도 꾸준하다. GLE 중에서도 시승차로 만난 GLE 450 4MATIC AMG 라인은 정통 SUV의 웅장함을 앞세운다. 차체 길이 4930㎜, 너비 2020㎜, 높이 1780㎜로 크고 당당한 비율이다. AMG 라인 전용 프론트 범퍼와 크롬 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에 강인한 인상을 더하고, GLE 특유의 넓은 C필러가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에서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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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형 버스 생산 중단 공식화…中 저가 전기차·환경 규제 영향
기아가 대형 버스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중국산 저가 전기버스의 공세와 글로벌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기아 노동조합에 따르면 사측은 이날 열린 노사 고용안정위원회 실무협의 2차 회의에서 대형 버스인 '그랜버드' 생산 중단을 공식화했다. 생산 중단 시점은 주문 물량이 소진되는 1~2년 뒤다. 그랜버드는 기아가 생산하는 유일한 버스 차종으로 1994년 디젤 기반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다만 최근 철도 중심 교통 시스템 정착과 버스 관광·출퇴근 문화가 사라지면서 수년째 연간 판매량이 1300~1400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그랜버드 생산량도 1403대에 그쳤다. 특히 최근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산 저가 전기버스의 공세에 입지를 지키는 게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규제가 거세지는 가운데 내연기관 중심 대형 버스로는 수익성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노조는 긴급성명서를 통해 "사측이 생산중단 이후의 생산 운영 계획, 미래 투자 계획, 고용안정 대책 등 조합원들의 미래와 생존권에 대한 어떠한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고용대책 없는 버스 생산 중단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중장기 운영계획을 책임 있게 제시하기 전까지 어떠한 협의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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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전기차보다 3배 더 팔릴 것"…韓서 PHEV 하반기 공개
한국에서 전기차 판매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는 BYD가 하반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다음 카드로 꺼낸다. BYD코리아는 17일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2026 BYD DM-i 기술 설명회'를 열고 독자 PHEV의 핵심 기술인 DM-i의 핵심 경쟁력과 국내 도입 방향을 소개했다. DM-i는 '듀얼 모드-인텔리전트(Dual Mode-intelligent)'의 약자로 BYD가 효율 중심으로 개발한 PHEV 시스템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차량은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BYD가 내세우는 DM-i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 우선'이다. 기존 PHEV 상당수가 내연기관을 주된 구동원으로 두고 전기모터가 이를 보조하는 방식에 가까웠다면 DM-i는 전기모터가 주가 되고 엔진이 보조·발전 역할을 맡는 구조다.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라는 설명이다. 심정호 BYD코리아 상품기획팀 부장은 "전기모터가 주가 되는 파워트레인의 장점은 전기차의 정숙성을 구현한다는 점"이라며 "전기차인지 PHEV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주행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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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서 'AI 대전환' 본격화…DX 혁신 속도
삼성전자가 메모리 가격 급등과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수익성 압박이 커진 DX(디바이스경험)부문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AX(AI 전환), AI(인공지능) 자율공장 구축,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추진하며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하반기 사업 전략을 점검하는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열어 사업 현황과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는 MX(모바일경험)사업부를 시작으로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DA(생활가전)사업부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8일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회의가 예정돼 있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원가 부담 확대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 DX부문의 경쟁력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메모리 가격 상승은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지만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DX부문에는 원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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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럽서 '커넥티드 케어' 공개…끊임없는 건강관리 서비스
삼성전자가 오는 2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테크 박람회 '비바테크 2026'에서 '더 건강한 내일로의 초대'를 주제로 건강관리 비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기술과 기기, 서비스, 사람 간 연결을 기반으로 선제적이고 집 안팎에서도 끊김이 없는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커넥티드 케어' 비전을 소개한다. '커넥티드 케어' 비전은 삼성전자 통합 건강 플랫폼 '삼성 헬스'를 중심으로 구현된다. '삼성 헬스'는 △수면 △활동 △식이 △마음 건강 △생체 징후 등 5대 건강 영역에 걸쳐 맞춤형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우선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 삼성 헬스 앱이 하나로 연결돼 보다 능동적이고 개인화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삼성 헬스 7. 0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정교해진 심장 건강관리 기능과 유산소 운동 측정 지표 등 최신 기능을 소개한다. 지난해 인수한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젤스(Xealth)'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를 연결하는 차세대 디지털 건강관리 청사진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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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기업노조, 24일부터 재신임 투표…"DS부문 분리교섭 요구"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는 오는 24~30일 최승호 위원장 재신임 투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합원의 50% 이상이 찬성할 경우 최 위원장은 재신임된다. 앞서 최 위원장은 회사와 '2026년 임급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후 위원장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재임심 투표 입장문'을 통해 "초기업노조는 2027년 교섭에서는 DS(반도체)부문 교섭을 우선으로 재신임 공약을 말씀드린다"며 "DS부문 교섭단위 분리 교섭을 노동위원회에 요구하겠다"고 했다. 최 위원장은 "DS부문의 툭성에 맞는 교섭을 추진하겠다"며 "분리 교섭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교섭대표 노조 지위 확보로 공동교섭단이 아닌 초기업 노조만의 교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DS부문 위원회 구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위원장은 "DS부문 내 각 사업부 및 공통조직 인원을 보강해 교섭 전략을 마련하겠다"며 "집행부 구성에도 치우쳐짐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초기업노조는 과반수 노조를 지향한다"면서도 "단 과반수가 되지 않더라도 2027년 DS부문 노사협의회 장악을 통해 DS부문 사업장의 근로자대표 지위를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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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 준공..탈탄소 생산 전환 박차
포스코가 전남 광양에 연산 250만톤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탄소저감 강재 생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권향엽 국회의원, 조계원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국내외 탈탄소 정책에 부응하고 고객사의 탄소저감 제품 공급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2월 전기로 신설에 착수했다. 이번에 준공된 전기로는 단일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연인원 27만명의 공사 인력과 약 6000억원의 투자비가 투입됐다. 철광석과 석탄(코크스)을 고로에 투입해 쇳물을 생산해 전로에서 정련하는 고로-전로 방식은 고품질 철강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만 탄소 배출량이 높다. 반면 전기로는 스크랩(고철)을 재활용해 고로 대비 최대 약 75% 탄소감축이 가능하다. 포스코는 전기로 생산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합탕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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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탈탄소 전환 박차..광양제철소 대형 전기로 준공
포스코가 탄소저감 강재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에 적극 대응한다. 포스코는 17일 전남 광양에 연산 250만톤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포스코는 2024년 2월 전기로 신설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준공한 전기로는 단일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연인원 27만명의 공사 인력과 약 6000억원의 투자비가 투입됐다. 철광석과 석탄(코크스)을 고로에 투입해 쇳물을 생산한 뒤 전로에서 정련하는 고로-전로 방식은 고품질 철강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만 탄소 배출량이 많다. 반면 전기로는 스크랩(고철)을 재활용해 고로 대비 최대 약 75% 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 포스코는 전기로 생산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합탕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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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어솔루션 준공, 반도체·우주항공 희귀가스 국산화
포스코그룹의 산업가스 전문회사인 포스코에어솔루션은 17일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서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로 준공식과 연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지자체 인사, 고객사 및 협력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에어솔루션은 포스코의 산소공장에서 추출된 희귀가스를 주원료로 해 이를 고순도화 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는 희귀가스가 반도체와 우주항공 분야에 활용되는 것에 주목해 2021년 관련 신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2023년 산업가스사업부로 확대 개편해 시장진출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준공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반도체 및 우주항공용 핵심 소재의 국산화가 가능해졌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연산 13만 노말 입방미터(Nm³)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 반도체 시장 전체 희귀가스 수요의 약 52%를 자급할 수 있다. 포스코 제철소 산소공장에서 추출한 원료가스를 고순도 희귀가스로 정제해 제논(Xe), 크립톤(Kr), 네온(Ne)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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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협회, 네덜란드 풍력협회와 공급망 협력 협약
한국풍력산업협회가 네덜란드 풍력산업협회와 공급망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16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네트워킹 디너 행사에서 네덜란드 조선·해양에너지·풍력산업협회(Maritime & Offshore NL)과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 간 해상풍력 및 해양산업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공급망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 교류,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덜란드는 유럽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항만·조선·해양플랜트·해양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조선·해양에너지·풍력산업협회는 네덜란드 해양 및 오프쇼어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회원사 간 협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 확대와 시장 정보 공유, 기업 간 교류 활성화, 공동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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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여하잖아" 국민들 기업 보는 눈 달라졌다…호감도 역대 최고
우리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가 조사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등 AI(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에서 천문학적 이익을 거두는 가운데 기업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평가가 고루 개선되면서 기업호감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상의)가 최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기업호감지수(Corporate Favorite Index, CFI)'에 따르면 기업호감도는 60. 1점으로 전년 대비 3. 9점 상승하며 2003년 조사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산성·기술개발, 국제경쟁력, 친환경 경영, 윤리경영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수치가 전년보다 개선됐다. CFI는 생산성·기술개발, 경제성장 기여, 국제경쟁력, 기업문화, 지역사회공헌, 친환경 경영, 윤리경영 등 7대 요소와 전반적 호감도를 종합해 산출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호감도가 높은 것이고 0에 가까울수록 낮은 것을 의미한다. 지표별 점수로는'생산성·기술개발'이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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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싱가포르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1400억원 규모
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LS전선은 400kV(킬로볼트)급과 23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고효율 데이터센터 중심의 신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망 고도화와 송전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하는 추세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와 함께 2010년부터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양사는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국가 전력망 구축의 핵심 공급망 기업으로 평가된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과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상용화했다. 유럽에서도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HVDC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전력망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관계사와 협력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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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터스포츠에 'KOREA' 새긴 제네시스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에 처음 참가해 완주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서 브랜드 핵심 가치 '손님(Son-nim)' 철학과 한국적 '환대' 문화를 결합한 차별화 경험을 제공해 레이싱 팬들과 교감을 이뤘다. ━르망에 처음 휘날린 태극기━르망 24시간은 매년 수십만명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축제다. 레이스뿐 아니라 차량 기술검사, 드라이버 퍼레이드,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도심 전체가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동시에 르망 24시간은 각국 자동차 산업 기술력이 맞붙는 '경쟁의 무대'로 평가된다. 공식 경기 시작 전 이뤄지는 '출발 세리머니(The Official Departure Ceremony)'에서는 모든 팀과 드라이버, 엔지니어 등이 차량 앞에 일렬로 정렬하고 각 제조사 국기가 그리드 위에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선 르망 24시간 역사상 처음으로 태극기가 현장에 걸리며 한국 자동차 산업과 제네시스 브랜드의 존재감을 세계 무대에 각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