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비싼 땅에 최대 화장품매장 개점

최고 비싼 땅에 최대 화장품매장 개점

원종태 기자
2009.07.24 10:43

국내에서 가장 비싼 땅에 가장 큰 규모의 화장품 매장이 문을 열었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24일 국내 최고 공시지가인 서울 명동 중앙로(중구 충무로 1가 24돥2)에 국내 최대 규모 화장품 매장인 명동월드점(사진)을 개점했다.

회사 측은 이 부지의 공시지가는 3.3㎡당 2억559만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비싸며 화장품 매장은 연면적 833.3㎡(252평)으로 국내에서 가장 크다고 밝혔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 지역 특성상 쇼핑공간을 차별화했다. 1층은 국내 고객을 위한 일반 매장으로 꾸몄고 2층은 일본 관광객, 3층은 중국과 동남 아시아 관광객을 위한 전용 쇼핑공간으로 만들었다. 4∼5층은 각각 휴식공간과 사무실로 운영한다.

특히 2∼3층에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소파를 배치했고 외국어 능력을 갖춘 뷰티 플래너가 손님들을 맞는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 30여 명에 대한 사전교육을 끝마쳤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명동월드점을 포함해 국내 53개 매장, 해외 1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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