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창립 6년만에 '슬로건' 교체

더페이스샵, 창립 6년만에 '슬로건' 교체

박희진 기자
2009.09.01 09:32

기존 ‘Natural Story’→ ‘Beautiful by Nature’로 변경

'자연주의' 기치를 내건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창립 6년 만에 브랜드 슬로건을 교체, 변신에 나섰다.

더페이스샵은 한 단계 진일보한 ‘자연주의’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브랜드 슬로건을 기존의 ‘Natural Story’에서 ‘Beautiful by Nature’로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자연주의 브랜드숍 원조로 최근 수년 동안 유사한 자연주의 컨셉트를 내세운 후발주자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해 차별화의 필요성이 커져 슬로건 교체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의 'Beautiful’은 사람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화장품 산업을 나타내며 ‘Nature’는 더페이스샵이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는 주요 가치인 자연주의를 뜻한다"고 밝혔다. 기존 브랜드 슬로건이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표방했다면 새로운 슬로건은 일상 속에서 개개인이 타고난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내 곁의 또 다른 자연을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슬로건 색상도 ‘올리브 그린’을 채택해 순수하고 정제된 자연의 느낌을 살렸다고 강조했다.

더페이스샵은 이달부터 신규 생산 제품은 물론 매장 인테리어에 단계적으로 새로운 슬로건을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또 영화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이달 중순 방영 예정인 가을 TV CF에서도 새 슬로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기룡 더페이스샵 대표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일상 속에서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개개인이 간직한 고유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도록 도와주는 더페이스샵의 철학이 담겨있다"며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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