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전국 1026개 매장…'아리따움 신화'

1년만에 전국 1026개 매장…'아리따움 신화'

박희진 기자
2009.08.31 10:53

첫돌맞는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전문점 '아리따움'..연말까지 1100여개점으로 확대

아모레퍼시픽(131,500원 ▼2,800 -2.08%)의 화장품 전문점 '아리따움'이 오는 1일로 '첫돌'을 맞는다.

지난해 9월 1일 첫 선을 보인 '아리따움'은 런칭 1년 만에 전국 1026개 매장을 확보하고 정회원수도 370만명을 돌파하는 성공신화를 만들어냈다.

지난 6월엔 화장품 업종으로는 최초로 ‘10-10클럽’에도 가입했다. '10-10클럽’은 전국 1000개 이상의 매장 네트워크와 월매출 1억원 이상 매장10개, 5000만원 이상 매장 100개 이상을 달성했다는 의미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성공의 척도로 불린다.

아리따움은 1930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주 고(故) 서성환 회장의 모친인 윤독정 여사가 ‘창성상점(昌盛商店)’을 세우며 품었던 여성의 미의 대한 소망을 담아 아모레퍼시픽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개념 화장품 매장. 아리따움은 아이오페, 라네즈, 한율, 마몽드 등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만 판매하면서 피부 상담까지 제공하는 토털 뷰티 솔루션 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 유통 채널 활성화를 위해 아리따움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히트 상품 육성을 위한 활동도 강화해왔다. 10년 이상 스테디 셀러로 판매되고 있는 아이오페 레티놀을 지난 1월 NX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였고 3월에는 새롭게 출시된 라네즈 화이트 라인 등 아리따움 전용 상품을 잇달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아리따움은 고정고객의 매출 비율을 70%까지 끌어 올리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아리따움은 런칭 1주년을 맞아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핑크리본캠페인에 동참한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유방암 자가 검진법 소개와 마사지 시 활용 가능한 샘플 파우치, 핑크리본 휴대폰 액정클리너(한정수량)가 포함된 ‘유방암 자가 검진 키트’를 제공한다. 또 캠페인 대상 추석 세트의 판매수익금 중 10%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민전 ㈜아모레퍼시픽 시판부문 부사장은 "전국에 아리따움 종사자들이 고객만족 사례,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등 타사는 모방할 수 없는 무형의 노하우가 아리따움 성공의 열쇠"라며 "올 연말까지 1100여 개까지 매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