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發 본격 남성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 한국판 창간

프랑스發 본격 남성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 한국판 창간

이명진 기자
2011.07.20 11:22

-높아지는 한국 남성들의 패션 지수에 부합하는 프랑스 남성 매거진, 한국판 창간

-린다 매카트니가 찍은 롤링스톤즈, 에릭 클랩튼, 지미 헨드릭스 등의 젊은 시절 사진 한국 최초 공개

-모델로 돌아온 독고진, 차승원의 패션 화보와 버락 오바마, 폴 오스터, 그리고 찰스 디킨스 등이 찾았던 단골 이발소에 얽힌 이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읽을거리

최근 한국 남성들도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패션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패션 본고장 프랑스의 정통 남성패션지 '로피시엘 옴므'의 한국어판이 20일 첫 선을 보였다.

30대 이상 남성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로피시엘 옴므는 1977년에 창간,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프랑스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 전역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스타일에 민감한 유럽 남성들의 패션 지침서로 자리 잡았다.

한국어판 로피시엘 옴므 창간호 역시 남성 패션과 뷰티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한눈에 올 가을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스타일링' 페이지와, 국내 다른 남성 교양지보다 한발 앞선 트렌드 정보로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2년 봄/여름(S/S) 컬렉션에 대한 리뷰를 실었다.

시원한 레이아웃과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화보기사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패션화보를 쉽고 깔끔하게 전달한다.

문화 기사 또한 인터넷을 검색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뉴스가 아닌 세계 전역의 통신원들이 보내온, 말 그대로 `핫'한 정보로 가득 채웠다.

비틀즈 맴버인 폴 매카트니의 아내였고, 세계적인 사진작가이기도 한 린다 매카트니가 찍은 롤링스톤즈, 에릭 클랩튼, 지미 헨드릭스 등의 젊은 시절 사진이 한국 최초로 공개됐다.

무엇보다 한국어판 창간호에서는 최근 방송 드라마로 `독고진' 열풍을 일으킨 모델 겸 배우 차승원의 공개되지 않은 멋진 문신과 상체 근육을 확인할 수 있다. 곧 개봉할 올 여름 최고 블록버스터 영화 `고지전'에 출연한 여배우 김옥빈도 `뭔가 다른'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밖에 세계적 권위의 테니스 대회인 영국의 윔블던과 프랑스의 롤랑가로스를 심층 비교 분석한 기사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며, 버락 오바마와 폴 오스터, 그리고 찰스 디킨스 등이 찾았던 단골 이발소에 얽힌 이야기와 사진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읽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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