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냉동치킨도 하림, 40년 역사 맥시칸과 시너지"

김홍국 "냉동치킨도 하림, 40년 역사 맥시칸과 시너지"

정진우 기자
2025.05.15 15:38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15일 서울 성동구 하림 맥시칸 론칭 팝업스토어 '장하다 하림 맥시칸'에서 '맥시칸' 냉동치킨 등 론칭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림은 약 40년 정통을 이어온 맥시칸의 맛과 노하우를 담은 냉동치킨 간편식을 론칭,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엄선해 만든 냉동치킨부터 소스, 볶음면 등 총 12종으로 구성했다. 2025.05.15.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15일 서울 성동구 하림 맥시칸 론칭 팝업스토어 '장하다 하림 맥시칸'에서 '맥시칸' 냉동치킨 등 론칭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림은 약 40년 정통을 이어온 맥시칸의 맛과 노하우를 담은 냉동치킨 간편식을 론칭,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엄선해 만든 냉동치킨부터 소스, 볶음면 등 총 12종으로 구성했다. 2025.05.15. [email protected] /사진=김진아

"맥시칸하면 양념통닭, 하림하면 닭고기인데 옛날 맥시칸 치킨을 회상하면서 이번 냉동치킨 브랜드를 론칭했다."

김홍국 하림(3,135원 ▲45 +1.46%)그룹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 '장하다 하림 맥시칸'에서 기자들과 만나 "맥시칸은 양념치킨으로 1985년부터 유명했던 브랜드"라고 소개한 뒤 "하림이 먼저하면 다른 기업들이 따라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하림은 이날 40년 전통을 이어온 맥시칸의 양념치킨 레시피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치킨 전문점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한 냉동치킨 간편식을 출시했다.

김 회장은 "하림은 우리나라 닭고기 산업을 한층 선진화시킨 회사"라며 "맥시칸이 양념 통닭의 한 획을 그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두 브랜드의 만남은 엄청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기존 냉동 치킨은 냉동육을 사용했지만 맥시칸은 냉장육을 쓴다"며 "냉장육을 한번 튀긴 뒤 냉동한 치킨은 차원이 다른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15일 서울 성동구 하림 맥시칸 론칭 팝업스토어 '장하다 하림 맥시칸'에서 '맥시칸' 냉동치킨 등 론칭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림은 약 40년 정통을 이어온 맥시칸의 맛과 노하우를 담은 냉동치킨 간편식을 론칭,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엄선해 만든 냉동치킨부터 소스, 볶음면 등 총 12종으로 구성했다. 2025.05.15.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15일 서울 성동구 하림 맥시칸 론칭 팝업스토어 '장하다 하림 맥시칸'에서 '맥시칸' 냉동치킨 등 론칭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림은 약 40년 정통을 이어온 맥시칸의 맛과 노하우를 담은 냉동치킨 간편식을 론칭,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엄선해 만든 냉동치킨부터 소스, 볶음면 등 총 12종으로 구성했다. 2025.05.15. [email protected] /사진=김진아

김 회장은 이번 맥시칸 냉동 치킨이 소비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 자신했다. 그는 "집에서도 치킨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육의 퀄리티에 특히 집중했다"며 "순살 치킨 제품은 100% 국내산 닭다리살만을 사용해 한 입에 꽉 차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엄선해 만든 '크리스피 순살', '크리스피 봉', '핫 크리스피 순살', '핫 크리스피 봉', '허니버터 순살', '허니버터 봉', '갈릭양념 순살', '갈릭양념 봉'등 냉동치킨 8종과 '1985 양념치킨소스', '오리지널 양념치킨소스', '매콤 양념치킨소스'등 소스 3종, 양념치킨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양념치킨 볶음면' 1종까지 모두 1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00g 기준 냉동치킨이 9800원이다. 다른 회사 냉동치킨과 비슷한 수준이다. 함께 출시된 소스 가격은 6000원대, 볶음면 가격은 2000원대로 책정됐다.

정예진 하림 브랜드 매니저는 "1만원 이하 가격을 형성해 구매 허들을 낮추고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걸 목표로 했다"며 "제품 퀄리티는 전문점 수준을 구현했지만 모든 고객이 손쉽게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맥시칸 냉동 치킨만의 차별점에 대해선 "닭봉은 냉장육만을 사용해 한 번도 냉동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전제한 뒤 "뼈와 살에 피가 스며들지 않아 육질이 퍼석해지지 않고 뼈 변색도 일어나지 않는다"면서 "순살 제품의 경우 닭다리살을 쓴다는 점도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올해 냉동치킨 시장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정 매니저는 "올해 맥시칸 치킨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제시했다.

한편 1985년 계성통닭으로 문을 연 맥시칸은 1989년 하림에 인수됐다. 전국 45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진우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