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2018년 이후 7년만에 새로운 스토어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Brand Identity) 체계를 22일 공개했다. 기업과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서비스로서 무신사의 정체성을 분리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지역을 포함한 사업 영역 확장성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새롭게 달라진 무신사 스토어(MUSINSA STORE) BI는 영문 대문자 'MUSINSA'로 쓰였던 기존 로고를 더욱 두껍고 단단하게 표현한게 특징이다. 이는 무신사가 패션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과 오프라인 등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넓혀가며 한국을 상징하는 K패션 대표 기업으로 상징성과 확장성을 강조한 것이다.
새로운 BI는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에서 운영 중인 편집숍과 향후 오픈 예정인 신규 점포 내·외부에 부착할 안내판·사이니지 등에도 적용된다. 특히 오프라인 스토어에 볼드(강조)한 새 BI를 적용하면 가시성이 높아져 고객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2018년 연매출 1000억원대였던 무신사는 7년만에 10배 이상 성장해 1조원을 돌파했고 패션 버티컬(전문) 플랫폼을 넘어 뷰티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히면 사업을 키워오고 있다"며 "이번 BI 리뉴얼 발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스토어 성장은 물론 글로벌 사업 확장까지 이뤄내겠다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기업으로서의 의지를 담아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