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서울 순회 개최, 피아니스트 최형록 무대 오른다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의 감동을 라이브 연주로 만나는 '피아노의 숲 피아노 콘서트'가 오는 8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서울 공연 전석 매진 이후 관객 성원에 힘입어 마련됐다. 오는 8월 8일 부산콘서트홀 챔버홀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피아노의 숲'은 숲속 피아노를 통해 음악을 접한 소년 '이치노세 카이'가 스승 아지노의 지도를 받아 성장해 쇼팽 콩쿠르 우승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한국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최형록이 출연한다.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최형록은 작품 속 주인공 '카이'를 연상시키는 음악성과 성장 서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 공연 티켓은 지난 5월 20일부터 예매가 진행 중이며, 서울 공연 매진 열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