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최대주주, 채권단, 노조 등에 공문 발송....회생절차 폐지 결정 예고 MBK-메리츠 2000억 DIP 대출 승인 놓고 공방...정치권 중재 나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해 법원이 청산(파산) 결정을 예고하는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보냈다. 오는 30일까지 회생계획 이행을 위한 2000억원의 자금조달 계획이 마련되지 않으면 회생절차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 제4부(재판장 정준영)는 23일 홈플러스 채권자협의회, 주주, 노동조합, 근로자대표, 서울회생법원 관리위원회 등에 '회생계획안의 배제 및 회생절차 폐지에 대한 의견조회' 공문을 발송했다. 회생법원은 "홈플러스는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수행하기 위해 2000억원의 외부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그 조달계획에 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기제출된 회생계획안은 수행가능성이 없다고 보아 관계인집회의 심리 또는 결의에 부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 사건 회생절차를 폐지하는 것'에 관한 의견을 회신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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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만 오뚜기 대표 "올해 불확실성 커…품질·안전 위주로 성장할 것"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가 "올해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가 부담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국내 시장 트렌드 대응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경영 환경과 관련해선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물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신제품 확대와 국내외 영업 강화,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주요 해외 식품 전시회 참가, 할랄 인증 기반 신시장 진출 등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으며 생산·물류 인프라 투자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지역사회 협력,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가능한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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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지난해 실적 아쉬워…올해 글로벌 시장 확대"
하이트진로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주류시장 침체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26일 밝혔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는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보다 선제적이고 정교한 시장 대응과 내부 경영 효율화,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내부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 사업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과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또다른 성장 가능성을 찾아 새로운 사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또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신뢰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품질 중심의 경영 원칙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매출은 2조4986억원으로 2024년(2조5992억원)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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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애경산업 대표 "스킨케어 키워 글로벌 토탈뷰티로 도약"
애경산업이 스킨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체질을 전환하며 글로벌 토탈뷰티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태광그룹 편입을 계기로 사업 구조와 조직 전반을 재편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성장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애경산업은 26일 태광그룹 계열사로 공식 편입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는 "이번 편입은 질적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K뷰티를 대표하는 토탈뷰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약 32% 수준이었던 화장품 매출 비중을 2028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과 '원씽'을 집중 육성하고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 등 기존 색조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케라시스'와 '샤워메이트' '럽센트' 등 주요 브랜드를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신규 브랜드 출시보다는 기존 브랜드의 해외 확장에 집중해 효율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사업 역량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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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회장, 현대백화점 사내이사 재선임..."지속성장 기반"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백화점은 신규 출점과 온라인몰, 해외 사업 확장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26일 서울 강동구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런 내용의 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자기주식 소각 승인 등 논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과 함께 그룹 지주사인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도 현대백화점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현대백화점 사내이사진은 정 회장과 정지영 대표, 장호진 대표 3인으로 운영한다.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주주들에게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며 올해 중점 사업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정지영 대표는 "백화점 부문에선 압구정점, 무역점, 판교점, 더현대서울 등 핵심 점포의 고객경험 가치를 강화하고,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을 전면 개편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옴니채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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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오리온 대표 "경쟁사와 격차 벌릴 전환점…글로벌·신사업 가속화"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가 경쟁 기업과의 격차를 벌리고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규모 생산 기반 투자와 신시장 개척, 신규 사업 육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제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경쟁 회사들과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경쟁 기업이 따라올 수 없는 제품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과 높은 기업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올해 핵심 과제로 △제품 경쟁력 강화 △영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생산 기반 투자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건강·기능성·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하고 채널 특성에 맞는 전용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유럽, 아프리카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국내외 생산 설비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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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삼양식품 대표 "중동리스크 예의주시…맵탱·탱글은 더 확대"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사장이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석유 공급 문제 등으로 협력업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문제와 포장재 수급 영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장은 아직까지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들은 없다"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협력업체들과 협조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투자와 관련해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짓고 있다"며 "스프 공급을 위한 국내 생산공장 투자도 필요해 재무 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관련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해 11월 약 99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각해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김 대표는 또 신사업과 해외 전략에 대해 불닭 외 브랜드의 확대 계획도 밝혔다. 그는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맵탱'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고 '탱글'을 통해 글로벌 컵파스타 시장을 새롭게 개척할 계획"이라며 "라면 외 카테고리로 확장해 매출과 영업이익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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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CJ대표 "작년 경영성과 아쉬워...새로운 기회 만드는데 총력"
김홍기 CJ대표가 "지난해 여러 사업에서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그룹 전체적으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다양한 변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제7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환경은 AI 중심의 디지털 기술 발전과 글로벌 통상 질서 변화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는 과거의 사업전략과 방식만으론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전 세계 소비자들은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흐름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글로벌 문화의 형성 과정이며, 그 중심에는 지난 20여년간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CJ의 자산과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CJ그룹이 추구하는 건강, 즐거움, 편리의 가치를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보다 과감하고 신속한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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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세호 삼립 대표 "안전 최우선 경영...베이커리 경쟁력 높일 것"
삼립이 26일 오전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도세호·정인호 대표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도 대표는 그룹 내 안전 경영 및 노사 상생 분야 전문가로서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안전 문화를 재정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와 대만, 홍콩 켈로그 총괄 책임자를 역임한 정 대표는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외 시장 확대와 경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 대표는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생산 인프라 고도화 및 혁신을 통해 베이커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과 푸드, 커머스 등 미래 성장 카테고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선 'SPC삼립'에서 '삼립'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 및 사외이사 선임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 재무제표 승인, 현금배당 등 상정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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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차별화 상품·해외 진출 이어간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가 "올해 판매 중심 사업 구조로의 변화를 통해 고객이 CU를 방문할 더 많은 이유를 만들겠다"고 26일 밝혔다. 민승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BGF사옥에서 열린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CU 객수와 매출 향상을 위한 3가지 전략 방향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가지 전략으로 △차별화 상품 △고객맞이 △데이터·기술 기반 혁신을 제시했다. 차별화 상품에 대해선 "새로운 카테고리 발굴과 기존 카테고리 전문성 강화를 추진하고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해 여성, 장년층, 외국인에게 더 집중하겠다"며 "도심형 대형 점포를 통해 온라인, 배달 거점을 구축하고 상품 기획력과 품질 향상을 위해 MD 역할을 강화해 전문점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을 맞이할 준비가 된 점포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가맹점의 기본기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 관점에서 상품 진열과 조닝을 통일성 있게 개선하고 편의점에 꼭 있어야 하는 핵심, 필수 상품 운영을 강화해 고객이 더 많이, 자주 방문하는 점포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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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실적 반등 속 글로벌·AI 전략 강화"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시장 확대와 AI(인공지능) 기반 경영 체질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본격화한다.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성과가 가시화된 가운데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 리밸런싱과 수익 기반 체질 개선 전략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비즈니스 성장세를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마케팅 전 과정의 AI 전환(AX)을 추진하는 등 경영 체질 혁신에도 속도를 낸다. 이를 통해 고객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연구개발과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올해 북미, 유럽, 인도와 중동, 중국, 일본 등 주요 전략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유통망과 소셜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하고 지역별 소비자 니즈에 맞춘 브랜드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사업 규모를 키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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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에 3980원"…이마트, 반값 김밥 출시
이마트가 외식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반전가격 3980 두줄김밥'을 출시했다. '매콤 어묵김밥'과 '원조 김밥' 두줄 가격이 3980원으로 시중 김밥의 반값 수준이다. 매콤 어묵김밥은 매콤달콤한 양념장에 어묵볶음을 더한 제품이다. 어묵볶음을 김밥 중량의 18%가량 할애했다. 원조 김밥은 스모크햄, 계란지단, 당근채, 시금치무침, 우엉조림 등을 갖춘 기본형 김밥이다. 이마트는 고물가 속 저렴한 가격으로 외식을 대신할 수 있도록 반값 김밥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김밥 한줄 가격은 3800원이다.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이마트가 출시한 가성비 즉석조리 상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6480원 '어메이징 완벽치킨'은 지난해 약 107만팩, '어메이징 버거' 2종은 61만개 팔렸다. 이슬 이마트 키친델리 바이어는 "초저가 상품은 기본형 메뉴로만 구성한다는 한계를 넘어 알찬 상품성과 2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김밥을 기획했다"며 "가격 부담은 덜고 만족도는 높이는 차별화된 반값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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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양 이마트 대표 "초저가 상품 확대...해외매출 20% 성장 목표"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가 올해 수익 창출을 위해 PL(자체 브랜드), 초저가 상품군을 확대하고 전국 30여개 점포 시설 재정비에 나선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연계하는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 사업에선 전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진행한 1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통합 매입 규모를 확대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이마트 PL, 초저가 등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집객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대표 할인행사인 '고래잇 페스타'를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겠다"며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점포 리뉴얼 계획과 관련해선 "이마트 대형점 중 6개 이상을 몰(mall) 타입으로 전환하고, 그 외 30여 개 점포도 시설과 체험 요소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몰 타입이란 고객이 쇼핑 외에도 여가와 문화 콘텐츠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