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 김용만 회장이 여직원 성폭행 시도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받으면서 이른바 '오너 리스크'가 김가네 브랜드 전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오너 리스크가 소비자 인식에 직결되면 가맹점 운영에도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김가네는 1994년 설립된 김밥 전문 프랜차이즈로 현재 전국 단위 가맹망을 갖춘 중견 외식 브랜드다. 김밥을 중심으로 떡볶이·라면·돈까스·덮밥 등 분식 전반을 아우른다. 본사가 식자재 공급과 브랜드 관리·메뉴 개발을 맡고 가맹점이 매장 운영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과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 덕분에 가맹점을 빠르게 확대했다. 현재 35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최근 외식 물가 상승과 업종 내 경쟁 심화로 김가네의 매출은 부진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가네의 지난해 매출은 약 367억원으로 2023년(393억원)·2024년(375억원)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매출이 둔화하는 가운데 오너 리스크까지 불거지면서 김가네의 가맹점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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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봤자 5000원인데" 다이소 매출 4.5조 '역대 최대'...수익률도 대박
지난해 다이소가 거둔 역대 최대 매출 4조5000억원 중 절반가량은 '1000원' 상품이다. 1000원짜리 상품 매출만 2조원을 넘었다는 의미다. 고물가 국면에서도 다이소는 독자적인 소싱 전략으로 '1000원샵' 이미지를 유지하며 가성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이는 외연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맞물려 유통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9. 7%)을 달성케 한 원동력이 됐다. 14일 다이소에 따르면 약 3만여개의 상품군(SKU) 중 절반 이상이 1000원 상품으로 구성돼 있고, 1000원 상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상이다. 1000원 상품은 다이소가 설립 초기부터 강조한 '가격 대비 최대 가치'란 약속을 실천하는 상징적인 상품군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10만명에게 10%를 남겨 파느니 100만명의 선택을 받겠다"는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박리다매'(薄利多賣, 이익을 적게 보면서 많이 판매한다) 전략의 핵심 상품군이란 의미다. 다이소는 사업 초장기엔 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4종의 균일가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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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일본서 터지자…이베이재팬, 신생K뷰티 제대로 키운다
이베이재팬이 K뷰티를 발굴·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브랜드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정교화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도쿄에 K제품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K브랜드 성장 파트너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이사는 14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6 큐텐재팬 메가데뷔 어워즈'에 참석해 메가데뷔 1주년 성과와 이같은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이베이재팬은 지난해 3월 서울에서 열린 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에서 '인디 K뷰티 브랜드 200개 선정 및 집중 지원' 등 K뷰티 육성 청사진을 제시한 후 다음달인 2025년 4월 신생 뷰티 브랜드를 발굴해 지원하는 '메가데뷔(Mega Debut)'를 론칭했다. 매주 화요일마다 릴레이 형식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왔는데 인지도가 낮은 신생 브랜드들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데뷔 전 단계부터 전방위적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할인혜택 설계부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리뷰 제작,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뷰티 전문 미디어 메가데뷔 전용 라이브방송, 메가 코스메 랜드' 등 오프라인 뷰티 행사 내 특별 부스 운영까지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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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프론티어랩스서 성장한 스타트업들…매출 50% '껑충'
CJ제일제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프론티어랩스(FRONTIER LABS)'가 출범 5년 만에 식품 산업계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모델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CJ제일제당의 인프라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하는 '윈윈(Win-win)' 구조를 확립했다는 분석이다. 1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프론티어랩스가 지난 5년간 협업해온 19개 스타트업은 첫 투자 시점 대비 현재 기준 평균 5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1년 출범 이후 5기까지 총 44억원의 투자가 집행된 결과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CJ제일제당의 사업 인프라와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을 검증했으며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산업 인사이트를 확보했다. CJ제일제당은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하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2023년부터 초기 투자금 상한을 기존 1억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높였고, 2024년에는 육성 기간을 1년에서 최대 3년으로 늘려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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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팔아 '4.5조' 벌었다...다이소, '역대 최대' 실적
5000원 이하 균일가 전문점 다이소가 연매출 4조원을 돌파하면서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 영업이익률은 10%에 근접해 유통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박리다매 전략으로 외형 성장을 통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본격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아성다이소가 공시한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4조5363억원, 영업이익은 442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매출은 14. 3%, 영업이익은 19. 2% 각각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다이소의 영업이익률은 9. 7%로 3% 내외인 대형 유통사의 영업이익률을 대폭 상회했다. 2021년 영업이익률 10. 8%를 기록한 이후 7~8%대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다시 10%에 근접한 것이다. 1997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첫 매장을 연 다이소는 '1000원샵'으로 유명세를 타며 전국적으로 점포 수를 확장했다. 연매출 규모는 2015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고, 2019년 2조원, 2023년 3조원을 각각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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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튀르키예 최대 규모 '콘야 농업박람회' 참가…"10만명 방문"
대동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튀르키예 최대 규모 '제22회 2026 콘야(Konya) 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세계 7대 농기계 시장 중 하나로 올해 트랙터 시장 예상 규모는 4만대다. '콘야 농업박람회'는 농기계와 트랙터·축산 장비·스마트 농업 기술 등 다양한 농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튀르키예 대표 농업 박람회다. 올해 80개국 432개 기업이 참가하고 25만명이 방문했다. 대동은 올해까지 3회 연속 참가해 현지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전시에서는 300㎡(약 90평)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HX·RX·DK·CK 시리즈 등 13개 트랙터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중대형 마력대 제품인 HX 시리즈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대동 부스를 찾았으며 현장 계약도 20건 이상 성사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체험형 마케팅과 현장 홍보를 강화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매 판매를 확대했다. 대동은 주최 측에서 단 두 곳만 선정하는 '아레나 경연 대회'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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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오픈 3일 만에 1만 3000명 방문
무신사가 일본 도쿄에서 진행 중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방문객과 구매 전환 등 주요 지표에서 증가세가 나타나며 K패션 수요를 확인했다. 무신사는 도쿄 시부야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에서 '2026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지난 10일 개장 이후 3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넘었다. 사전 방문 예약은 2만명 이상 접수됐다. 예약자의 약 70%는 일본 Z세대로 나타났다. 도쿄뿐 아니라 간사이 주부 규슈 홋카이도 등 일본 전역에서 신청이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팝업에는 약 80개 국내 브랜드가 참여했다. 무신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4O 전략을 적용해 현장 경험이 온라인 구매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그 결과 오픈 첫날 방문 이후 글로벌 스토어를 통한 구매자 수가 전년 팝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현장에서는 데이터 기반 콘텐츠가 운영됐다. 일본 지역 매출 데이터를 반영한 트렌드 랭킹 코너를 통해 인기 브랜드와 상품을 제시했다. 애즈온 일리고 크랭크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초기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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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객단가·거래액 동반상승…"오픈마켓 1위 목표"
지마켓이 지난해 '오픈마켓 1위 탈환'이라는 목표를 내건 뒤 올해 객단가와 거래액이 모두 늘었다. 지난달 지마켓을 이용한 고객의 평균 객단가는 전년 대비 10%, 거래액은 12% 증가했다. 지마켓 홈페이지나 앱을 바로 방문해서 상품을 구매하는 직접방문 거래액은 13% 늘었다. 이에 지마켓은 다른 플랫폼을 통해서 지마켓에 들어오는 게 아닌 바로 찾은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의미로 충성고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사이트 방문자 중 상품을 결제하는 비율인 구매 전환율은 5% 증가했다. 오픈마켓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인 셀러도 늘었다. 지난달 지마켓에 등록한 셀러 수는 66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만6000명 늘었다. 월 5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수익형 셀러는 전년 대비 3% 증가헀다. 지마켓은 중소 셀러 지원 정책 등 셀러 중심 투자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셀러 성장을 위해 1년간 5000억원을 투입하겠단 계획을 실행 중이다. 대형 프로모션을 할 때 들어가는 고객 할인 비용을 지마켓이 100% 부담하기로 한 게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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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2년 연속 등재
LX하우시스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Sustainability Yearbook)' 회원으로 2년 연속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하고 각 산업군별 우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자재(Building Products) 산업군 기업 가운데 상위 8%를 기록하면서 국내 건축자재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회원에 포함됐다. 특히 △에너지·물 사용량 절감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관리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총 평가 점수가 전년 대비 5% 증가하는 등 나아진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실제 LX하우시스는 울산공장과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제조공정·보일러·냉동기 등 시설개선을 통해 에너지와 용수 소비량을 2022년부터 계속 줄여오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2년 연속 S&P 글로벌 보고서 등재는 그동안 사회·환경·고객·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해온 LX하우시스의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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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버즈가 내 손 안에"…스벅, '토이스토리' 음료·굿즈 출시
스타벅스가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토이 스토리' 테마 협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 '토이스토리 5' 영화 개봉을 앞둔 시점에 맞춰 음료·푸드·굿즈를 아우르는 신메뉴와 혜택을 담았다. 한국 스타벅스에서만 단독으로 진행한다. 대표 음료로는 '우디 카우보이 쿠키 콜드 브루'를 출시한다. 콜드 브루 위에 슈 폼을 올리고 초콜릿·너티 풍미의 쿠키 토핑을 더해 캐릭터 '우디'를 형상화했다. 캐릭터 '제시'를 연상시키는 '제시 슈트로베리 프라푸치노'는 딸기 베이스에 슈 폼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버즈 키위 팝 에너지 피지오'는 키위 베이스에 망고 토핑을 얹었다. 타우린과 비타민C를 넣어 캐릭터 '버즈'의 활동성을 강조했다. 푸드 메뉴에도 캐릭터를 반영했다. '버즈 케이크'를 비롯해 스프링 형태를 구현한 '슬링키 쫄깃 소시지 브레드'와 '포키 헤이즐넛 마카롱', '알린 피스타치오 마카롱' 등이 함께 출시된다. 굿즈 라인업도 강화했다. 우디와 제시의 모자를 연상시키는 리드가 특징인 머그 세트와 베어리스타에 캐릭터 코스튬을 입힌 키체인 4종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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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효과 톡톡"…파리바게뜨 '핑크벨벳 라떼', 판매량 70% 증가
파리바게뜨가 봄 시즌 메뉴로 선보인 '핑크벨벳 라떼' 판매량이 이달 들어 빠르게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춘 감성 마케팅과 감각적인 비주얼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핑크벨벳 라떼의 이달 초(1일~10일) 판매량은 전월 전체 평균 대비 약 70% 증가했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다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수요가 집중된 결과다. 핑크벨벳 라떼는 은은한 핑크 컬러와 투명 컵에 담긴 그라데이션으로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에 초콜릿 풍미를 더한 아이스 라떼 베이스의 맛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예년보다 열흘가량 앞당겨진 벚꽃 개화 시기도 판매량 견인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벚꽃 풍경과 어우러지는 핑크빛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것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시즌 특유의 컬러와 감성을 녹여낸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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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생맥주 관리사 취득하세요"...국내 최초 정부 인증 자격증
오비맥주가 국내 최초로 고용노동부 인증 기반의 '생맥주 관리사(Master Draft Manager, 이하 MDM)' 자격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MDM 자격 제도는 생맥주의 위생과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검증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용노동부 인증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형태의 공신력 있는 제도란 점에서 기존의 단발성 교육과 차별화된다. 공동 운영사인 키노콘은 지난 14년간 생맥주 품질관리 교육 및 기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온 전문 기업이다. 오비맥주는 키노콘의 기술력에 자사의 품질 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소비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까다로운 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일관된 생맥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MDM 생맥주 관리 자격 취득 과정은 실제 매장 환경에서의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이론 교육 △실습 교육 △온라인 시험 △현장 실기 등 총 4단계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생맥주 위생 관리부터 공급 라인 세척, 탄산압 조절, 전용 잔 관리, 신선도 유지를 위한 보관 방식 등 고품질 생맥주 제공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폭넓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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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아이 옷 한곳에 모아 '대박'...신세계 '메가샵' 전략 통했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라코스테는 지난 3월 기존 남성복, 여성복으로 분류한 두 개 매장을 하나로 통합한 '메가샵'을 오픈했다. 남성 · 여성 · 스포츠 · 키즈까지 전 카테고리를 한 공간에 집약한 라코스테 최초의 토탈 메가샵이다. 이 매장은 오픈 한 달 만에 매출이 이전보다 1. 5배 뛰었고, 객단가는 40%가까이 상승했다. 가족 단위 고객이 한 번의 방문으로 쇼핑을 마칠 수 있고, 명품 매장을 연상시키는 고급형 파사드(매장 정면 외벽) 등 특화 인테리어가 주효했단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중소형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메가샵' 전략이 업계의 새로운 성장 공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1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024~2025년 2년간 오픈한 총 23개 메가샵은 동일 공간 기준 매출이 평균 70% 이상 증가했다. 메가샵 전략은 브랜드 수를 늘리지 않고 '잘 되는 브랜드를 크게 키우는' 선택과 집중 방식이다. 남성, 여성, 키즈, 스포츠 등 다양한 상품군을 한데 모으고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단일 매장에서 다양한 수요층을 공략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