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이 열린 19일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주요 매장들이 단체 응원객과 포장 주문으로 월드컵 특수를 누렸다. 평일인데도 오전 10시부터 일부 매장은 전석이 꽉 찼고 대량 포장 주문도 이어졌다. BBQ는 이날 멕시코전에 맞춰 앱(애플리케이션) 주문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기고 주요 상권 매장은 그보다 일찍 영업을 시작했다. 오전 10시 기준 주요 매장의 조기 운영률은 70% 이상으로 지난 체코전 당시 50%보다 더 확대됐다. 이날 오후 1시까지의 매출은 평소 대비 약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2일 체코전 당시 같은 시간 매출보다도 소폭 높은 수준이다. 조기 영업 확대와 단체 예약 증가, 대량 포장 주문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을지로입구점은 체코전 당시 단체 응원객 약 100명이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전 6시30분부터 문을 열었다. 기업 단위 10~15명 규모 예약이 이어지면서 110석 전 좌석이 사전 예약으로 마감됐다. 전날부터 단체 예약 문의만 90건이 접수됐고 좌석이 부족해 약 300명은 추가 예약을 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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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에 초계파래실곤약냉면이?" 삼성웰스토리, 여름 건강식 15종 출시
삼성웰스토리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건강식 신메뉴 15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직장인들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영양 코칭을 통해 단체급식 시장의 헬스케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웰스토리의 건강식 신메뉴 15종은 여름에 선호가 높아지는 누들류와 여름철 입맛을 높여주는 보양식 컨셉이다.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체중 관리와 근력 강화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끼니당 단백질이 25g 이상 설계된 '프로틴25' 라인업과 총 열량을 500 kcal 이하로 맞춘 '칼로리500' 라인업의 건강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파래 실곤약으로 만든 면과 무친 닭가슴살로 가벼운 식감을 구현한 칼로리500 라인업의 '초계파래실곤약냉면', 훈제오리와 고사리를 각종 채소와 볶아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높인 프로틴25 라인업의 '오리고사리페스토라이스' 등이다.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최근 건강식을 찾는 구내식당 고객은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부터 수제 건강식 코너를 운영 중인 수도권 대형 급식 사업장들의 경우 올해 1분기 건강식 식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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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부 출범 1년, '최저임금' 개혁이 필요한 시점[우보세]
이재명 정부 출범 1년(6월4일)의 성과는 '경제'다. 지표상 숫자가 보여준다. 코스피 주가지수는 반도체와 AI(인공지능) 산업의 호재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이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7000'피도 뚫었다. 산업통상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수출액은 2199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7. 8% 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대비 1. 7%)은 세계 주요국 가운데 최상위권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속보치를 발표한 22개 나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추세가 유지되면 한국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분기 성장률 세계 1위에 오른다. 거시적 관점에선 분명 한국 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최근 취재 중에 확인한 다양한 제조업종 현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골목 상권엔 냉기가 흐른다. 올해 1분기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0. 2%에 불과하다. 숙박·음식점업 생산은 최근 6분기 만에 가장 큰 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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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태양 6번 오간 '불혹' 신라면… K푸드 판 더 넓힌다
'K라면'이 세계인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농심 신라면은 출시 40년 만에 누적매출 20조원(지난해 기준)을 넘어섰는데 이중 40%가 해외 매출이다. 농심은 글로벌 대표 식음료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2030년까지 매출 7조3000억원을 달성하고 그 중 해외 매출 비중을 60% 이상(약 4조4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삼양식품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갈아치우며 '불닭' 열풍의 지속가능한 인기를 증명했다. 농심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신라면 글로벌 포럼'을 열고 이같은 경영성과와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20조원은 재무적 성과를 넘어 40년간 전세계 소비자의 일상과 함께했음을 증명하는 기록"이라며 "더 큰 도약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1986년 매운맛을 내걸고 출시한 신라면은 91년 국내 시장 1위에 오른 뒤 35년간 정상을 지키고 있다. 신라면의 40년 누적 판매량은 약 425억개다. 이를 면발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와 달을 약 2200번, 지구와 태양을 약 6번 왕복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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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쿠팡, 100조 시장 노린다…쿠팡페이 오프라인 진출 시동
쿠팡이 연간 100조원 규모의 외부 간편결제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쿠팡페이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처럼 다른 오프라인 유통망에서 쓸 수 있도록 결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관련 전문 인력 채용을 추진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쿠팡페이 내 '채널 전략 및 파트너십' 관련 인력 확보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인력은 △B2B (기업 간 거래) 영업과 제휴 확대 △신규 결제 채널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쿠팡페이가 기존 쿠팡 생태계 중심 결제를 넘어 외부 결제 시장으로 사업 확대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네카토)가 주도하고 있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이들 3사의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거래액은 총 10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간편결제 시장에선 수수료보다 데이터 확보가 핵심 경쟁력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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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1분기 영업익 61.7%↑…"환율 효과·비용 절감"
경동나비엔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253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16. 5%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1. 7% 늘어난 638억1000만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53. 8% 오른 580억400만원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환율로 인한 효과와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비용 절감 노력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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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에 홀릭" 한국 '면' 세워준 K라면…신라면·불닭 '역대급' 기록
'K라면'이 세계인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농심 신라면은 출시 40년 만에 누적 매출 20조원(지난해 기준)을 넘어섰는데, 이중 40%가 해외 매출이다. 농심은 글로벌 대표 식음료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2030년까지 매출 7조3000억원을 달성하고 그 중 해외 매출 비중을 60% 이상(약 4조4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삼양식품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불닭' 열풍이 계속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농심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신라면 글로벌 포럼'을 열고 이 같은 경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20조원은 재무적 성과를 넘어 40년 동안 전 세계 소비자의 일상과 함께해 왔음을 증명하는 기록"이라며 "더 큰 도약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1986년 매운맛을 내걸고 출시한 신라면은 1991년 국내 시장 1위에 오른 뒤 35년 간 정상을 지키고 있다. 신라면의 40년 누적 판매량은 약 425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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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보급 프리미엄 와인 '빈 389 트로이 시반' 출시..."600병 한정"
금양인터내셔날이 호주 국보급 프리미엄 브랜드 펜폴즈의 신제품 '빈 389 까베르네 쉬라즈 트로이 시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명 와인메이커 맥스 슈버츠(Max Schubert)가 만든 빈 389는 그랜지와 동일한 오크 배럴에서 숙성돼 '베이비 그랜지(Baby Grange)'란 애칭으로 불리는 와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빈 389 트로이 시반 에디션'은 글로벌 아티스트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패키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펜폴즈의 헤리티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한정판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빈 389 까베르네 쉬라즈는 짙은 블랙베리와 자두의 농축된 과실향에 다크 초콜릿과 향신료의 뉘앙스가 더해져 깊고 복합적인 아로마를 보여준다. 카베르네 소비뇽과 쉬라즈의 조화로 탄탄한 구조감과 풍부한 질감, 섬세한 타닌과 세이보리한 여운이 매력적이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누적 28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글로벌 아티스트 트로이 시반이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한 빈 389 트로이 시반 에디션을 국내 600병 한정으로 선보인다"며 "펜폴즈의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결합된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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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 마시며 장 건강 챙긴다"…'BTS'도 점 찍은 '마시는 건기식' 뭐길래
식품업계가 탄산음료와 주스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마시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기존 맛은 유지하면서 아르기닌, 식이섬유 등 건강 기능성 원료를 배합해 음료 시장에서의 차별화 포인트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프리바이오틱 소다 '해피즈(Happiz)'를 출시했다. 해피즈는 롯데칠성만의 특허균주를 활용한 음료로 식이섬유 2. 5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건강하면서도 청량한 프리바이오틱 소다가 인기를 끄는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탄산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hy 역시 BTS(방탄소년단)와 협업한 글로벌 브랜드 '아리(ARI)'를 통해 기능성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7종은 유산균으로 발효한 오리엔탈 원료 4종과 포스트바이오틱스 4종을 포함하고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불활성화된 유산균체 또는 그 유래 성분을 활용한 소재로 최근 기능성 연구가 활발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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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클럽 향해 질주하는 '불닭'...1분기 매출 7144억 "분기 최대 실적"
삼양식품이 올해 1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한 수요와 생산 능력 증대,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맞물리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7144억원, 영업이익 177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32% 증가했다. 분기 기준 최고 기록이다. 이 같은 호실적 추세면 올해 매출 '3조 클럽'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5850억원으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밀양2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확대된 공급물량이 유럽, 미주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뒷받침하며 매출이 대폭 늘었다. 해외법인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7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영국법인 신규 설립과 독일, 네덜란드 등 서유럽 주요 시장에서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 입점이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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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1분기 영업익 128억원…전년 대비 5.8%↑
에이스침대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5. 8%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850억원으로 전년 동기(814억원) 대비 4. 5% 증가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150억원으로 같은 기간 57. 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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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많아 좋아~!" G마켓 패러디 광고 '대박'...할인행사 2000만명 왔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 뒤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이커머스 G마켓이 선보인 'B급 감성' 패러디 광고 영상이 대박을 치면서 회사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G마켓에 따르면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광고로 선보인 드라마 '추노'와 영화 '신세계' 명대사 패러디 영상 조회 수가 2주 만에 4000만회를 돌파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오전 기준 장혁 편이 1745만회, 장항준 편 1243만회, 박성웅 편이 1182만회로 총 4170만회로 집계됐다. 영상에서 장혁은 추노 명대사 "얼마나 좋아'를 패러디해 '알 많아 좋아(명란젓)', '옷 말라 좋아(세탁건조기)', '결 말아 좋아(고대기) 등 빅스마일데이 특가 상품을 홍보한다. 박성웅은 신세계 명대사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를 '거 죽기 딱 좋은 낙지네', '거 죽기 딱새우' 등 상품 설명으로 바꾼 대사를 한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명 관객을 동원한 장항준 감독은 '천만 광고감독'에 도전하는 설정으로 영상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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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침체 뚫고 '역대급 실적'...정용진호 이마트, 1분기 날았다
이마트가 대형마트 업황 침체를 뚫고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대규모 통합 매입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과감한 투자로 공간 혁신을 지속하면서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정용진 회장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마트는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7조1234억원, 영업이익 17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 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2012년(1905억원) 이후 14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마트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은 4조7152억원, 영업이익은 146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 9%, 영업이익은 9. 7% 각각 증가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통합 매입으로 확보한 원가 절감액을 가격 경쟁력 확보에 투자하고 쇼핑 외에도 가족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점포 '공간 혁신'을 지속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실제로 스타필드마켓으로 리뉴얼한 일산점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