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낙농업계와 유업계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될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제 물량 협상을 위해 오는 30일 첫 회의를 연다. 양측 모두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는 대전제에는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감축 규모 기준에 대해서는 날 선 공방을 주고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낙농 단체와 유가공협회(유업계)는 오는 30일 오후 낙농진흥회 원유기본가격 조정협상 소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용도별 차등가격제도 상 물량 조정 협상에 돌입한다. 소위원회에는 낙농 단체와 유업계 대표 2인이 각각 참여해 입장을 대변한다. 유업계에서는 통상 원유 구매량이 많은 순위의 기업들 대표가 참석해 온 전례에 비춰 볼 때 업계 1위인 매일유업을 필두로 남양유업, 동원F&B 중 두곳의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첫 회의인 만큼 구체적인 감축량을 확정하기보다는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하는 선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올해 소위원회의 최대 쟁점은 과잉 원유를 어떤 기준으로 계산할지다. 양측 모두 원유 생산이 많아 생산량을 줄여야 하는 '과잉 1구간(과잉률 5% 초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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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서울건축박람회서 올 여름 인테리어 수요 대응
LX하우시스가 26일까지 서울 강남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막바지 봄철 이사·혼수 성수기 인테리어 수요와 여름철 대비 리모델링 수요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LX Z:IN(LX지인) 창호·중문·벽장재·키친 등 인기 제품과 상담부스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대표 상품인 '뷰프레임 창호'가 큰 관심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개방감과 시야를 극대화한 베젤리스 프레임의 슬림한 디자인임에도 창틀·창짝 내부를 여러 개의 공간(챔버)로 나눈 다중챔버 설계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고단열 성능을 확보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세련된 대리석 룩(Look) 연출이 가능한 '에디톤 바닥재·벽장재', 두툼한 표면 질감과 세련된 디자인의 '디아망 벽지',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으로 반려동물 가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아망 포티스 벽지' 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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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에드워드 리와 '나비엔 에어크루' 발대식 성료
경동나비엔이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뜰리에 8 스튜디오'에서 '나비엔 에어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비엔 에어크루'는 오는 12월까지 콘텐츠 제작 미션,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쾌적한 공기의 가치를 알리는 경동나비엔 공식 브랜드 서포터즈다. 이날 행사엔 경동나비엔의 광고 모델인 에드워드 리 셰프가 참석해 발대식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경동나비엔의 통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 제공하는 쾌적한 공기를 체험하고, 앞으로 진행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열린 발대식엔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4명의 에어크루가 참석했다. 행사에선 브랜드와 제품 소개, 경동나비엔의 통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 설명, 활동 가이드 안내,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뤄졌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쿠킹쇼를 진행했다. 사전에 에어크루를 대상으로 마음에 환기가 필요한 사연을 모집하고, 이 중 4개의 사연을 선정해 에드워드 리 셰프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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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밸리CC, '골프존카운티 이든'으로 바뀐다..."임차 운영 계약"
골프존카운티가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에덴밸리CC'에 대해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초 '골프존카운티 이든'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에덴밸리CC는 영남 알프스 초입의 고지대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지형적 특성을 살린 코스 설계를 통해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7200야드(파72) 전장에 넓은 페어웨이를 갖춰 장타 플레이에 최적화됐다. 홀 간 충분한 이격으로 외부 간섭을 최소화해 몰입도 높은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회원제로 운영됐던 '에덴밸리CC'에 골프존카운티만의 운영 체계와 코스 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5월 초 '골프존카운티 이든'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와 함께 대중제로 전환해 보다 많은 골퍼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편리한 체크인 서비스 '셀프체크인'과 샷 정보 제공 서비스 '에어모션' 등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색다른 필드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신규 임차 운영을 계기로 단순 골프장 운영을 넘어 서비스 및 운영 품질 개선에도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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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노동절에 회사서 '이 선물' 가장 많이 받았다
기업이 5월1일 노동절에 직원들에게 가장 많이 준 선물은 스타벅스 교환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KT알파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가 지난해 노동절 기업들의 모바일 상품권 발송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동절 하루 전날(4월30일) 가장 많이 발송된 상품은 스타벅스 교환권(30. 3%)으로 집계됐다.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19. 2%), 신세계·이마트 상품권(11%), 메가MGC커피(10. 5%), 배달의민족 상품권(4%) 등이 뒤를 이었다. 금액대별로는 1만원 미만(57%), 1만원이상 3만원미만(21%), 3만원이상 5만원미만(10%), 5만원이상(12%)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KT알파는 명절에는 백화점과 마트 상품권이 가장 인기가 많고 노동절에는 커피 쿠폰, 페이 상품권 등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속형 보상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기프티쇼 비즈는 올해 노동절을 맞아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올리브영, 컬리 등 인기상품권을 최대 1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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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통한 '혜자'…GS25 간편식, 1억개 돌파
GS25의 '혜자로운 브랜드'가 재출시 3년 만에 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판매량 4억3000만개를 포함하면 누적 5억3000만개 팔렸다. 혜자로운은 2010년 배우 김혜자와 선보인 '엄마의 정성을 담은 집밥' 콘셉트 도시락에서 출발한 PB 간편식 브랜드다. 2020년대 들어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외식 물가가 급등하자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고 2023년 2월 재출시했다. GS25는 오랜 기간 축적된 브랜드 신뢰도와 고물가 시대 실속형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또 도시락, 김밥 등 간편식뿐 아니라 샐러드, 빵까지 상품군을 확대해 '한 끼 식사'의 형태를 넓혔다. 실제 지난달 선보인 1500원 균일가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는 한달만에 누적 100만개 팔렸다. GS25는 상품과 영역을 확장해 고물가 속 실속형 소비를 이끄는 대표 간편식 브랜드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박종서 GS리테일 FF팀장은 "혜자로운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개선으로 고물가 시대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간편식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해 국민 간편식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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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올 봄여름 트렌드는 '커카치'"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 봄·여름 주목할 품목으로 '커·카·치(커브드·카프리·치노 팬츠)'를 선정했다. 삼성패션연구소와 SSF샵의 조사에 따르면 기본 품목과 1990년대 분위기에 호감을 느끼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커브드·카프리·치노 팬츠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1분기 SSF샵의 커브드 팬츠, 카프리 팬츠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7%, 579% 증가했다. 치노 팬츠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커브드(Curved) 팬츠는 옆 선이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바지를 뜻한다. 볼륨감이 있고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자연스럽게 좁아지는 느낌으로 체형 보정 효과를 낸다. 올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가 출시한 크롭 커브드 데님 팬츠, 컬러 커브드 데님 팬츠, 커브드 롱 치노 팬츠는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카프리(Capri) 팬츠는 무릎 아래에서 종아리 중간 정도에 있어 발목이 드러나는 7~8부 기장의 바지다. 최근 이른 더위로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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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스타일을 쇼핑으로"…온스타일 악프다2 브랜딩 캠페인
CJ온스타일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모티프로 한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30대와 40대 여성 고객과 영화 팬층의 공통 관심사에 주목해 기획됐다. 작품이 보여주는 패션업계의 모습과 커리어 서사는 CJ온스타일이 지향하는 스타일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캠페인 콘셉트는 'RUNWAY TO REALWAY'다. 영화 속 스타일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약 2500종의 상품을 오피스룩과 리조트룩 중심으로 구성했다. 개별 상품이 아닌 전체 스타일 단위로 제안하는 방식이다. 오피스룩은 편집장 미란다 캐릭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했다. 리조트룩은 앤디 캐릭터를 반영해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포함했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는 유인나와 기은세 등이 참여한다. 영화 장면과 스타일을 재해석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패션 모델 송해나의 신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관련 굿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키링 머리끈 무드 조명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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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두피 전용 선케어 시장 연다…하반기 국내 출시
한국콜마가 자외선 차단제의 영역을 두피로 넓힌다. 최근 K선크림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두피 전용 제품으로 K선케어 시장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두피에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스칼프 선에센스'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칼프 선에센스는 SPF 50+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는 두피 전용 선케어 제품이다. 얼굴에 에센스를 바르듯이 두피에 바르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 자외선 차단제는 제형의 특성상 자외선 필터나 오일 성분이 많이 함유될 수밖에 없는데 두피에 발랐을 때 모발이 뭉친다는 한계가 있었다. 한국콜마는 2년여의 연구 끝에 수용성·친유성 자외선 차단 성분의 최적 배합 비율을 찾았다. 한국콜마 헤어연구팀과 선케어팀의 개발 노하우를 담은 융합 기술로 모발 뭉침 없이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가벼운 사용감도 구현해냈다. 한국콜마는 두피가 태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두피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피 염증을 유발하고 모낭을 손상시켜 탈모를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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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K푸드 역대급 수출 시대 맞춰 'K푸드 수출지원컨설팅' 론칭
세스코가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K푸드 수출 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식품 수출 규제 대응과 식품 안전 기반 강화가 핵심이다. 최근 K콘텐츠 확산과 함께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며 지난해 K푸드 수출액은 136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규모가 커진 만큼 각국의 수입 규제 또한 정교해지며 수출 품목 라벨 표시기준, 식품 안전 관리, 사전 검증 절차 등이 강화되는 추세다. 세스코는 이런 시장 환경에 대응해 미국 수출 기업 대상 수출 품목 표시 컨설팅과 해외공급자 검증 프로그램(Foreign Supplier Verification Program; 이하FSVP) 대응 컨설팅, 미국 식품의약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현지 실사 대응 컨설팅 등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수출 품목 표시 컨설팅'은 제품 라벨에 들어가는 표시 내용을 미국 기준에 맞게 확인하고 보완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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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지도 흔든 하림 김홍국 회장… 다시 바다로 눈 돌릴까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사진)의 M&A(인수·합병) 승부사 기질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유통지도를 흔들고 있다. 하림그룹 계열사 NS홈쇼핑이 홈플러스의 슈퍼마켓사업부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서다. 인수를 확정하면 온·오프라인 생산-가공-판매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한다. 업계에선 김 회장이 수직계열화의 마지막 단추인 물류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해운사 HMM 인수전에 다시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하림그룹의 NS홈쇼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세부내용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한 후 본계약을 할 계획이다. 업계의 시선은 벌써 김 회장의 다음 행보에 쏠린다. 2024년 HMM 인수전에 나서 막판 협상결렬로 무산된 아픔이 있지만 김 회장의 의지는 여전히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열한 살 때 병아리 10마리로 사업을 시작, 수많은 기업 M&A를 통해 하림그룹을 연매출 13조원이 넘는 재계 30위의 대기업으로 일궈냈다. 2015년 인수한 해상운송업체 팬오션을 포함해 현재 하림의 계열사는 72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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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칠한다… 색 바꾸는 페인트 업계
건설경기 둔화로 전통 도료사업의 성장성이 떨어지면서 페인트업계가 뷰티·반도체·이차전지 등 고부가 산업의 소재영역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페인트 회사'라는 기존 정체성을 넘어 종합소재를 다루는 기업으로의 전환이 성과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KCC실리콘 사업을 기반으로 최근 뷰티 소재와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건자재 중심사업에서 벗어나 퍼스널케어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기 위한 전략이다. 올해만 해도 인도·중국에 이어 유럽까지 주요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 14~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6'에서는 실리콘 기반 화장품 제형 데모 시연과 기술상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바이어들을 만났다. 최근 화장품 시장이 클린뷰티·바이오 기반 원료 등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기능성과 사용감을 동시에 충족하는 소재수요가 확대된다는 점도 맞아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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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CU 점주협회, 본사·화물연대에 내용증명…"정상화·피해보상 요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 편의점지부 CU 지회의 파업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은 점주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U가맹점주연합회는 이날 오후 본사 BGF리테일, 물류 자회사 BGF로지스, 화물연대를 상대로 피해보상과 운영 정상화 방안 등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다. BGF리테일을 향해선 이탈 고객 만회, 빠른 정상화 등을 포함한 6가지 내용을 담은 것으로 파악됐다. CU가맹점주연합회 관계자는 "간편식 등 물건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매출 손실 등 피해가 크고 매대에 제품이 없는 걸 본 손님들은 오지 않는다"며 "이러한 이탈 고객을 어떻게 다시 만회할 수 있을지, 정상화가 빨리 이뤄지지 않는다면 점주들도 더는 답이 없다"고 말했다. BGF로지스와 화물연대를 향해선 업무 정상화와 파업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한편 화물연대는 지난 5일 총파업에 돌입해 2주 넘게 안성·나주·진주 거점 물류센터 3곳의 출입구를 봉쇄했고 지난 17일부터는 충북 진천 BGF푸드 공장 진출입로를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