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CEO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박창욱 기자
2007.08.0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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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북스 신간]'CEO가 빠지기 쉬운…' 등

*CEO가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

(패트릭 렌시오니 저/송경모 역/위즈덤하우스.180쪽)

모든 CEO가 유혹에 빠진다. 그러나 용기 있는 CEO만이 유혹에서 빠져나온다. 그 용기란 바로 자신이 어떤 유혹에 빠져 있는지 직시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즉, 회사의 모든 문제의 시작이 자기 자신에서 비롯됨을 인정하는 용기이다. 자신의 명예나 인기를 생각하기보다 회사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한다면 모든 문제는 놀라울 정도로 간단해질 것이다.

이 책이 던지는 문제는 CEO뿐 아니라 경영진이나 팀장 등 리더십이 필요한 직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리더라는 자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자리이다.

매순간 치열한 경쟁과 마주하면서 자신은 물론 조직의 생존여부를 판가름할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아무도 그 순간,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대신해주지 않는다.

책은 한 조직을 경영하고 책임지는 일에 매순간 도전하고 있는 용기 있는 리더들에게 믿음직한 안내자 역할을 해 준다.

*커리어우먼 성공 전략 100

(샐리 호그셰드 저/김은지 역/ 김영사. 247쪽)

새벽 5시까지 접대를 하며 술을 마셔도 9시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기본. 누구나 열심히 일하는 시대, 과거에 통하던 성공 법칙이 더 이상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든 10년차 경력사원이든 열심히 일하고 능력이 있다고 해서 정리해고의 칼날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슬프지만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런 현실이 여성들에게는 오히려 기회라고 말한다.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여성이라도 커리어를 잘 관리해 전문직으로 승부하면 억대 연봉 직장인, 전문 경영자 등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피터 드러커 교수가 21세기 지식 사회의 주역으로 지식 근로자를 ‘프로페셔널’이라고 지칭했다면, 저자는 단순히 프로패셔널이 되는 것을 뛰어 넘어,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커리어우먼, 즉 커리어리스트라고 지칭한다.

커리어리스트란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1인 기업가, 커리어로 성공한 사람을 지칭하는 새로운 용어. 저자는 직장이 언제든지 개인을 해고할 수 있는 시대, 직장에서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고 직업에서 인정받는 커리어리스트가 되라고 조언한다.

책은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는 법, 자신의 가치를 높여 성공하는 법, 성공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걸림돌을 넘는 법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100가지 성공법칙을 알려준다.

*경영에 대한 6가지 질문

(야마다 히데오 등 공저/황선종 역/ 멘토르. 223쪽)

경영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가끔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특히, 저가 상품이나 초호화 제품을 대할 때면 과연 얼마나 팔리는지, 또 팔아서 어느 정도 이익을 보는지 알고 싶어진다.

이것은 실제 경영을 하고 있는 경영자나 자영업자도 마찬가지다. 현재 우리 회사의 운영방식이 올바른 것인지, 지금 펼치는 전략이 효과가 있는지, 저 회사를 인수해도 좋을지 등 경영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있다.

이것은 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그 성과를 측정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실제 경영에 있어 궁금했던 6가지 궁금증을 여러 기업의 사례를 통해 풀어준다.

카드회사나 쇼핑몰의 포인트제가 실제 판매에 도움을 주는지, 고급제품은 큰 이익을 남기는지, 원가 이하로 제품을 팔아도 손해는 보지 않는지, 기업의 수익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등 기존의 경영방식이 실제 얼마만큼의 효과를 내는지 분석을 통해 알아보고, 그 보다 나은 해결책을 제시한다.

결국 기업과 시장 상황에 딱 맞는 경영을 하도록 기본적인 경영 원칙을 소개하는 것이다. 경영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이나 평소 관심이 있던 사람에게 경영학의 실질적인 포인트에 대해 설명해준다.

*나는 나를 베팅한다, 그리고 그 후

(김상경 저/ 국일미디어/320쪽)

저자 김상경씨는 서른둘에 그것도 두 아이의 엄마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수억대 연봉의 ‘국내 최초 외환딜러’가 됐다.

이후 국제금융 분야에서 독보적이라는 한국국제금융연수원 대표로 변신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설’로 기억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일과 삶과 성공의 노하우를 생생하게 펼쳐놓은 책이다. 14년 전 김상경 원장은 인생 절반의 평가서 『나는, 나를 베팅한다』라는 책을 내고 나이와 직업을 초월하여 많은 여성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줬다.

책은 전작에 이어 인생 4분의 3을 정리한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외환딜러로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CEO로, 여자로, 아내로, 엄마로 살아온 나날을 되짚으며 인생 선배로서 한 발 앞서 겪은, 손에 잡히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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