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조사한 '시 출자기관에 대한 경영 및 기관장 리더쉽 평가' 결과, 벡스코가 기업경영분야 '우수 기관(가 등급)'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인회계사와 경영학 교수 등 유형별 4개 팀 민간평가단 24명을 구성, 경영 전반과 기관장 리더쉽에 대해 평가지표별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을 거쳐 평가단 평점과 고객만족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산정했다.
벡스코는 비전 2020을 수립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중장기 경영전략을 마련하고, 2010년 이후 흑자경영 유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벡스코를 비롯해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센터,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등으로, 성과급 131%를 받게 된다.
또 부산의료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문화재단, 부산발전연구원, 부산복지개발원 등 6곳은 '나' 등급을 받아 성과급 100%를 받게 됐다.
반면 아시아드CC,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영어방송재단, 영화의전당 등 4곳은 '다' 등급을 받아 70% 성과급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