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분석 체계 구축·규제대응 기술 고도화 등 추진

KR(한국선급)이 에이치라인해운과 해운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기술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 변화와 디지털 혁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해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운항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효율 분석 및 검증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KR의 기술평가 플랫폼(KR-Power Phase 2)과 연계한 규제대응 기술 고도화 △국제 환경규제 대응 공동연구 등도 진행한다.
앞으로 △AI·빅데이터 기반 운항기술 검증 △대체연료 적용 △친환경 인증 분야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호동 에이치라인해운 부사장은 "KR과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운항 효율화를 추진하고 국제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헌 KR 부사장은 "협력은 해사산업의 기술 혁신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디지털 해운체계 구축과 기술발전을 선도하는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