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해고속도 2지선 가락∼서부산 출퇴근 통행료 제로화

부산시 남해고속도 2지선 가락∼서부산 출퇴근 통행료 제로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6.05.28 13:17

전 차종 대상, 회원 가입 시 1일 왕복 1회 통행료 지원

부산시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 통행료 지원 포스터./제공=부산시
부산시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 통행료 지원 포스터./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6월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 통행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통행료 지원은 지난해 12월10일 제정한 '부산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의 소유 및 임차 차량, 사업장이 부산시에 소재한 법인·단체가 소유 및 임차한 차량이다. 소유 차량은 차량 사용본거지가 부산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임차 차량은 지역 제한이 없다.

지원 대상 차량이 평일 출근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퇴근 시간인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사이에 해당 구간을 통과하면 통행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 금액 외 잔여 금액을 부산시가 전액 지원해 출퇴근 시간대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은 없다.

통행료를 지원받으려면 먼저 오는 6월1일 오픈하는 통행료 지원 시스템에 접속해 하이패스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부산시설공단의 승인을 거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고속도로 운행 정보를 내려받아 매월 1~15일 통행료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공단이 통행료를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통행료 지원사업이 출퇴근 시간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서부산권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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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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