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서 133곡 접수…본선 진출 12팀, 환경 메시지 담은 창작동요 경연
장관상·창작지원금 250만원 수여…환경교육과 문화예술 잇는 대표 축제 성장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기후위기와 환경의 가치를 노래하는 시흥시 대표 환경문화축제가 다음 달 막을 올린다.
시는 다음 달 11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제5회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2024년부터 대상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으로 격상된 데 이어 역대 수상곡들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환경교육 콘텐츠로서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5월26일까지 국내외에서 총 133곡이 접수됐다.
본선 무대에는 전문가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오른다. 참가팀들은 환경보호와 생태 가치, 기후위기 대응 등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선보이며 대상 수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창작지원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최우수노랫말상, 인기상 등 총 14개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기상 투표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임병택 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로 환경의 가치를 전하는 시흥시 대표 환경문화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요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예약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