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잘나가는 마을기업 비결 얼음분수축제로 입소문… 여름철 물놀이·농촌체험 영역 넓혀 제주 '무릉외갓집' 농산물 구독·체험행사로 한해 14.8억 매출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광, 농산물 유통, 돌봄서비스 등 차별화한 사업모델을 구축한 마을기업들이 성과를 낸다. 전국 마을기업 3곳 중 1곳은 매출이 없는 반면 지역특성을 살려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도 있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충남 청양의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약 36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겨울철 얼음분수축제를 비롯해 여름 물놀이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며 관광객을 유치한 결과다. 알프스마을은 계절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방문객을 불러들이고 이를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했다. 겨울철 축제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름철 물놀이와 농촌체험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관광사업은 지역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알프스마을 고용인원은 총 236명으로 상근직 14명, 임시직 56명, 일용직 166명이었다. 축제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에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제주 서귀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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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매칭지원금 준다" 이 통장 뭐길래...청년 1000명 넘게 몰렸다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청년 결혼장려 매칭통장 2026년 '연지곤지 통장' 참여자 모집에 1000명 이상이 신청하며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지곤지 통장 참여자 모집에는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정보주체의 요구에 따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신청자가 본인 인증과 정보 제공에 동의하기만 하면, 담당 부서가 시스템을 통해 신청 자격에 필요한 필수 정보들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가 직접 발급받아야 했던 행정서류는 기존 5종에서 단 1종으로 줄었다. 서류 준비에 소요되던 시간과 번거로움이 사라지면서 청년들의 신청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연지곤지 통장은 결혼을 고민하는 청년층의 초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성시가 2025년 처음 선보였다. 시행 2년 차를 맞아 신청자들의 주요 불편 사항이었던 서류 제출 절차를 개선하며 행정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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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내집 마련에…경기도 청년·신혼부부 '공정주거' 모델 찾는다
경기도가 경기연구원 단기정책과제로 '청년·신혼부부 공정주거 실현을 위한 경기도형 주거모델 도입방안 연구'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세 속에서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문턱이 갈수록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도는 기존 공급 방식으로는 높은 토지 가격이 고스란히 반영돼 청년과 신혼부부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을 비롯해 이익공유형, 지분적립형, 장기공공임대 등 국내외 주요 공공주도 모델을 분석한다. 각 모델별 공급가격과 장기 거주 가능 기간, 자산 형성 방식 등의 실효성을 비교 분석해 경기도 주택시장 여건에 적용할 수 있는지 따져볼 계획이다. 도는 연말 연구 결과를 도출한 뒤 도입 타당성과 실행방안을 검토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주택 사업과 연계한 시범 사업 추진 가능성도 살펴볼 방침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부담 가능한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자산도 형성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여건에 맞는 주거모델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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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푸드 수출 역대 최단 기간 100억달러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가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00억달러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K푸드 수출 100억 달러'는 2021년 처음 달성 이후 달성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졌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9일 빠른 253일 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단 기록을 다시 썼다. 주력시장과 신흥시장, 가공식품과 신선 농수산물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국가별로는 최대 수출국인 미국이 18억1448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 9%, 중국은 16억6966만달러로 14. 0%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도 3억3171만달러로 49. 9%, 네덜란드는 2억2955만달러로 14. 4% 증가하는 등 중동·유럽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출 영토를 넓혔다. 품목별로는 글로벌 유통망 안착과 매운맛 인기에 힘입어 K라면이 지난해 대비 27. 2% 증가한 13억760만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한국산 과일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져 딸기도 6098만달러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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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3대학 기부금, 비수도권 118개 대학 전체보다 829억 더 많아
최근 5년간 연세대·서울대·고려대 3개 대학이 받은 기부금이 비수도권 118개 대학 전체가 받은 기부금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 기부금이 매년 늘지만 서울 상위권 대학에 집중되면서 대학 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아 분석 후 1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국·공·사립 4년제 대학 191개교 기부금 규모는 △연세대 3656억원 △서울대 3503억원 △고려대 336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3개교가 받은 기부금은 1조519억원으로 전체의 32. 5%에 달했으며 비수도권 118개 대학이 5년간 받은 기부금을 모두 합한 9690억원보다 829억원 많다. 같은 기간 전국 대학 기부금 총액은 3조2396억원으로, 이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소재 대학이 70. 1%(2조2707억원)를 차지했다. 반면 비수도권 118개교는 29. 9%(9690억원)에 불과했다. 수도권에서도 경기·인천을 제외한 서울 소재 42개교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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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시 원서 마감 결과, 목포대경 5.58대 1…동신대, 4.21대 1
국립목포대가 지난 11일까지 마감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782명 모집에 9949명이 지원해 평균 5.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6학년도 7693명(4. 28대 1)보다 2256명(29. 3%) 늘어난 수치로, 지원자와 경쟁률 모두 최근 10년 내 최고치다. 거점국립대를 제외한 호남권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며 광주전남 13개 대학 중 전년 대비 상승폭(1. 30p)도 가장 컸다. 이번 결과는 모집 여건이 오히려 나빠진 상황에서 거둔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주요 배후지역인 전남의 고교 3학년 학생 수는 지난해 1만5430명에서 올해 1만4561명으로 869명(5. 6%) 줄었다. 그럼에도 지원자가 30% 가까이 늘어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최근 2년간 도림캠퍼스 기준 신입생 정원내 충원율이 99. 9%를 웃돈 만큼 이번 경쟁률 상승이 실제 등록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신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4. 2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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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 K바이오 전진기지로"…종근당 2.2조 지식산업센터 건립 속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시흥 배곧지구에 들어설 2조2000억원 규모 ㈜종근당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행정 문턱을 넘어서며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낸다. 경기경제청은 지난 10일 열린 제7차 건축·교통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종근당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건축과 교통 2개 분야를 한 번에 다루는 통합심의로 진행돼 개별 심의에 수개월 이상 소요되던 행정 절차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사업 대상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 7만9790㎡, 연면적 7만5000㎡ 규모다. 센터에는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의약품 제조업, 의학·약학 연구개발업 등 바이오·의약 핵심 업종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며, 총투자 규모는 2조2000억원에 달한다. 건축물 설계에는 친환경 제로에너지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자립률 2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온실가스 감축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술, 폐자원 및 폐수 재활용 시스템 등 탄소 배출 절감형 인프라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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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향기는?…시흥시, 도시브랜드 향 '블루로터스' 상용화 나서
경기 시흥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시화호의 바람과 관곡지의 연꽃을 모티브로 한 도시브랜드 향을 선보이며 '향기 마케팅'을 통한 오감 브랜드 구축에 나섰다. 시는 시 고유의 브랜드 향인 '블루로터스'(Blue Lotus)를 공식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향기 콘텐츠 확산 및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블루로터스'는 시흥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인 시화호의 '푸른 바람'(블루)과 관곡지의 '연꽃'(로터스)을 결합해 도시의 정체성과 감성을 향으로 정립한 상징 향이다. 향의 조향 노정은 초록 연잎 사이로 불어오는 시화호의 바람과 연꽃 향을 모티브로 삼았다. 풍성한 그린 노트와 꽃 향을 조화시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시흥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시는 브랜드 향을 적용한 100밀리리터(㎖) 규모의 디퓨저 상품을 제작해 지난 7일부터 시흥브랜드숍 '시흥꿈상회' 오이도점과 시흥시청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온라인 시흥꿈상회에서도 판매를 확대한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시청 전 청사 엘리베이터에 향기주머니(샤쉐)를 비치하고 주요 공간에 발향기를 가동해 청사를 찾는 시민과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도시 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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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2027학년도 수시 경쟁률 30대 1 넘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이 지난 11일 마감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00명 모집에 총 3113명의 이공계 지원자가 몰리면서 최종 경쟁률 31. 13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6학년도보다 약 28% 증가한 수치로, 개교 이래 가장 높았던 지난해 경쟁률 24. 33대 1을 경신했다. 켄택은 이번 경쟁률 상승의 원인으로 최근 정부가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 '서남권 반도체 벨트 구축'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반도체·에너지·AI 분야의 연구 인재 육성에 대한 기대가 이번 입시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대학은 학부 과정부터 △에너지AI △에너지신소재 △ 차세대그리드 △수소에너지 △환경·기후기술 △원자핵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공학 융합 분야를 심화 학습할 수 있는 연구 중심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그 결과 1기 졸업생의 90% 이상이 켄텍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학부 과정에서부터 연구에 참여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는 혁신적 교육환경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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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주 오고 더 멀리 간다"…안양시, 수요응답형 똑버스 '진화'
경기 안양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의 운행 체계를 오는 21일부터 대폭 개편한다. 시는 병목안동 일대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의 일 운행 횟수를 기존 26회에서 32회로 6회 증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균 배차 간격은 기존 30~45분에서 20~40분 수준으로 단축된다. 노선 유연성도 강화된다. 기존 병목안동과 안양역을 잇던 운행 구간을 안양중앙시장 인근까지 확장했다. 시는 성원아파트·삼덕공원·중앙시장 등 상·하행 노선에 각 3곳씩 총 6개 정류장을 신규 지정했다. 이번 정류장 추가로 중앙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도보 이동 및 환승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시장 주변 주차난 완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호출 앱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보완책도 마련됐다. 전용 콜센터를 이용한 '전화 호출' 서비스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 시는 버스 외관 홍보물 부착, 버스정보안내기(BIT),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대 등 생활 밀착형 매체를 적극 활용해 이용법을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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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000억 세수 결손 근거는?"…도의회 '부실 추계' 지적
경기도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대규모 감액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세입 추계의 타당성을 입증하지 못하고, 세출 감액 기준마저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4일 제393회 임시회 예결위 제1차 회의에서 경기도의 세입 추계 방식과 감액 추경 편성 기준의 문제점을 점검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제시한 3000억원 규모 세수 결손 전망에 대해 세목별 변동 내역이 어떻게 반영됐는지 객관적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며 "추계 타당성을 검증할 구체적 산정 기준과 데이터를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출 편성 부문의 허점도 도마에 올랐다. 김 의원은 단순히 집행률이 낮다는 이유로 예산을 감액하는 편의주의적 행정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집행률 저조만을 이유로 사업 연속성을 단칼에 자를 것이 아니라 시군과의 사전 소통 여부, 지속 가능성 검토 기준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재정부담금과 국고보조사업 매칭비 등 법정·의무적 경비가 늘어나는 구조에서 도 자체 사업과 투자 사업을 감액한 기준을 투명하게 설명하고, 시군 보조금 반환 예상액을 선제 파악해 추경 재원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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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감별 없는 상담은 위험"…임상심리학회, 복지부 시행령에 반발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정신건강전문요원 공통업무에 '심리상담'을 포함하는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한국임상심리학회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임상심리학회는 지난 11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가 지난 7일 입법예고한 '정신건강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학회는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오는 19일 청와대 앞에서 임상심리학회·업계 총궐기 집회를 열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4개 직역(임상심리·간호·사회복지·작업치료)의 공통업무에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시행하는 심리상담 및 재난심리지원 사업 수행'을 추가하는 내용이 들어았다. 학회는 이번 입법예고가 지난 7~8월 진행된 4개 직역 간 공식 협의체가 합의 없이 종료된 직후 일방적으로 추진됐다고 비판했다. 학회는 협의 과정에서 직역별 학부·대학원 교육과정과 법정 수련 내용이 현저히 다르다는 점을 들어, 수적 논리가 아닌 객관적 역량 검증을 선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역 현장 여건을 고려해 공통업무 명칭을 '정신건강상담'으로 명시하는 대안을 제출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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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신임 서울관광재단 대표로 임명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이날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재단 측은 "서울의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경희대학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원 연수연구원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객원교수 △ 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엔 G3 서울 기획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맞아 '글로벌 톱,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100대 핵심과제를 담은 G3 서울플랜을 총괄 기획했다. 김 대표는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고, 야간경제 활성화 등 시의 주요 정책과 관광을 연계해 서울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