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나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던 흑상어 '부캉이'가 3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큰 바다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부캉이는 오전부터 깊은 곳으로 내려가 잠영하는 모습이 관측된 뒤 오후 내내 자취를 감췄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에 머물고 있는 흑상어 '부캉이'가 큰 바다로 떠났다"며 "부캉이와 부산의 바다에 가져주신 깊은 관심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캉이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깊은 곳으로 내려가 잠영하는 상태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후까지 모습이 관측되지 않으면서 외해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외해 이동 여부가 최종 확인됐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 친수공원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도심 가까운 바다에서 흑상어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산 시민은 물론 관광객과 외국인의 발길까지 이어졌다. 부캉이가 머문 34일 동안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17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부캉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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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독서진단검사 KRS 누적 이용 6만건 돌파
웅진씽크빅이 지난 1일 시작한 독서 특성 진단 서비스 'KRS 진단 검사'의 누적 진단 건수가 6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초등 저학년의 참여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초등 고학년과 미취학 아동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숏폼과 디지털 매체 이용 증가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독서 능력을 조기에 길러주려는 보호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유·초등 연령대 전반에서 참여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KRS는 아이의 독서력과 기질, 취향을 종합 진단해 수준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독서 성장 솔루션이다. 유·초등생 누구나 KR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독서 리포트를 제공한다. 아이의 진단 결과에 맞는 도서 추천에는 웅진씽크빅이 자체 개발한 'KRS 도서 지수'가 활용된다. KRS 도서 지수는 단어와 문장 난이도뿐 아니라 책 전체의 언어와 내용, 구조, 배경지식, 삽화·이미지 등을 종합해 문장이 아닌 책 단위의 복잡도를 판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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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숍 개최
서울관광재단은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사이트 인스펙션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SMA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MICE 행사 서울 유치 확대 및 글로벌 MICE 도시 서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MICE는 국제 비즈니스 행사를 총괄하는 산업으로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등을 포함한다. 워크숍에서는 MICE 업계에 필요한 콘텐츠와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신규 회원사 소개 및 기업 간 협업 수요를 직접 연결했다. 특강에서는 서울 관광·MICE 기업지원센터 특허·IP분야 전문위원인 홍정완 변리사가 나서 서울 관광·MICE 기업을 위한 특허·상표 핵심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관광·MICE 기업이 공들여 개발한 브랜드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호하기 위해 알아야 할 특허와 상표 관련 실무 노하우를 공유해 회원사들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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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16일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연다
서울 중구는 훈련원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중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6일 열리는 대회에는 선수단 200명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에정이다. 경기는 역량을 겨루는 개인전, 함께 힘을 모으는 화합경기, 체험 등 모두 11개 종목을 마련했다. 장애유형과 운동능력에 따라 편하게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개인전은 만보기·훌라후프·신발던지기 3종목, 화합경기는 풍선탑쌓기·큰공굴리기·줄다리기 3종목으로 진행한다. 한궁·보치아·후크볼·슐런·플라잉디스크 등 5개 종목은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대회는 오후 1시 30분 우쿨렐레·난타·방송댄스 등 장애인 공연팀의 무대로 문을 연다. 이어 개회식과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후에는 개인전과 화합경기 우승팀 시상도 진행한다. 경기장 밖에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캘리그라피와 뉴스포츠, 리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대회 마지막에는 후원으로 마련한 태블릿PC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풍성한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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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개최
제주도가 제주 전력시장의 구조를 바꾸고 도민 전기요금 부담 경감 방안을 국제 포럼에서 모색한다. 제주도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with 글로벌 분산에너지 포럼)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분산에너지 분야 전문 세션 2개를 통해 전력계통 체질 개선과 건물 부문 에너지 전환의 실행 전략을 모색한다. 두 세션은 제주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과 궤를 같이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전력시장과 계통 전문가들이 모여 실시간 전력시장, 가상발전소(VPP), 전력 직접거래 등 특화지역에서 실증할 신산업 과제를 점검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양방향 충방전(V2G)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같은 계통 유연성 자원을 확보하는 방안과 이를 뒷받침할 전용 요금제 도입과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모듈러 건축에 고효율 공기열 히트펌프, 지붕형 태양광,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홈에너지관리시스템(HEMS) 등 핵심 분산자원을 적용한 기술과 정책 사례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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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전환' 4년 설계도 나왔다…수원시, 민생·문화·연구도시 방점
경기 수원특례시가 민선 9기 비전으로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내걸고 4년 단위 시정 운영 청사진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대전환추진단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비전 및 원칙, 3대 시정 목표, 60대 시정과제를 발표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수원대전환추진단은 분야별 전문가, 거버넌스 기관, 시민사회단체 회원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민선 9기 공약과 시민 제안을 숙의해 3대 시정 목표로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설정했다. ◇생활안정 민생도시=시민 일상생활 속 경제적 부담을 덜어 여유를 더한다. 무상버스 및 버스비 지원 추진, 생활밀착 돌봄지원 확대, 새빛 정원 조성, 베테랑공무원 구별 확대 운영, 새빛톡톡의 인공지능(AI) 시민공론장 전환 등 25개 사업을 시행한다. ◇문화관광 상생도시=수원의 매력을 관광객 체류와 소비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력을 꾀한다. 정조대왕 능행차의 K컬처로드 글로벌축제 추진, 고품격 체류 관광 인프라 조성, 지역화폐 연계 상권 활성화, 지역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등 17개 과제를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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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반도체 도시는 처음이지" 이상일 용인시장, 동티모르 학생 환담
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시청에서 동티모르 성 베드로·성 바오로 가톨릭 중등학교 학생단과 환담하고 시의 반도체 중심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현동성당 서북원 베드로 신부, 한국순교복자회 서건순 골롬바 수녀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방한한 동티모르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학생단과 기념품을 교환한 뒤, 인구 111만명을 보유한 용인시 규모와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상황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43년 전 용인에서 반도체 산업이 처음 시작됐고,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를 뒷받침하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두 기업의 투자를 바탕으로 용인은 대한민국의 첨단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동티모르 학생들이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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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전 군민 1인당 1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받는다
전남광주 신안군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급 기준일인 지난 7월1일 신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에 마을별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추진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안군 관내 사업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신안군은 이번 지원금을 별도 선불카드로 지급하지만, 향후 지급될 지원금부터는 기본소득 지급 카드와 통합해 지급할 방침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이 작게나마 힘이 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에서 사용되는 지원금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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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전통시장서 추석 장보면 최대 4만원 환급
전남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 60곳(구 24곳, 시군 36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농식품부와 해수부 주관으로 운영한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 구매 땐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며, 1인당 환급 한도는 농축산물 2만원, 수산물 2만원이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행사를 모두 진행하는 시장에서는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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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용량 전압형 HVDC 국산화와 실증사업 본격 추진
한국전력이 국가 전력망 적기 구축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대용량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핵심 기자재 국산화와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용량 전압형 HVDC는 대규모 전력을 장거리로 송전하는데 효율적이고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전력망 기술이다. 현재 히타치, 지멘스, GE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이 주요 기자재 공급을 담당하고 있어 전력망 적기 구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관련 기자재의 독자 기술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정부와 한전은 HVDC 핵심기술인 밸브·제어기 및 변환용 변압기의 기술 개발과 기자재 국산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밸브·제어기 분야에서는 지난 7월 국산화 참여 희망 기업을 공모, 지난해부터 GW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 효성중공업이 선정됐다. 변환용 변압기 분야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가 참여해 국책연구과제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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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여론 70%에 용혜인 "국민께 설명하겠다"…청와대 질문엔 '침묵'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반대 여론이 70%를 넘는다는 질문에 "국민만 보고 필요한 부분들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기자회견 이후 청와대에 연락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용 후보자는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출근길에 기자들에게 일부 질문에 답변했다. 용 후보자는 출근 첫날을 제외하고 도어스테핑에서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지만, 전날 국회에서 "말도 안 되는 의혹들이 마치 실체가 있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며 해명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용 후보자는 반대여론이 70% 넘는데 국민 의견 수렴해 장관직 수행 가능하다 보느냐는 질문에 "(전날 국회에서) 십여 일 만에 처음으로 설명한 것이기 때문에 국민께서 살펴봐 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만 믿고 의정활동 했던 것처럼, 국민만 보고 필요한 부분들 설명해 나가겠다"고 했다. 법에서 겸직을 허용하고 있지만, 불법이 아니라고 다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질문엔 "저 역시 무겁게 듣고 있다"며 "다만 기자분들께 요청드리는 건 정책적 부분이나 국민의힘에서 제기하는 가족정당 유령사무실 같은 부분을 공정하게 사실관계 봐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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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학생들 "의대 대신 삼전닉스 갈래요"
반도체산업의 호황이 지속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계약학과로 몰리고 있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5. 2% 늘어난 반면 의과대학 지원자 수는 11. 3% 줄었다.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 수는 1223명으로 전년 대비 60명 증가했다. 총 28명을 선발하는 고려대 반도체공학과(SK하이닉스)의 수시모집에는 408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이 14. 57대1로 치솟았다.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21. 1%(71명) 늘었고 2021학년도 설립 이후 지원자 수와 경쟁률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삼성전자) 지원자 수는 815명으로 전년(826명)보다 1. 3%(11명) 소폭 감소했다. 경쟁률은 10. 87대1이다. 반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대 지원자 수는 총 2903명으로 전년보다 368명 줄었다. 학교별로는 연세대 의대 지원자 수가 599명으로 12. 4%(85명) 감소해 낙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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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 서울' 정조준… 吳, 86조 실탄 쏟는다
세계 3대 도시(G3) 수준의 경쟁력과 함께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의 'G3 서울플랜'이 공개됐다. 청년인재가 모이고 주거·문화가 모두 확장하는 '시민이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택공급 속도 높이고 자율주행 버스도 확대 오 시장은 10일 오전 시청 다목적홀에서 2030년까지 서울을 세계 3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주택·AI(인공지능)·교통·복지 등 5대 분야, 100대 과제를 선정해 86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G3 서울플랜을 내놨다. G3 서울플랜은 민선 9기 시정의 최상위 전략이 된다.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지난 6월 말부터 약 70일간 숙의를 거쳐 △건강안전도시 △동행성장도시 △주거안정도시 △기회활력도시 △공간혁신도시 5대 미래상과 20대 전략목표, 100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건강안전도시를 위해서는 시민 누구나 집에서 10분 안에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10분 운세권'을 조성, 서울체력장 센터를 현재 20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고 지하철 유휴공간을 활용한 펀스테이션은 전자치구로 확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