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23일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 판결-24~25일 현장 일정 소화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회와 여러 시정 현장 등을 방문하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국민의힘의 단합을 위한 역할을 자처하는 등 정치 행보와 함께 서울시정 운영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초구 반포대교를 찾아 잠수교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오 시장은 '잠수교 치킨데이' 행사장을 방문한 뒤 현장에서 보행전용교 전환 공사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26일 0시를 기준으로 잠수교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보행전용교로 바꾼다. 판결 다음 날인 지난 24일 오 시장은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열린 국행수륙재를 시작으로 국회 사진기자 가족 체육대회,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스웨덴 석재 기증 기념식,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등 잇단 외부 일정을 소화했다. 하루 동안 국회, 종교, 사회적 참사 추모, 외교적 기념식을 모두 넘나드는 일정을 진행했다. 실제로 오 시장은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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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MBTI처럼 안전 성향 분석"…공공기관 최초 'SAFETYID' 도입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기관 최초로 성격 유형 진단 방식을 응용한 안전성향 검사를 도입하며 발주청 중심의 자율적 안전보건문화 확산에 나섰다. GH는 11일 수원 본사에서 안전가치 내재화와 현장 중심의 예방 체계 확립을 위한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선포한 '안전생각의 날' 전략인 중대재해 제로(Zero) 목표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일방향적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팀 단위 실습과 자발적 토론 방식을 채택해 현장 실무자 간의 실질적인 안전 소통 기술과 부적절한 현장 상황에 대한 개입 방법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선배와 신입 직원 간의 안전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 구성원이 주도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정착시켜 산업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데 뜻을 모았다. GH는 이번 프로그램에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성향 검사'(SAFETYID)를 도입했다. 최근 쓰이는 성격유형검사(MBTI) 원리를 안전의식과 연계해 전문가 진단 모델에 따라 임직원 개개인의 안전 성향을 사전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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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추미애와 나눔을"…사랑의열매 달고 취약계층 1.5만명 온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며 "소외된 이웃에게 손을 내밀고 나눌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갖춘 포용 사회가 돼야 지속 가능하다"고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이날 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6년 풍성한 추석 사랑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회장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추 지사는 "성장도 중요하지만, 그 그늘을 돌아보고 성찰하며 자꾸 고쳐나가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 사회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가 우리 이웃을 돌보는 데 인색하지 않고 아주 넉넉하다고 자랑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 지사와 참석자들은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추석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추석을 맞아 도내 1만5000명에게 총 11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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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딛고 문화로 도약"…김포시·김포문화원, 제39회 중봉문화제 연다
경기 김포시는 오는 19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김포문화원 주관으로 '제39회 중봉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봉문화제는 1984년부터 이어진 지역의 대표적 전통문화축제다. 최근 2년간 김포예술제, 한가위축제 등과 통합해 '다담축제'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축제마다 고유한 성격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 축제로 열린다. 축제는 오전 9시 우저서원에서 열리는 '중봉 조헌 고유제'로 시작된다. 중봉 조헌 선생의 옛 집터인 우저서원에서 축제 개최를 알리고 그 뜻을 기린다. 오전 11시부터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본행사가 펼쳐진다. 김포풍물연합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38회 중봉청소년문학상 시상과 원진주소리단, 김포시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시민 참여와 체험을 강화했다. 행사장이 △중봉 체험존 △도예 체험존 △전통 및 상생 체험존 등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된다. 중봉 체험존에서는 중봉 양탕 시식, 전통 네컷 촬영, 전통문양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체험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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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하던 서울 청년들 한자리에…청년인생설계학교 홈커밍데이
서울시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청년인생설계학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2026년 수료생 100명이 모여 청년인생설계학교 이후 각자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나누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전문 진단 도구를 활용해 청년이 자신을 이해하고 삶과 진로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 대표 청년 지원 정책이다. 2018년부터 2026년 9월 현재까지 누적 7404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료생 대표 4명이 '가능성 키워드 TALK'에 나서 청년인생설계학교 이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은 도전·관계·용기·방향'을 주제로 참여 전의 고민과 새롭게 발견한 자신의 모습, 이후 달라진 선택과 태도를 소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2기 리더십 코스 수료생 송수민씨는 퇴사 후 창업을 준비하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컸으나, 진단검사와 코칭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확인했다. 실패를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배우고 개선하는 과정으로 바라보게 된 송씨는 현재 유기견에게 지속적인 보호와 돌봄을, 사람에게 교감과 치유를 제공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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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중진공,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맞손
경기 연천군이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일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금융 이사, 이준석 경기북부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연천BIX와 그린바이오 육성지구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기업 지원 역량을 연계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돕고 신규 기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협동화 자금 등 정책자금 및 기업 지원사업 연계 △수출 지원 및 해외시장 정보 제공 △인력 지원사업 및 유관기관 협력 △기업 현장 규제 개선 공동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BIX 입주기업과 그린바이오 기업들이 정책자금과 수출, 인력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군수는 "연천BIX와 그린바이오 육성지구를 기반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기업 성장과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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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 창업 47주년…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성장
SNT그룹이 11일 창업 47주년을 맞아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성장을 강조했다. 최평규 SNT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글로벌 경제가 '대변혁 속에서 혼돈스럽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회는 최악의 위기 속에서 태어났고 그 열매는 미리 준비된 자만이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퍼펙트스톰 이후에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할 천재일우의 황금같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자동차부품 등 3대 핵심 사업군에서 우리의 핵심역량인 정밀기계와 정밀전자제어 기술력을 융·복합한 연구개발과 기술마케팅을 고도화해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성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퍼펙트스톰의 위기 속에서 위대한 기회를 잡기 위해 끈기 있고 부지런하게 도전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떨어지는 물방울이 거대한 바위도 뚫어낸다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끈기와 근면함으로 강건설계된 SNT를 창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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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포천시, 천보산 회암고개 산림생태축 복원…왕방지맥 잇는다
경기 양주시와 포천시가 국지도 56호선으로 단절된 천보산 회암고개 일대 산림생태축을 복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두 지자체는 회암고개에 생태통로를 조성해 단절된 왕방지맥을 연결하는 '산림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왕방지맥은 한북정맥에서 갈라져 왕방산과 천보산 등을 잇는 산림축이자 양주와 포천을 연결하는 주요 녹지축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회암고개 구간은 국지도 56호선이 산줄기를 가로지르면서 생태축이 끊긴 상태다. 여기로 하루 4320대 차량이 지난다. 정상부 급커브 구간을 지나는 차량으로 인해 등산객의 도로 횡단은 물론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에도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2026년 백두대간(정맥) 산림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추진된다. 양주시와 포천시는 58억원을 투입해 길이 38m, 폭 19m, 높이 8~9m 규모의 생태통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70%, 지방비 30%로 마련된다. 생태통로에는 야생동물 이동 공간을 비롯해 보행자 통행로와 유도울타리 등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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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등 성과…특별포상금 3000만원
행정안전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2026년 제5차 특별성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성과 포상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부적절한 정부포상 취소 △'빛의 위원회' 설립 및 출범 지원 등 3개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성과 창출에 주도적으로 기여한 개인에게도 처음으로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단체 포상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성과를 낸 관련 부서가 받았다. 행안부는 지난해 10월 사회연대경제 정책 총괄부처로 지정된 이후 공청회 개최와 범정부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관계부처와 국회의 의견을 조율하며 2014년 첫 법안 발의 이후 12년 만의 법 제정을 이끌었다. 또 기본법 시행에 앞서 20개 부처, 146개 과제를 담은 '사회연대경제 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해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한 점도 인정받았다. 행안부는 관련 팀과 공무원에게 총 3000만원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개인 포상은 상훈담당관실 박동민 사무관과 사회통합지원과 김시환 팀장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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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피해자 정보 유출에 원민경 "구글, 법적 책임져야"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불법촬영 피해자 신상정보를 유출한 구글에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11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이번 조치만으로 사안을 끝내지 않겠다"며 "구글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플랫폼이라면, 피해자의 민감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처리해야 할 책임이 더욱 무겁다"고 밝혔다. 성평등부는 지난달 말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식별할 수 있는 일부 정보가 구글의 미국 협업기관인 A사이트에 게시된 상황을 인지하고 삭제 조치를 요청, 차단했다. 피해자들이 구글에 삭제를 요청한 글을 A사이트에 무단으로 넘겨 일반에게 공개된 것이다. 피해자 정보에는 이름, 직장, 전화번호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장관은 구글코리아 부사장, 구글싱가포르 책임자 등과 회의를 개최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구글은 지난 9일 한국에서 접수되는 모든 삭제요청 자료를 외부에 공유하지 않는다는 확약을 담은 공문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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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 마셨다"...대낮에 여성과 호텔 간 시의원, 징계 앞서 탈당
경기 광명시의회 A 의원이 지난 10일 회기 중 배우자가 아닌 여성과 숙박업소에 간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확산하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11일 광명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번 파문은 A 의원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호텔에서 한 여성과 함께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A 의원은 같은 날 오전 기획행정위원회 결산 심사를 진행하고 동료 의원들과 오찬을 마친 뒤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해당 호텔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사회에 이 사실이 알려지자, A 의원은 지난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회기 중 일탈 행위에 대한 비판 여론이 급증하고 정당 차원의 징계 조치가 임박하자 전격 탈당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A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지방자치법상 지방의원에 대한 징계는 경고·사과·출석정지부터 최고 수위인 제명까지 가능하다. A 의원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해당 호텔에 갔던 것은 맞지만 커피만 마셨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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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AI 사전예방형 안전관리체계 구축
서울시설공단은 화재, 인파 밀집, 도로 위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재난 요소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관리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도입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시립묘지에는 산불 위험에 대비해 CC(폐쇄회로)TV 12대와 통합서버로 구성된 'AI 지능형 산불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AI가 연기와 불꽃을 감지하면 관제실에서 신속히 초동 조치에 나서 화재 확산을 예방한다. 서울 구파발역 환승주차장에는 기존 CCTV를 활용해 AI가 연기와 불꽃을 자동 탐지하는 화재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영등포·명동 지역의 지하도상가 7곳에는 AIoT 기반 전기화재 예방시스템도 설치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기장에는 AI를 활용한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인파가 몰려서 생기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AI서버와 라이다 센서 및 감시형 CCTV를 함께 활용해 밀집도에 따라 위험단계를 4단계로 구분하고, 전광판과 스피커를 통해 시민들에게 혼잡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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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앱 쓰기 어려운 어르신 위해…서울시 "120+6번 누르세요"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120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전용 ARS 6번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120 동행콜택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회원가입 없이 전화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알려주면 인근 택시를 배차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가 지난해 7월 도입했다. 재단은 상담사를 거쳐 전용 콜센터로 연결되던 기존 절차를 개선해 02-120으로 전화한 뒤 음성 안내에 따라 6번을 누르면 전용 콜센터로 바로 연결했다. ARS 6번 도입 이후 지난달까지 19일간 총 4423건이 전용 콜센터로 바로 연결됐다. 재단에 따르면 상담 현장에서는 홀로 거주하는 어머니의 병원 이동, 수술 후 퇴원하는 부모님의 귀가, 요양시설에 입소한 가족의 이동 등 병원과 요양시설, 집을 오가는 생활밀착형 이동 문의가 이어졌다. 재단은 상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이용 대상, 운영 시간, 이용 범위, 배차 확인 등에 관한 문의를 바탕으로 상담자료와 자주 묻는 질문을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