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6월 3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진보 진영 예비후보들이 저마다의 핵심 의제를 내세우며 차별화 경쟁에 나섰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강민정·강신만·김현철·이을재·정근식·한만중 등 6명의 예비후보는 오는 17~18일 1차 선거인단 투표를 치른다. 과반(50%) 득표자가 나올 경우 18일 오후 단일 후보가 확정된다. 현 교육감인 정근식 예비후보는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를 핵심 의제로 앞세웠다. 3~5세 교육비를 비롯해 급식·방과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전면적으로 무상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공립유치원 교통비 지원 확대, 초·중·고등학생 등하교 교통비 100% 지원, 초·중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전액 지원 등으로 무상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정근식 예비후보의 공약은 2년 전 재보궐 선거 때와는 결이 다소 달라졌다. 당시 1호 공약이었던 '교육 양극화 해소'는 기초학력 보장에 초점을 맞춘, 상대적으로 일부 학생을 겨냥한 정책이었다. 반면 이번에는 유아교육을 포함한 무상교육 확대를 중심에 두며 정책 방향을 보편적 교육 복지로 옮겼다. 대상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학부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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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불국사 지켜라"...경주 산불에 '국가동원령' 발동
소방 당국이 지난 7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발생한 산불 2건의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청은 8일 오전 11시 33분 경주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국가동원령을 발령했다. 이 산불은 7일 오후 9시 40분 입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동원 대상은 대구와 대전, 울산, 강원, 충남 5개 시도의 119특수대응단 장비 5대와 인력 25명이다. 울산과 대구, 부산에서는 재난회복차를 지원한다. 소방청은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현장 상화관리관을 파견했다. 산림청과 경북도도 산불 대응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진화율은 23%다. 7일 오후 9시 31분쯤 발생한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인근 야산의 화재는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피해 면적은 약 4. 27ha(헥타르)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두 불의 거리가 가까워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큰 만큼 진화 작업에 억량을 집중하고 있다. 문무대왕면 산불과 양남면 산불의 발화 지점 간 직선거리는 약 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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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갤러리 문열자 1만명 몰렸다…"서울 대표하는 명소로"
서울시는 지난 5~7일 진행한 복합문화공간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의 개관 기념행사에 1만11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서울의 매력과 미래 비전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서울갤러리를 직접 경험하도록 꾸며졌다. 지난 6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갤러리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콘텐츠를 체험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 기간 스탬프투어나 미니콘서트,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내 친구 서울관', '서울 마이 소울샵' 등 공간에서 열린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는 시민이 많았다. 체험형 과제를 완료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굿즈(기념품)가 증정됐다. 미디어아트나 AI(인공지능) 키오스크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관도 관람객으로 붐볐다. 1600대 1로 축소된 서울시 전체 지도 모형, 2m 지구 모양의 '미디어 스피어'나 5대 도시 모형 등 여러 콘텐츠가 운영됐다. '키즈라운지'에도 어린이 관람객의 발길이 잇따랐다. 서울갤러리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특화 굿즈를 선보인 '서울 마이 소울샵'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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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취임 6개월...신속한 정책 실행 성과, 기초연금 개편 숙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수장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을 보냈다. '코로나19 전사'에서 보건복지 행정 사령탑으로 돌아온 정 장관은 근거 중심 행정과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신속하게 실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과대학 증원을 필두로 한 '의료개혁', 기초연금 대상 등 '연금개혁', 노후를 집에서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 등 중점 과제의 성공적 안착이 앞으로 남은 과제다. 8일 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 장관은 취임 후 국민이 어디서 거주하든 생명과 직결된 공익적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초에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내용의 '희귀·중증난치질환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과 정 장관 등이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만난 후 12일 만에 이뤄진 후속조치다. 지난해 8월 발표된 국정과제에 담긴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의료비 경감이 대책으로 실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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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급여 등 총 28종 복지급여 설 전 지급...13일에 들어온다
정부는 생계급여 등 주요 복지급여를 정기지급일(20일)보다 7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13일에 조기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품 구입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조기지급 대상은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비롯해 장애수당·장애인연금, 입양아동 양육수당,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가정위탁아동 양육수당, 한부모가족 지원, 사할린동포 지원 등 총 4개 부처 소관 28종 복지급여다.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성평등가족부·재외동포청이 함께 참여한다. 복지급여 조기지급을 통해 약 1조4000억원을 지급하게 된다. 정부는 1월 셋째 주부터 지자체에 조기지급 계획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문자메시지, 유선 연락,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수급자에게 조기지급 일정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복지급여 조기지급이 설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현장 체감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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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의대 갈래요"...서울대 정시합격자 107명 '등록 포기'
2026학년도 수능에서 서울대학교에 최초합격한 107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여전한 의대 쏠림 현상을 대변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정시 최초합격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 중 등록하지 않은 인원은 107명이다. 계열별로는 자연계열 86명, 인문계열 17명, 예체능계열 4명이다. 자연계열 학생이 대다수를 차지한 이유는 이들이 중복합격한 의대 등록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종로학원은 미등록 최초합격자가 전년도보다 17명 줄어든 것도 2026년도 의대 모집정원이 축소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인문계열에서는 경영대학에서 미등록 인원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학생 중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없었다. 연세대학교도 등록을 포기한 인원의 대다수가 자연계열이다. 최초합격자 중 435명이 등록을 포기했으며 이중 254명(58. 4%)이 자연계열이었다. 인문계열은 176명, 예체능계열은 5명이다. 연세대 의대 최초합격자 중 등록 포기 인원은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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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신사와 'K-패션 브랜드' 100개 키운다
서울시는 무신사와 협력해 올해 K-패션 유망 브랜드 100개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동대문 도매상인과 신진 디자이너 등 대상에 따라 판로 △마케팅△제조△AI(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을 맞춤형으로 연계 지원해, 영세 브랜드의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서울패션허브 동대문 K-패션 브랜드 육성 사업'에 참여할 유망 브랜드 100개사를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서울패션허브는 동대문 거점 기반의 서울패션산업 종합 지원 플랫폼이다. 동대문 K-패션 브랜드 육성부터 판로 다각화 지원, 디자이너와 우수 봉제업체 간 일감 연계까지 아우르며 지속 가능한 패션 봉제 생태계 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망 브랜드 100개사는 △동대문 도매상인 브랜드(30개사) △신진 새싹 디자이너 브랜드(40개사) △무신사 협력 집중 성장 브랜드(30개사)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AI 패션 스타트업과 협력해, 제품 사진만으로 모델 착용 이미지와 상세페이지를 자동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도 새롭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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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문해교육에 운영기관 40개소 모집…AI·생활앱 신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2026년 디지털 문해학습장 운영 사업'을 함께할 참여기관 4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AI(인공지능)·디지털 약자(문해학습자, 고령자, 장애인 등)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문해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디지털 문해학습장 운영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문해교육기관이 협력해 AI·디지털 약자의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의 안정적인 디지털 문해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13일까지 참여기관 접수를 진행한다. 선정한 기관에는 해당 규모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AI와 생활 애플리케이션(앱) 등 2개 분야를 새롭게 도입해 교육 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택시·배달·쇼핑·지도 앱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실습형 교육을 운영해 시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문해교육 유관기관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해교육센터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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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영장 가자고?" 계절 상관없이 즐긴다…문화 공간 재탄생
서울시는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을 여름과 겨울에만 한정적으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봄·가을까지 연중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하철역 인근이거나 한강버스 선착장과 곧바로 연결된 뚝섬·여의도·잠실 3곳을 사계절 운영 거점으로 지정했다. 2027년부터는 광나루, 난지, 양화로 사계절 운영 거점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이처럼 사계절 체험·관람형 문화거점을 확충하며 시민의 일상 여가 반경을 넓히는 동시에 한강버스, 한강페스티벌, 서울런, 손목닥터 9988 등 주요 시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공간을 꾸민다. 한강공원 수영장 장소 사용을 위한 신청 기간은 행사일 기준 100일 전부터 최소 20일 전이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 팩스, 이메일, 우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 사계절 운영 전환은 한강공원 수영장을 시민의 일상 문화 여가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핵심전략"이라며 "공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한강을 특정 계절에 다시 찾는 명소가 아닌, 사계절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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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만 시민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
서울시는 시민과 기업을 상대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 속에서 실행 가능한 행동에 대해 시민·단체가 직접 서약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모든 시민이며, 오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지 기간 중 상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로그인 후 한 줄 실천서약 작성 및 5개 서약 항목에 체크하면 완료된다. 실천서약 챌린지 참여 시민에게 참여 인센티브로 에코마일리지 500마일리지(500원 상당)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서울페이, 온누리상품권은 물론 관리비, 가스비, 서울시 세금 납부 등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실천서약 챌린지를 통해 시민과 함께 생활 속 폐기물 감량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모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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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1000억 조기 판매…1인당 30만원 한도
서울시는 이달 11일부터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예정액 1500억원 가운데 1000억원을 5% 할인된 금액으로 조기 발행한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소재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조기 발행은 체감경기가 여전히 위축된 상황에서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내수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찜페이' 기능과 네이버페이(Npay) 결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찜페이는 발행일에 결제 대금이 부족하더라도 먼저 '찜(예약)'해 상품권을 확보한 뒤, 최대 60일 이내 결제하면 구매가 확정된다. 별도 설정 없이 보유한 Npay 머니 잔액으로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짝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홀수'는 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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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명 서울청년들의 정책제안…서울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서울시는 서울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의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청정넷은 2013년 출범 이후 '청년수당' '청년월세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 등 청년 삶과 직결된 정책을 제안해 온 서울시 대표 청년 참여기구다. 발대식은 전날 오후 2시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올해 서울청정넷의 가장 큰 변화는 참여자의 '정책 준비 정도 및 역량 검증'이다. 단순히 신청만 하면 활동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활동 계획서 심사와 함께 서울시 행정 구조 및 참여예산 절차를 묻는 '정책 퀴즈'를 도입했다. 그 결과 총 627명이 지원해 1.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정 이해도 퀴즈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해 정책 제안 역량을 입증한 350명의 청년이 최종 위원으로 선발됐다. 상반기에는 모든 참여자가 정책 제안 활동에 공통으로 참여하고, 하반기에 참여자가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하게 참여 방식을 개편했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관심 분야를 선택하여 활동 이력을 쌓고, 직무 유사 경험을 함으로써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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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관람객 10명 중 7명, 동대문 상권서 지갑 열었다
온라인 쇼핑 확대 등으로 공실률이 50%에 이르던 동대문 상권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설립 이후 다시 활성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개관 11년 이후 1억 2600만명이 방문한 DDP의 데이터분석 결과, 방문객 10명 중 7명(69. 8%)은 주변 상권을 이용했다고 답하면서 DDP가 지역 상권 소비 매개로 자리 잡았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외국인의 인근 상권 지출은 2년 새 6. 5배나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DDP 관람객이 동대문상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 △한국관광데이터랩 △서울관광재단·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DDP 인식 조사(온·오프라인) 등 여러 데이터 분석한 결과다. 우선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연간 카드 매출은 2019년 1조3778억원에서 2024년 1조4491억원으로 약 713억 원 증가했다. 해당 자료는 BC·KB·신한카드 매출 데이터를 결합해 추정 매출을 산출한 통계로, '동대문패션 타운관광특구'로 분류된 상권의 연간 추정 카드 매출 합계를 기준으로 비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