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진보·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 확정으로 본격적인 대진표를 갖췄다. 현직인 정근식 교육감과 윤호상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가 맞붙는 구도다. 다만 양 진영 내부에서 단일화 결과에 대한 불복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다자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추진위원회'는 정 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정 후보는 시민 1만755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보수 진영에선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가 지난 6일 윤 교수를 단일 후보로 낙점했다. 윤 후보는 한길리서치·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2022년과 2024년에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양측은 단일화 확정 직후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정책 경쟁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아 무상교육'에 방점을 찍고 있다. 3~5세 교육비는 물론 급식·방과 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전면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초등교육부터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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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오산 금암 고속화도로 본격화…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기 화성특례시가 총사업비 6800억원 규모의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약 13. 3km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를 건설한다. 개통 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와 이동 시간 단축, 산업·주거지역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기술부문(사업계획, 건설계획, 사업관리·운영계획)· 수요부문·가격부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은 사업 수행 역량과 사업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시작해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시행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 확보와 환경 보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사업을 비롯해 발안~남양,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교통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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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안전망 완성"…소방헬기, 관제 시스템 고도화 마침표
소방청은 3년간 추진해온 '소방항공 운항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소방헬기의 재난 대응 역량과 운항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도입된 기존 운항관리시스템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분산된 관제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빈틈없는 항공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사업 첫해인 2023년에는 시스템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노후화된 서버 및 인프라를 전면 교체했다. 특히 3D GIS(3차원 지리정보시스템)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기존 평면 지도에서 파악하기 어려웠던 산악 지형과 비행 경로를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조종사와 상황실 간의 정보 공유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시인성이 높은 터치스크린 방식의 항법 단말기로 교체하고, 비행 위치 및 고도 등의 데이터를 2시간 이상 저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강해 항공안전법 개정 기준도 충족시켰다. 지난해는 시스템 '통합'과 '연계'에 중점을 둔 단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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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명 개인정보 유출에도 18개월 '쉬쉬'...서울시, 따릉이 감사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시설공단이 2년 전에 이미 따릉이 회원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도 관계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설공단은 상급 기관인 서울시뿐 아니라 관련법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시 72시간 내에 관련 사실을 신고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신고해야 하지만 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45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태는 발생 2년 후에야 경찰 수사를 통해 알려졌다. 한정훈 서울시 교통운영관은 6일 오전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27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회원정보 유출 의심 정황을 통보받은 뒤 즉각 내부 조사를 실시했고 그 과정에서 공단이 2024년 7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가 밝힌 경위에 따르면 전날(5일) 오후 3시쯤 시설공단 측에서 개인정보보호위에 제출한 문서 중 '침해사고 분석 보고서'의 존재를 서울시 실무자가 확인하면서 관련 사실을 인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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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정부·지자체 사업 선정…해외유학생 유치 탄력
경남정보대학교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정주형 해외인력 양성을 가속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최근 법무부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사업에 선정됐다.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 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대학을 통해 적정 임금을 받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외국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어 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인 경우 유학(D-2) 비자 발급 시 필요한 재정능력 요건을 면제한다. 재학 중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현행 주당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졸업 유학생이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를 이수하거나 TOPIK 5급 이상이면서 전공 관련 업체와 초임 연 2600만원 이상으로 고용계약한 경우 신설 예정인 K-CORE(E-7-M) 비자를 발급받아 국내 체류가 가능하다. 경남정보대는 앞서 지난해 5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돼 부산시와 함께 지역 전략사업에 필요한 해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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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인교진·소이현 부부 목소리 담은 새 통화 연결음 도입
가연결혼정보㈜(이하 가연)가 지난달 27일 기존 전화 안내 멘트 대신 전속모델인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목소리를 담은 새 통화 연결음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가연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안녕하세요, 가연결혼정보 모델 소이현·인교진 부부입니다"로 시작하는 안내 멘트를 들을 수 있다. 연결음은 대기 멘트를 포함해 총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평소 다정하고 돈독한 부부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2024년 하반기부터 가연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연 관계자는 "상담 문의가 많은 업종 특성상 전화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다. 조금이라도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연결음을 변경했다"며 "실제 부부의 화목한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연은 서울 본사를 포함한 전국 지점을 직영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 문의는 대표 전화와 카카오톡 오픈채팅, 네이버 플레이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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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사업단, 싱가포르 연구기관서 킥오프 및 성과교류회 개최
동신대 경혈침치료ICT융합연구사업단(이하'사업단')이 최근 싱가포르 연구기관을 방문해 '2026 마이크로니들 융합시스템 개발을 위한 킥오프 및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혈침치료 ICT 융합기술 고도화와 국제 공동연구 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단의 5차년도 연구 개시를 겸한 국제 교류 활동이기도 했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싱가포르의 대표적 바이오 클러스터인 바이오폴리스 내 A*STAR Skin Research Labs를 방문해 광학 기반 의료기술과 첨단 바이오메디컬 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기초연구 성과가 임상 및 산업 현장으로 연계되는 싱가포르의 연구 시스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싱가포르 국립심장센터에서는 심혈관계 질환을 대상으로 한 첨단 바이오메디컬 측정 기술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받고, 실제 임상현장에서 활용 중인 기술적 접근과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난양공과대학교 (NTU) 생명과학부 내에 2024년부터 개설·운영 중인 4년제 정규 중의학 학사과정과 대학 내 중의학 임상시설을 방문해 AI와 데이터 기반 연구 환경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교육·연구 체계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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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학습포털 9일부터 운영…1300개 신규 강좌 제공
서울시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의 개편을 마치고 오는 온라인 강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본격운영하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은 180만 회원을 보유한 서울시의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에 맞춰 연령별 맞춤형 강좌를 한눈에 찾는 '생애주기별 강좌 찾기' 서비스를 메인에 배치했다. 기존 '서울배움e'와 '서울런4050'으로 분산 운영되던 강의들은 '온라인학습' 메뉴로 통합해 운영한다. 올해는 미래 핵심 역량인 디지털·AI(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한 총 1300개의 신규 학습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구독제 서비스도 제공된다. 클래스101, 윌라 등 인기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 제공하는 1만여 개 유료 콘텐츠를 한 달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학습 경험을 확장하고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특강을 연중 운영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시민들이 연령이나 관심사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본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이 시민들의 새로운 도전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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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명절 화재안전대책 추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명절 안전을 위해 주거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설 명절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아파트 및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해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의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설 명절 전 시민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백화점,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00개소를 대상으로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화재취약주거시설과 피난약자시설의 화재안전컨설팅도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쪽방촌·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44개 지역(4334세대)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홍영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방화문 닫아두기' 등 화재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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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마케팅·판로 지원…서울뷰티허브, K-뷰티 기업 100곳 모집
서울시는 유망 뷰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서울뷰티허브' 지원사업 4개 분야에 참여할 기업 100개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올해 지원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장기간 운영해 기업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축적할 수 있게 설계했다. 실제 매출 확대와 수주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해외진출 △마케팅 △네트워킹 △인프라 등 4대 분야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참여기업은 성장 단계별로 구분 선발해, 아직 규모는 작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기업도 도약 기회를 얻게했다. 선발 기업에는 해외진출의 첫 단계인 수출 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을 시작으로, 뷰티허브 방문 국내외 바이어와의 수주 상담회, 해외 박람회 참가 등 현지 시장 진출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도 병행한다. 뷰티 인플루언서 매칭을 통한 콘텐츠 제작으로 온라인 확산을 강화하고,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판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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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홈런왕'…서울시 어린이 야구교실 참가자 모집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월에서 11월까지 양천구 목동 다목적구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1학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신청받는다. 송구, 포구, 타격, 야구 규칙 및 이론 등의 강습과 함께 팀 대항 등 실제 경기도 진행한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하여 즐거우면서도 체계적으로 야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며 심판의 기본자세, 판정 방법 등 심판 이론과 실습도 병행한다. 야구교실에서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실제 야구공과 같은 느낌의 '연식 야구공'을 사용해 타구에 맞아도 부상 위험 없이 야구를 배울 수 있다. 또 야구 장비 또한 무료로 대여해준다. 참가자의 개별 장비 준비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수업은 주말에 운영되며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은 월 4회(매주 1회, 1회당 90분)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수강료는 4회 기준, 5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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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대' 다음달 정식 출범
국립목포대가 지난 5일 남악캠퍼스에서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추진공동위원회 제9차 회의'를 열고 통합대학 출범을 위한 세부 이행 과제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목포대는 다음달 1일 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조직 개편과 학칙 정비, 학생·교직원 보호를 위한 경과조치 마련 등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 양 대학은 2024년 1월 통합 합의서 체결 이후 설명회·설문조사 등 학내 의견수렴, 교무위원회·대학평의원회 심의, 교육부 통·폐합 심사 등을 거쳐 지난해 5월 교육부 통합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통합대학 5개년 이행계획 마련, 예산 확보, 교육부 중간점검 등을 진행하며 출범 준비 작업을 계속했다. 이번 9차 회의에서는 통합 이후 학칙 개정을 통한 조직 정비, 폐지되는 전남도립대 소속 재학생 및 교직원 보호를 위한 경과조치 규정 마련 절차가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대학은 학칙 및 내부 규정을 통해 학적 관리, 교원·직원 인사, 캠퍼스 운영 등 통합 실무 사항을 명확히 규정해 구성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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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보단 안전" 경기도 K컬처밸리 라이브네이션 협약 12월로 연기
경기도가 6일 고양시 K컬처밸리 아레나 사업의 기본협약 체결 시점이 당초 예정된 이달 20일에서 오는 12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인 미국 '라이브네이션' 측이 기존 구조물에 대한 고강도 정밀 안전점검을 요구한 데 따른 일정조정이다. 이날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완성해야 할 책임자로서 사업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면서 협상 연장 기간동안 △안전점검 확대 강화 △사업완성도 제고를 위한 공공시설 확충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공정률 17% 상태로 멈춰있는 기존 아레나 구조물을 인수해야 하는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은 잠재적 하자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정밀 안전점검을 강력히 요구했다. 도는 GH와 이를 수용, 점검 범위를 기존 구조물뿐만 아니라 흙막이 시설과 지반 등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4개월로 예상됐던 안전점검 기간이 8개월로 늘어나게 됐다. 도는 늘어난 협상 기간을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