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6일 오세훈 서울시장 지방선거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오 시장 측 주요 참모인 이종현 민생소통 특보, 박찬구 정무 특보 등 정무직도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이날 사직했다. 이날 오 시장 참모진의 사직은 하루 뒤인 27일 오 시장의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선거운동에 합류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이 특보와 박 특보를 포함해 박형수 정책 특보, 이지현 기획총괄 특보 등 정무직도 사직했다. 김 정무부시장은 2024년 7월 취임 이후 서울시 주요 역점 사업이 사회적 공감대 속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해 왔다. 정무부시장은 차관급 정무직으로 국회, 언론, 서울시의회는 물론 노동계와 직능단체를 아우르는 소통과 조정 기능을 맡는 자리다. 오 시장의 선거캠프는 종로구 관철동 대왕빌딩에 마련됐다. 오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김 정무부시장은 이날 사의 표명에 앞서 낸 입장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측을 향해 "현장을 지키는 서울시 공직자들을 흔들지 마십시오"라고 요구했다. 그는 "서울시 공무원들은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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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배움기회 넓힌다…광명시 미래인재 육성 22개 사업 가동
경기 광명시가 지역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교육 투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경기도교육청의 권한을 위임받은 광명교육지원청과 '해오름 공유학교'(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과 세부사업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해오름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중심의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광명시와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은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결해 학생들의 배움을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해오름 공유학교는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조성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 △지역 특색을 살린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10개 추진 과제, 22개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지역맞춤형 프로그램과 글로컬 창의융합교육을 비롯해 해오름 학교교육과정 특성화, 광명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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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민주주의·인권은 국경 넘어 지켜야 할 가치"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미얀마 '봄의 혁명' 5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공회대학교 아시아엔지오정보센터, 성공회대학교 국경없는 민주주의 학교,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함께 '미얀마 봄의 혁명 5년'을 주제로 기념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연대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끝나지 않은 고통과 투쟁을 기억하고, 국경을 넘어 우리가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를 묻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 2월 1일 군부 쿠데타는 시민들이 어렵게 쌓아 올린 민주주의를 무너뜨렸지만, 미얀마 시민들은 폭력과 억압 속에서도 자유와 존엄을 포기하지 않고 '봄의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또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 시민주권의 가치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있는 도시로서 미얀마 시민들의 투쟁에 일찍부터 연대 의사를 밝혀왔다"며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서 2021년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에 참여한 것도 지방정부가 세계 시민의 인권 앞에서 침묵해서는 안 된다는 책임 의식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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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피지컬AI 생태계 조성하자" 원광대, 산학연관 200명 머리 맞대
원광대학교는 글로컬대학사업단 WITH밸리혁신본부가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PAMA)와 '전북특별자치도 피지컬AI 산업혁신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피지컬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구조 확립 △전북특별자치도의 AI 및 제조혁신 정책과 연계한 지역 산업 전환 전략 모색 △전문 기관·기업·대학 간 실질적 협업 과제 도출과 정책 실행 기반 마련을 목표로 진행했다. 지자체·기업·대학·연구기관·국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병훈 글로컬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원광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기반으로 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전북형 피지컬AI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대학 중심의 산학연관 협력 비전을 제시했다. 이후 산업 현장의 기술 사례 발표와 전문가 기초강연, 포럼 형식의 심층 토론이 이어지며 전북특별자치도 피지컬AI 산업 육성 전략과 단계별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조용로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PAMA) 회장은 산업 현장 중심의 기술 확산과 기업 간 협업 플랫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산업 적용과 기업 연계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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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AI 제품 발굴·숨은 규제 해소로 '혁신성장' 견인
공공분야에서의 혁신조달을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AI)제품에 대한 혁신제품 평가기준이 신설된다. 신산업의 성장 견인을 위해 실증특례나 임시허가와 같은 규제샌드박스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조달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제품 구매 운영 규정'을 개정,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 혁신제품 구매 제도'는 정부가 위험을 안고서라도 혁신제품의 선도적인 구매자가 돼 기술선도·기업성장·공공서비스 개선을 원스톱으로 견인하는 적극적 조달정책이다. 이번 개정은 연간 225조원에 달하는 공공조달시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AI 신산업 육성 등 정부정책을 지원하는 한편, 숨은 규제를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AI 제품에 대한 별도 혁신제품 평가 기준을 신설한다. AI 제품의 신뢰성과 AI 모델의 적합성 등의 평가 항목을 마련해 더 많은 AI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될 수 있게 한다. 국내산 부품 50% 초과사용을 혁신제품 신청 요건으로 신설해 국산부품의 개발과 사용을 촉진하고, 실증특례나 임시허가와 같은 규제샌드박스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연계해 신산업 성장 견인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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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공백 메운 공무원에 보상…부천시, 업무대행수당 시범 도입
경기 부천시가 육아와 모성보호로 인한 업무 공백을 대신 메운 공무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올해 시범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육아시간과 모성보호시간을 사용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한 직원에게 월 5만원의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한다. 이 제도는 육아시간과 모성보호시간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자녀양육 지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대체 인력 없이 업무를 분담한 직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업무대행수당은 중요직무급 자율적 수당 운영 특례에 따라 중요직무급 예산 일부를 활용해 지급한다. 전월에 육아시간 또는 모성보호시간을 월 10시간 이상 사용한 공무원의 업무를 실제로 대행한 실적이 있는 경우 지급 대상이 된다. 수당은 업무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와 민원업무수당을 받는 민원창구 근무자를 중심으로 지급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운용 성과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제도를 보완하고 향후 확대 시행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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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WCC 제주 프로젝트'서 참가 학생 전원 수상
대구보건대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소노벨에서 열린 '2025 동계 WCC GET 올레 프로젝트'(PROJECT in JEJU)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 지정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총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WCC 대학 재학생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대구보건대는 이영은 혁신지원사업단장과 재학생 3명이 참가해 타 대학과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프로젝트는 제주의 특성을 살려 배움과 휴식을 결합한 '런케이션'(Learncation)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디자인 씽킹 기반 문제 해결 △팀별 미션 활동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 능력과 창의성을 함양했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 열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구보건대 참가 학생들은 전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 1학년 황서연 학생은 타 대학 학생들과 팀을 이뤄 '지역을 숙성시키는 런케이션'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개인의 취향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는 새로운 여행 방식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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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여성 재도약 돕는다…시흥시 공유오피스·디딤돌 사업 추진
경기 시흥시가 중장년의 창업 준비와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하기 위한 공유오피스를 무료로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 1층(시흥시 호현로 72)에 중장년 대상 공유오피스 '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설은 사무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와 1인기업, 프리랜서, 재취업 준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공유오피스 '공간'은 개인 업무와 창업 준비, 회의, 문서 작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센터 1층에는 개인 업무가 가능한 사무공간을 갖췄고, 4층에는 스마트라운지를 조성해 노트북과 프린터 등 사무기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40~64세 시흥시민이다. 별도 예약 없이 이용 당일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좌석을 선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는 공유오피스 운영과 함께 중장년의 실질적인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하는 거점 공간 역할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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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시민 의견 듣는다
대전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 시는 최근 지역별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잇따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오는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주민·시의원·민관협의체 위원·전문가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정통합과 특별법안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지난해 국회에 발의된 특별법안과 최근 국회에 제출된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비교.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시민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진다. 대전시 관계자는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국가 대개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중대한 과제이고, 특별법안은 행정통합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요소"라며 "이번 타운홀미팅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특별법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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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건강이랑 장수센터' 운영…맞춤형 한의약 서비스
서울 종로구가 권역별 맞춤 건강관리에 한의약 프로그램을 더한 돌봄 모델을 운영한다. 3일 종로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부터 기존 '건강이랑서비스'와 '서울건강장수센터'를 통합한 '건강이랑 장수센터'를 중심으로 건강돌봄 대상자를 확대하고 예방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고품질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구는 관내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해 보건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치매·정신건강·운동·대사·영양 분야를 연계한 원스톱 건강관리 '건강이랑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통합돌봄 대상자 등 건강돌봄 대상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한의학 프로그램을 추가해 어르신 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 범위를 확장한다. 보건의료 전문인력과 함께 활동하는 '이웃건강활동가'는 현재 173명의 활동가가 737명의 돌봄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200명으로 확대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주민이 주체가 돼 건강한 관계망을 만드는 '주민 건강모임'은 현재 38개 모임이 이웃 간 교류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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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없이 '혈당 체크'…광운대 연구팀, 실시간 측정 '웨어러블' 개발
광운대학교는 박재영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땀을 분석해 혈당과 나트륨, 체온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피부 부착형 웨어러블 패치'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패치는 채혈 없이 땀 속에 포함된 포도당과 나트륨 농도, 수소이온농도(pH), 온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기존 효소 기반 센서들이 온도나 pH 변화에 따라 측정값이 불안정해지는 한계를 극복,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연구팀은 센서의 핵심인 '신호 변환층'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이금속 기반의 이중금속 유기 골격체(MOF) 기술을 적용했다. 니켈 기반 MOF에 코발트를 도핑하고 고온 탄화 공정을 거친 신소재(Co@Ni@Carbon)를 개발, 기존 탄소 소재보다 전기전도도와 효소 고정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땀의 산성도(pH)와 온도 변화에 따른 오차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알고리즘을 탑재해 신뢰도를 확보했다. 실제 피험자 피부에 부착해 진행한 운동 테스트 결과, 상용 혈당계와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입증했다. 박 교수는 "채혈에 대한 거부감 없이 운동선수나 당뇨 환자, 일반인이 손쉽게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차세대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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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구 막힘 해소…과천시 실버인력으로 '임시 해법' 이어간다
경기 과천시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역사 내 시민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실버인력을 활용한 통로 개방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개찰구는 섬식 구조로 설치돼 있다. 역사 북측 출구에서 남측 출구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한다. 이 때문에 요금을 지불하지 않는 단순 통행 시민과 교통약자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며 노후역사 시설 개선을 지속 요청했다. 국가철도공단은 과천시 관내 선바위역과 과천역 등 노후역사 시설 개선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발주 후 착수할 예정이다. 공사 완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과천시는 임시 대책을 병행한다.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현재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에서 통합형 게이트를 주민 통행로로 임시 개방하고 있다. 현장 운영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했다. 과천시는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개찰구 각각 2개소에 실버인력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통행을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개찰구 개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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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설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나주·제천 등 15개 시·군 참여
서울 동대문구는 구청 앞 미래광장에서 설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달 5일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남해·여주·나주·제천 등 전국 15개 시·군의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에서 재배한 과일과 한우, 잡곡, 버섯 등 신선한 농수산물을 선보인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나서는 만큼 유통 단계를 줄여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과일 선물 세트와 와인 세트 등 선물용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장에서는 신용·체크카드와 전통시장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구민 편의를 위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당일 택배 접수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매한 물품은 현장에서 바로 배송 신청이 가능해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일부 부스에서는 시식 행사가 진행돼 직접 맛을 보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직거래 장터는 20여 년간 쌓아온 자매도시 간 신뢰가 만들어낸 동대문구만의 상생 모델"이라며 "각 지역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