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 야경·남산·손목닥터9988 등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협업 진행 "Hey guys, We are here at Namsan Mountain.(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는 남산에 왔습니다.)" 필리핀 인플루언서 베아 보레스씨(사진·23)가 지난달 17일 서울 남산 팔각정 인근 전망대에서 휴대용 카메라를 켰다. 가방에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인형을 달고 남산을 소개했다. 팬들 사이에서 '공주님'으로 불리는 보레스씨는 틱톡 팔로어만 520만명이 넘는다. 남산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보레스씨는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이틀 동안 서울시민들이 누리는 '서울살이'를 경험했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남산타워 일대에서 야경을 보고 '사랑의 자물쇠'를 달았다. 버스와 지하철, 한강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둘러봤다. 영국 여행매체 '타임아웃'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꼽은 종로3가·을지로 일대 골목 '야장'(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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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드론이 찍고 AI가 찾고…성남시의 슬기로운 포트홀 관리
경기 성남시가 인공지능(AI)과 드론을 융합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 등 위험 요소를 실시간 찾아내는 스마트 도로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11일 시청에서 'AI 기반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총 8억9800만원이 투입되며 ㈜다리소프트 컨소시엄이 내년 1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플랫폼은 노선버스와 관용차량에 'AI 도로 위험정보 수집 단말기' 33대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말기가 주행 중 도로 영상을 촬영하면 AI가 포트홀, 균열, 낙하물 등을 자동 탐지한다. 차량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나 확인이 까다로운 구간은 드론을 띄워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도로 위험 정보는 성남시 공간정보시스템(GIS)과 연동돼 정확한 위치 좌표로 표출된다. 현장 보수 담당자는 모바일 지원 시스템을 통해 즉각적인 확인과 조치에 나설 수 있다. 시는 시민 민원 접수나 육안 순찰에 의존하던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 대응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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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82주년 광복절 기념 구민 1815명 대합창
서울 송파구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롯데콘서트홀에서 1815명의 송파구민과 함께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을 주제로 '송파구민 대합창'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행사는 대규모 주민 참여형 광복절 기념 합창 행사다. 8월 15일을 상징하는 1815명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는 뜻깊은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독립유공자 후손부터 3대(代) 가족, 청각장애인까지 다양한 구민이 함께한다. 독립운동가 후손인 송파구 광복회 회원들이 합창에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더하고, 2년 연속 '양해섭' 할아버지와 딸, 손주 2명까지 3대 가족이 무대에 오른다. 청각장애인 25명도 '수어 합창'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대합창에 앞서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준비했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 학생들과 소프라노 배우리, 테너 김진훈이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의 대표곡 '그날을 기약하며' 등과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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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터 강아지까지…종로구, 광화문 한복 무대 주인공 찾는다
서울 종로구는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6 종로한복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복뽐내기대회' 참가자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복뽐내기대회는 구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직접 한복을 차려입고 그 아름다움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참여형 행사다. 올해는 반려동물이 한복을 입고 함께하는 '반려동물부'도 새롭게 마련했다. 모집 부문은 일반부와 반려동물부 두 가지다. 일반부는 어린이부터 성인, 가족, 친구까지 한복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반려동물부는 반려동물에게 한복을 입혀 참여하길 희망하는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두 부문 가운데 한 곳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받지 않는다. 참여는 오는 20일 오후 1시까지 신청서와 한복 사진 등을 대회 전용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요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과 2차 대면 순으로 진행한다. 일반부 서면 심사 통과자는 다음달 12일 종로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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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예비 창업인·외식업 경영자 35명 모집…중앙대와 경영자 교육
서울 강남구는 외식업 경영자와 예비 창업인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앙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26기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강남구에서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인과 외식업체 경영자다. 전체 교육비 140만원 가운데 수강생은 60만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80만원은 구가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17회 진행한다. 개강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삼성1복합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과정은 단순한 경영 이론보다 외식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국내외 외식산업 동향과 시장 전망을 비롯해 △외식업 뉴노멀 시대 생존전략 △성공 외식업소 벤치마킹 △식자재 운영 노하우 △메뉴 개발 프로세스 △외식업 경영 전략 등을 다룬다. 예비 창업인에게는 시장을 읽고 사업을 준비하는 방법을, 기존 경영자에게는 매장 운영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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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4년 만에 장교 32명 합격...중원대 드론봇 군사학과의 성적표
중원대학교 드론봇군사학과는 최근 군 장교 선발시험에서 육군 29명, 해군 2명, 공군 1명 등 총 3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원대 드론봇군사학과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한 드론봇 특성화 군사학과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전 군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국방 환경에 최적화된 장교를 양성한다. 이번 결과는 학과 개설 4년 만에 거둔 성과다. 드론봇군사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존 군사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다. 기존 군사학과의 전통적인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드론'과 '로봇' 기술을 직접 활용한 실습 교육을 도입했고, 미래 전장 환경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박상혁 드론봇군사학과장은 "민간 사립대 군사학과에서 육·해군 장교 전형에 최종 합격한 사례는 이례적"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드론봇군사학과의 성공 신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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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이 뽑은 민선9기 최우선 과제…'정조대왕 능행차·청년 일자리'
경기 수원특례시는 시민이 뽑은 민선 9기 최우선 추진 과제로 '정조대왕 능행차 글로벌 축제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날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그리는 수원의 내일, 시민원탁토론회'를 열었다.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모인 참가자들은 시가 제시한 민선 9기 30대 사업을 두고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글로벌 축제 기반 구축'과 '청년 대상 기업 연계 인턴십·일자리 제공'이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시민건강닥터 추진'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토론회는 '내가 바라는 수원은 어떤 도시인가'를 주제로 한 공통 토론에 이어 민생혁신, 문화관광, 첨단과학 등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민생혁신 그룹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및 1인 가구 지원 확대를, 문화관광 그룹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과 프로스포츠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첨단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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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8 유엔해양총회 개최 확정
부산시가 2028년 6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UNOC4) 개최도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UNOC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4번인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유엔 차원의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3년마다 개최한다. 제4차 총회는 대한민국과 칠레가 공동 개최하며 본회의는 2028년 6월 부산에서 열린다. 193개 유엔 회원국을 비롯해 국제기구·시민사회·학계·산업계 관계자 2만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해양생태계 보전 등 현안의 국제사회 성과를 점검하고 2030년 이후 지속가능한 해양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부산시는 UNOC4를 대한민국의 해양정책과 경험을 세계와 나누고 국제사회의 해양 현안 해결을 위한 연대와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산의 해양·항만·수산·해양 과학기술 분야 정책과 우수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각국과 국제기구, 기업·대학·연구 기관 등과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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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터 노인까지…자살 위험 높은 고립·돌봄 가구 집중 발굴한다
1인가구 증가, 경제적 위기 등으로 고독사·자살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고립, 돌봄 위기 신호 포착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발굴·조사한다. 금융위기 정보를 오는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연계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에 자살 관련 표현이 있으면 24시간 긴급 상담을 지원한다. ━자살고위험군에게는 현장확인 없이 긴급복지 지원━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살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9대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 중 5번째인 고립·위기가족과 6번째 돌봄·간병 부담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먼저 고독사 위기대응 시스템에 연계되는 자해·자살시도 등 위기정보를 활용해 자살위험자를 우선 선별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는 자살 관련성이 큰 과다 채무, 불법사금융 피해 등 금융위기 정보를 12월까지 연계한다. 다양한 위기정보를 통합하는 '위기가구 통합 발굴 플랫폼' 구축도 검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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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용인 반도체 용수 '주민 불편' 지우고 '스마트도시' 심는다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이 11일 '지역 상생 직통TF' 회의를 열고 용인 반도체 통합 용수 공급사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시청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 시장은 용수관로 경유에 따른 지역 부담을 해소하고 이를 실질적인 상생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 과제를 점검했다. 주요 과제로 주택 3만호 규모의 인공지능 스마트도시 조성, 반도체·첨단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피지컬 인공지능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을 검토했다. 시는 성남 판교와 용인을 잇는 수도권 동남부 첨단산업 협력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반시설 설치 및 경유 지역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과 정부 정책 반영을 추진한다. 국회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관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기반 구축 논의도 이어졌다. 대학과 연구기관을 연계한 현장 교육을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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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소관, 20일부터 복지부로 변경…지역의료 거점 육성 속도
정부가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넘기기 위한 시행령 정비를 마쳤다. 지역 국립대병원을 지역·필수의료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시행령'과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립대학병원과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변경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 법률은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 시행령은 국립대병원 운영과 관련한 주요 서류의 제출처를 교육부 장관에서 복지부 장관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병원장 추천 시 제출하는 경영계획서와 추천 서류를 비롯해 출연금·보조금 요구서와 지급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앞으로는 복지부에 제출하게 된다. 의료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법령에 규정된 하부조직 외에도 필요하면 정관으로 조직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했다. 정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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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8934억 규모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전남광주 영암군이 8934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24.23%인 1743억원을 증액했다. 일반회계는 25.72%, 1680억원 증가한 8213억원, 특별회계는 9.47%, 62억원 증가한 721억원이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올해 첫 추경예산으로 △영암형 기본사회 실현 △농가소득 안정 및 농업 경쟁력 강화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대전환 및 관광·생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뒀다. 특히 영암공공도서관·지역활력타운· 문화예술회관 등 미래형 커뮤니티로 거듭날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지난 정부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여파로 차질을 빚었던 군 핵심사업 마무리를 위해 정부 공공자금 301억원을 차입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액 여파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정부 공공자금 등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민선 8기 변화와 혁신을 민선 9기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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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축산 선도...부경대, 빛으로 움직이는 마이크로니들 기술 개발
국립부경대학교 연구진이 빛에 반응하는 소재와 스냅스루 구조, 영구자석을 결합해 마이크로니들(미세 바늘)을 피부에 원격 삽입하는 소프트 액추에이터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김대석 고분자공학전공 교수와 이채원 석사과정, 박승현 휴먼바이오융합전공 교수와 김난경 석·박사통합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가축에 약물을 비접촉 방식으로 투여할 수 있는 '행동하는 스마트 축산'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부경대 연구팀은 빛에 반응하는 아조벤젠 기반 액정 엘라스토머(LCE)를 활처럼 휜 아치 형태로 제작해 자외선을 조사하면 분자 배열 변화로 탄성에너지가 쌓인 뒤 구조가 순식간에 뒤집히는 스냅스루 현상을 유도했다. 기존 LCE는 변형 속도가 느리고 순간 출력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영구자석의 인력을 결합해 스냅스루 임계점을 낮추고 에너지 방출을 증폭했다. 그 결과 빛만으로 구동했을 때 초당 약 140㎜였던 최대 속도는 초당 약 332㎜까지 늘었으며, 최대 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