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 야경·남산·손목닥터9988 등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협업 진행 "Hey guys, We are here at Namsan Mountain.(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는 남산에 왔습니다.)" 필리핀 인플루언서 베아 보레스씨(사진·23)가 지난달 17일 서울 남산 팔각정 인근 전망대에서 휴대용 카메라를 켰다. 가방에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인형을 달고 남산을 소개했다. 팬들 사이에서 '공주님'으로 불리는 보레스씨는 틱톡 팔로어만 520만명이 넘는다. 남산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보레스씨는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이틀 동안 서울시민들이 누리는 '서울살이'를 경험했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남산타워 일대에서 야경을 보고 '사랑의 자물쇠'를 달았다. 버스와 지하철, 한강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둘러봤다. 영국 여행매체 '타임아웃'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꼽은 종로3가·을지로 일대 골목 '야장'(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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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광복절 81주년 기념 특별공연 '함성' 개최
1929년 나주에서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의 함성은 이름 없는 민초의 울분이었다. 그 당시 민초들의 삶과 용기를 한국무용과 우리 소리로 풀어낸 융복합 공연이 전남광주 나주시에서 무대에 오른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광복절 81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공연 '함성'을 오는 22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회(오후 2시, 오후 5시) 연속 공연한다. '함성'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1929년 나주 학생독립운동을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재해석해 창·제작한 작품이다. 당시 나주 사람들의 삶과 감정을 무대 위에 풀어내 관객들이 역사적 사건을 보다 가까이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대에는 한국무용의 역동적인 춤사위와 창을 비롯한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 연출이 어우러진다. 김영봉 연출가(전 국립극장 책임무대감독)와 한명선 총감독(나빌레라 단장) 등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 후반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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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아파트 화단에 핀 '독버섯'..."산책할 때 목줄 짧게 잡으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1일 '폭염기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하고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폭염과 국지성 소나기로 인해 산림 및 생활권 녹지 주변에 독버섯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야생버섯은 상대습도가 70% 이상 유지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활발히 자란다. 숲길과 등산로뿐만 아니라 근린공원, 아파트 단지 화단, 화분 등 일상 생활권 녹지 전반에서 독버섯이 쉽게 발견될 수 있는 환경이다. '색이 화려하지 않거나 곤충이 먹은 흔적이 있으면 식용이 가능하다'는 민간 속설은 과학적 근거가 없으므로 절대 신뢰해서는 안 된다. 과학원은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외형만으로 독성 여부를 판별할 수 없어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의 중독사고 예방법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국내 누적 등록 반려동물이 367만마리를 넘어서며 반려동물의 독버섯 중독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책할 때는 목줄(리드줄)을 짧게 잡아 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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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한국교통대와 디스플레이·자율주행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자율주행 분야 비교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 간 특화 분야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 학생 19명과 한국교통대 학생 19명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먼저 1주 차에는 한밭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반도체 소재·소자 및 디스플레이 프로그래밍 기초 지식과 관련 제조장비 이해 등 이론 수업에 이어 소자 제작 과정 실습이 이뤄졌다. 2주 차에는 한국교통대에서 딥러닝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개념과 기초지식을 학습했다. 이미지 분류·영상분석을 활용한 실습도 병행했다. 이성호 한밭대 교육혁신본부장은 "국립대학 간 특화 분야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주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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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6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 운영…"몽골서 기후위기 대응 배운다"
산림청은 청소년 숲리더 양성을 위해 (사)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참여하는 '2026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숲사랑청소년단 대원과 지도교사 등 28명이 참가해 기후위기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몽골 울란바타르, 테를지, 룬솜 지역 등을 탐방한다. 대원들은 산림청이 몽골 환경관광부와 함께 조성한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의 룬솜 조림지와 양묘장을 둘러보고 사막화 지역에서 직접 나무를 심으며 국제 협력과 기후위기 대응 중요성을 배운다. 현지 전문가와 함께 몽골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국가간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갖는다. 조영희 산림복지국장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원정대는 단순한 해외 탐방을 넘어 국제 산림협력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 보전을 실천하는 글로벌 숲리더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래세대가 생태 감수성과 지구적 책임 의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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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서 4년 연속 S등급
가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 부문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한 가천대는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126억9000만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과 구조 개선을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수도권 대학 64개교를 포함해 전국 142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혁신 성과 △자체 성과관리 2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가천대는 교육혁신의 질과 성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부터 전공 탐색, 학과 선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전공·진로설계케어센터'를 설치하고 상담·학사관리를 전담하는 AA 전임교수 지정 등 밀착형 지원체계를 갖춘 결과, 자율전공선택제 학생의 중도탈락률은 2023년 15%에서 2025년 2.7%로 낮아졌다. 이길여 총장은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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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점검 놓치지 마세요"…국민비서가 30일 전 알려준다
소방청은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소방시설 자체점검 이행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국민비서(구삐)'를 활용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이행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특정소방대상물의 소유자와 관리자 등 관계인은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정해진 주기에 따라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소방청은 전국 약 43만개 자체점검 대상 시설 관계인이 점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점검 주기 도래 30일 전에 모바일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구축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건물 소유자나 관리인은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로그인한 뒤 '소방시설 자체점검 이행 안내 서비스'를 한 차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카카오톡과 네이버 전자문서 등 17개 모바일 앱 가운데 원하는 채널을 통해 점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방청은 디지털 취약계층이나 미신청자를 위해 우편과 유선전화 등을 활용한 사전 안내도 병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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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 교내 스마트폰 사용 어떻게 해결할까…학생·학부모와 토론회
서울시교육청이 교내 휴대전화 사용 제한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교내 휴대전화 사용 제한 방식을 논의한다. 전면 수거를 포함한 다양한 제한 방법과 더불어 상호 합의에 따른 자율 규제 방안 및 대안 기기의 활용이 심도 깊게 다뤄질 예정이다. 논의된 방안을 바탕으로 학생생활규정을 제·개정하기 위한 민주적 절차도 모색한다. 법률적 근거를 토대로 학생과 교원·학부모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의 교내 사용에 관한 찬반 입장 발표, 대안 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학생과 교원·학부모를 포함한 교육 현장의 구성원과 외부전문가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교육 공동체가 직접 목소리를 내며 민주적 절차를 경험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균형 잡힌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사용 제한 등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과정에 민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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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24일 시작…20일부터 온라인 사전입력
교육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고 11일 밝혔다.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온라인 사전 입력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https://www.mycsat.re.kr)에서 본인의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이후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급받으면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 기간과 온라인 사전입력 기간이 상이해 각각의 접수 기간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다. 이 기간에는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입력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토·일요일 제외)이다. 현장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현장 접수 마감 이후에는 추가 접수나 응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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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민평가 시작…79건 본선 경쟁
행정안전부는 올해 최고의 정부혁신 사례를 선정하는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 온라인 국민평가를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이 추진한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정부 대표 혁신 경진대회다. 올해는 △참여·소통 혁신 △기본사회 혁신 △행정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정책을 선정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254개 기관에서 총 546건의 혁신 사례가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참여·소통 혁신 166건, 기본사회 혁신 179건, 행정 혁신 201건이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79건이 온라인 국민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에는 생성형 AI(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정책 대응 속도를 높인 사례를 비롯해 기관 간 협업으로 장기간 이어진 민원과 갈등을 해결한 정책 등이 포함됐다. 또 돌봄·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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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 콘서트'에 '숲 요가·명상'…경기도가 재밌어진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이달부터 6개 시·군의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로컬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현장평가 등을 거쳐 광명시, 하남시, 동두천시, 양주시, 여주시, 파주시 등 6곳을 '2026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로 선정했다. 각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 주체가 협력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먼저 첫선을 보이는 곳은 광명동굴과 하남 나무고아원이다. 광명시는 8~9월 광명동굴의 미개방 갱도와 어둠, 자연 반향을 활용한 '광명심도(深度): 동굴 깊은 곳, 100년의 시간을 깨우다'를 운영한다. 이달 30일까지 동굴 내 시청각 콘텐츠를 결합한 '동굴 이머시브 명상(케이브 오로라)'을 진행하며, 21~23일과 28~30일에는 동굴의 자연적 울림을 극대화한 '암흑 뮤직 스테이지'를 연다. 생태예술 및 동굴 모티브 미식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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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미래교육원, 2026년 2학기 교육생 모집...이색 강좌 개설 '눈길'
상명대학교 미래교육원(이하 교육원)이 오는 26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일반·자격증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원은 대학원 부동산학과가 주관하는 △AI 시대 타로로 읽는 인문학과 자기이해(이하 AI 타로 인문학) △복을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빌딩관리사 2급 자격과정 등을 신규 개설했다. 먼저 'AI 타로 인문학'은 타로를 인문학적 도구로 활용해 인간의 심리와 삶을 이해하고, AI을 접목한 타로 해석과 상담 기법을 함께 익히는 융합형 과정이다. 커리큘럼은 △타로카드의 역사와 상징 △신화·심리학 △자기이해와 감정 탐색 △AI 프롬프트를 활용한 해석 △상담 사례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복을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는 전통 풍수지리와 명리학을 현대 공간 활용에 접목한 과정이다. 주거·사무공간에서의 실생활 적용에 초점을 맞추며 공간 배치와 풍수 원리, 공간별 인테리어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빌딩관리사 2급 자격과정'은 상업용 건물 및 집합건물 관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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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000건씩 쏟아지는 그린벨트 불법행위…경기도 집중단속 나선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3주 동안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개발제한구역은 21개 시군에 1126㎢이며 최근 3년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적발건수는 2023년 7768건, 2024년 8050건, 2025년 7810건이다. 도는 상습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자, 영리를 목적으로 한 기업형 불법 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공작물을 설치하는 행위 △동식물 관련 시설이나 농수산물 보관시설 등을 물류창고·공장 등으로 용도 변경하는 행위 △농지나 임야를 주차장 등으로 형질 변경하는 행위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 △죽목(竹木)을 벌채하는 행위 등이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허가 없이 건축물의 건축, 용도변경,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등을 한 경우 '개발제한구역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영리 목적이나 상습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