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 야경·남산·손목닥터9988 등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협업 진행 "Hey guys, We are here at Namsan Mountain.(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는 남산에 왔습니다.)" 필리핀 인플루언서 베아 보레스씨(사진·23)가 지난달 17일 서울 남산 팔각정 인근 전망대에서 휴대용 카메라를 켰다. 가방에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인형을 달고 남산을 소개했다. 팬들 사이에서 '공주님'으로 불리는 보레스씨는 틱톡 팔로어만 520만명이 넘는다. 남산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보레스씨는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이틀 동안 서울시민들이 누리는 '서울살이'를 경험했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남산타워 일대에서 야경을 보고 '사랑의 자물쇠'를 달았다. 버스와 지하철, 한강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둘러봤다. 영국 여행매체 '타임아웃'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꼽은 종로3가·을지로 일대 골목 '야장'(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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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위기는 곧 개혁의 최적기"…경기도 예산 싹 뜯어고친다
재정 고갈 위기에 직면한 경기도가 대대적인 예산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도는 10일 올해 4분기 주요 민생 사업 예산마저 편성하지 못한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재정위기 극복 전략 TF'(태스크포스)를 가동했다. 추미애 지사가 지난 5일 '비상 재정' 상황을 선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TF 킥오프 회의에서 주형철 경제부지사는 "어르신 요양과 아이들 급식 등 10월부터 12월까지 쓸 돈이 아직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며 "각종 기금마저 고갈됐다"고 강조했다. 재정 악화의 근본 원인으로는 시대에 뒤떨어진 지방재정제도를 꼽았다. 산업과 복지 수요는 AI 시대에 맞춰 급증했으나, 세원 구조와 재정 배분은 여전히 과거 개발 시대에 머물러 있다는 진단이다. 위기 돌파를 위해 TF는 이달 말까지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한다. 4대 과제로 강력한 사업·재정 구조조정, AI 시대 맞춤형 세입 확충, 대외 연대·협력, 공직자 자발적 노력 등을 제시했다. 당장 의회에 제출할 감액 추경안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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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 장소·기억 담은 패션제품 전시
부산테크노파크가 오는 13∼23일 수영구 망미동과 광안동에서 부산의 지역 문화자산을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재해석한 '지역문화 기반 도시IP실험' 전시 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장소·문화·생활양식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개발해 소비자 반응과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으로 △1차 전시 13∼20일 수영구 망미동'석운윤 쇼룸' △2차 전시 21∼23일 수영구 광안동 '포디움다이브'에서 열린다. 1차 전시는 쇼룸형 전시로 구성하고 2차는 광안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선보이고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다. 전시에는 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부산의 서로 다른 장소와 이야기를 각자의 디자인 언어로 해석·구현한 △망미동의 모습을 '재구성'(Re:Form) 개념으로 풀어낸 의류·가방·액세서리 △청사포의 설화와 해양풍경을 특유의 물결 패턴과 프린트로 표현한 로브·수영복·스카프 △광안리의 해변문화와 서브컬처에 주목한 ·티셔츠·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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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1000여명과 사흘간 체육대회 연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12일까지 호남대학교에서 '제26회 보건복지부장관배 보호대상아동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체육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로, 올해 26번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과 인솔자, 자립준비청년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축구·배드민턴·줄넘기 세 종목에서 지역 대표팀 간 예선·본선·결선 경기를 치른다.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힘내YOU+ in 광주 콘서트'가 열린다. 개회식에 앞서 체육관 입구 공간에서는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와 방향제(디퓨저)·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 인생네컷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 및 건강체험관이 운영된다. 개회식은 국가대표 줄넘기 시범단과 자립준비청년이 주축이 된 '오블리즈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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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형 패스트트랙 궤도…하남 상산곡 단지에 '공원·녹지' 채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하남교산지구 현장사무실에서 하남교산 신도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의 공원·녹지 조경 특화 설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전 예정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하남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GH는 기업이전단지 내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비롯해 주요 휴게 시설, 식재 계획, 가로수 조성 방안 등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GH는 설명회 이후에도 QR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설문조사와 아이디어 공모를 이어나간다. 수집된 운동·휴게시설, 산책로, 식재 등에 관한 의견 중 우수 제안은 향후 실시설계에 반영한다. 하남시 상산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기업이전 단지는 총면적 26만1315㎡ 규모의 물류복합단지다. 이 중 공원 및 녹지(하천 제외) 면적은 5만283㎡에 달한다. 이 단지는 주민과의 지속적 소통 및 보상·조성 절차 동시 추진에 힘입어 2024년 11월 이미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GH는 상산곡 단지 조기 착공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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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청년·돌봄에 집중"…광명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 단행
경기 광명시가 3기 신도시 조성과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 도시 변화에 발맞춰 행정 조직을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교통국과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복지·돌봄과 안전 분야 기구를 전면 재편했다. 핵심 사업 추진력 확보와 국정과제 연계, 유사·중복 기능 조정을 통한 조직 운영 효율성에 중점을 뒀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교통국'을 신설했다. 철도정책과, 대중교통과, 도로시설과, 도로관리과를 배치해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로 유지관리, 보행환경 개선 등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청년정책관'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청년 정책과 일자리, 자립 지원 기능을 일원화했다. 정책 기획부터 사업 실행, 중앙부처 공모 대응까지 청년 정책 전반을 총괄한다. 복지·돌봄 체계도 정교해졌다. 기존 통합돌봄과는 복지 정책을 기획·조정하는 '복지정책과'와 현장 맞춤형 돌봄을 담당하는 '통합돌봄과'로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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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문화 나눔 고리 시네마데이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오는 13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최신영화 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상영작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자에 맞서 생존자가 사투를 벌이는 K좀비 액션 블록버스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영화상영회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고리 시네마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상영하며 매회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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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서해선 '하중역' 신설 탄력…경제성 통과에 국토부 승인까지
낮은 경제성으로 난항을 겪던 경기 시흥시 서해선 '하중역'(가칭)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시흥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시흥 하중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연계해 추진한 서해선 하중역 신설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하중역 신설 사업은 최초 검토 당시 경제성 분석(B/C)이 0.71에 불과해 추진이 불투명했다. 그러나 하중지구 개발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고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성이 재평가됐다. 최근 실시된 국가철도공단 검증 결과, 하중역 사업은 총사업비 약 330억원, 2030년 기준 일일 예상 승하차 수요 7235명, 경제성(B/C) 1.07, 재무적 수익성(R/C) 1.71을 기록해 국토부 승인 요건을 갖추게 됐다.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해 시흥시, 한국철도공사, 이레일(주) 등 관계 기관은 오는 11월 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직후 국가철도공단이 본격적인 하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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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년 만의 기록적 폭염…'재난' 선포한 정부, 현장으로 뛰었다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4년 이후 122년 만에 최고기온을 경신할 만큼 여름 폭염이 한반도를 덮쳤다. 단순한 계절 현상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번지자 정부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2단계로 격상하고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찾는 등 현장 중심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 27일 폭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하고 지난 2일부터 중대본 2단계를 가동했다. 지난 7일에는 전국 51개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다가 제13호 태풍 '돌핀'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모두 해제됐다. 행안부는 올해 처음 도입한 폭염중대경보를 기반으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총괄하는 폭염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폭염은 예년과 양상이 달랐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한반도를 동시에 덮고 태풍 영향까지 겹치면서 고온 현상이 장기화됐다. 온열질환자는 3200명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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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경기도 1위…"지표로 증명한 행정"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지자체 행정서비스 평가에서 경기 안양시가 3년 연속 경기도 최고 자리를 지켰다. 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조사에서 3년 연속 경기도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119개 기업과 72개 지자체를 이용한 주민 및 고객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와 인터넷 패널 조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안양시는 지난해(73.6점)보다 0.4점 상승한 74.0점을 기록, 인구 30만 이상 경기도 내 17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양시는 13개 세부 평가 지표 가운데 본원적 서비스를 비롯해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행정 서비스 전반에서 고른 우수 평가를 얻었다. 시는 이날 전수식을 열고 현장 일선에서 행정 품질 향상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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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시장 "지제역세권·신안산선 안중 연장 신속하게 추진"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평택시가 정부를 향해 광역 교통망 적기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평택시는 최원용 시장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 내 도로 및 철도 분야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시장은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GTX-A·C 연장 및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건설) △신안산선 안중 연장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등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국가 첨단산업 거점으로 떠오른 평택의 성장 속도에 맞춰 이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지제역세권 개발과 주요 철도망 연장이 적기에 추진될 경우, 도심 교통난 완화는 물론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강화돼 경기 남부권 교통·물류 중심지로서의 입지가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최 시장은 "평택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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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개편 전 '마지막 수능' D-100일..."실전처럼 생활습관 맞춰야"
2028 대입 개편 전 마지막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8월11일)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사제가 처음 도입되고 상위권 N수생도 뛰어들 것으로 예상돼 여느 때보다 안정지원 경향이 강해질 수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금부터 수능에 맞춰 생활 습관을 정비하고 9월 모의평가 결과를 활용해 수시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N수생 역대 최대...수능 최저학력 주의해야━10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19일에 치러진다. 9월2일 모의평가(모평)를 치르고 같은달 7일부터 11일까지 각 대학별로 수시 원서접수를 받는다. 9월 모평과 수능에서 상위권 N수생이 추가 유입되면 상대적으로 등급이 밀릴 수 있어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지난 6월 모평에서는 N수생(졸업생 등)이 9만6931명으로 통계가 발표되기 시작한 2011학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지원자의 19.8%로 5명 중 1명은 N수생이었던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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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30년 묵은 삼정동 먼지·교통 난제…반드시 해결"
경기 부천시가 수십 년간 비산먼지와 대형 차량 통행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졌던 삼정동 레미콘 공장 밀집 지역의 환경·교통 문제 해결에 고삐를 죈다. 시는 최근 '삼정동 레미콘 공장 일대 종합관리대책 수립 전담팀'(TF) 제3차 회의를 열어 주요 분야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정동 일대는 다수의 레미콘 제조시설이 모여 있어 미세먼지와 레미콘 차량의 빈번한 통행에 따른 안전 위험 및 도로 파손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관계 부서 합동 TF를 구성하고 환경·도로교통·도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남동경 부시장, 지역 시의원, 관내 7개 레미콘 업체 관계자, 오정동·신흥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3차 회의에서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인 '틈만나면, 현장속으로'의 후속 조치 상황이 공유됐다. 그간 시가 추진한 주요 대책은 △도로 고정식 자동 살수 시스템인 '오정 클린로드' 운영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