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진보·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 확정으로 본격적인 대진표를 갖췄다. 현직인 정근식 교육감과 윤호상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가 맞붙는 구도다. 다만 양 진영 내부에서 단일화 결과에 대한 불복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다자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추진위원회'는 정 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정 후보는 시민 1만755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보수 진영에선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가 지난 6일 윤 교수를 단일 후보로 낙점했다. 윤 후보는 한길리서치·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2022년과 2024년에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양측은 단일화 확정 직후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정책 경쟁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아 무상교육'에 방점을 찍고 있다. 3~5세 교육비는 물론 급식·방과 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전면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초등교육부터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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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외치면 즉시 출동…송파구 'AI 음성비상벨' 늘린다
서울 송파구는 관내 10개소에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비상벨'을 시범 확대 설치해 방범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서울송파경찰서와 협업해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과 어린이집 주변, 골목길 등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긴급 호출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0개소에 비상벨을 추가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11월 풍납동 지하보도에 최신 AI 기술을 적용한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기존 비상벨에 AI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 위급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음성을 인식하여 작동하는 장치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사람 살려" 등 특정 구조 요청 단어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비상벨이 작동한다. 사이렌이 울리고 송파구 CCTV 관제센터와 연동돼 음성 통화가 연결된다. 관제센터는 상황 확인 후 경찰과 연계해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구는 중앙 분석 서버 기반의 키워드 분석 방식을 적용해 음성 인식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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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이웃과 함께 '육아품앗이 공동체' 모집
광주광역시가 육아 품앗이 공동체를 통해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삼삼오오 이웃돌봄 사업' 참여 모임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삼오오 이웃돌봄'은 시민이 거주지 인근의 믿을 수 있는 이웃들과 함께 아이를 돌보는 주민 주도 돌봄 사업이다. 2024년 기존 시설 돌봄 서비스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입했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며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3∼5가구 규모 자조모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은 광주여성가족재단으로 전자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아이키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광주여성가족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올해 40여개 모임을 선정해 모임별 아동 수에 따라 연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모임은 오는 4월부터 저녁돌봄, 주말돌봄, 긴급돌봄, 일상돌봄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삼삼오오 이웃돌봄 사업에는 43개 자조모임(156가구)이 참여해 틈새돌봄 580회, 일상돌봄 411회, 아빠 참여 프로그램 23회 등 총 1014회의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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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설 맞아 '100원 칼갈이' 찾아가는 서비스…1인당 최대 2자루
서울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칼·가위갈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절 음식 준비로 칼과 가위 사용이 잦아지는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금으로 마련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료'100원'만 내면, 칼과 주방 가위를 합쳐 1인당 최대 두 자루까지 갈 수 있다. 칼갈이를 이용하려면, 2월 4일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하루 최대 120자루까지 신청받는다. 칼갈이 서비스는 △5일 회현동·청구동 △6일 신당5동·중림동 △9일 다산동·동화동 △10일 약수동·황학동 △11일 동화동·중림동 주민센터에서 차례대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광희동은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소공동, 명동, 필동, 장충동, 을지로동 등 5개 동은 인근 동 주민센터와 통합 운영한다. 소공동, 명동, 필동 주민은 회현동 주민센터를, 장충동, 을지로동 주민은 광희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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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부터…경기도교육청, 학교 '전기차 충전기 의무 해제'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하는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낸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를 전기차 충전기 의무시설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조례가 지난 7일 개정된 이후 현재까지 시흥, 여주, 연천, 안성 등 4개 지역 61개 학교에 대해 관할 시·군의 제외 승인이 완료됐다. 그동안 도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 대상 학교는 989개교였다. 이 가운데 132개교에는 총 1046대의 충전기가 설치됐지만, 학생 안전 우려와 유지관리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이용률은 저조했다. 월평균 이용 횟수는 급속 충전 0. 3회, 완속 충전 0. 8회에 그쳤다.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857개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반대로 설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의무시설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어 학교 현장의 부담이 지속됐다. 도교육청은 조례 개정 이후 학교를 전기차 충전기 의무시설에서 제외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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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센터-송정역 시외버스 주말 2회 운영 확대
전남 완도군이 완도해양치유센터와 광주 송정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오는 31일부터 주말에는 왕복 2회로 확대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송정역 경유 시간을 KTX 운행 시간과 여유 있게 연계할 수 있도록 조정해 철도 이용객 환승 편의를 높이고, 주말에 한해 운행되는 추가 운행 1회는 해남역을 경유하도록 했다. 그동안 하루 왕복 1회만 운영됐으나 주말 추가 운행을 통해 해양치유 이용객과 지역 주민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과 주말의 경우 광주 유스퀘어에서 오전 9시30분에 출발해 송정역(9시50분)을 경유, 완도해양치유센터(11시50분), 완도공용버스터미널(12시10분)에 도착한다. 상행은 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오후 5시10분에 출발, 완도해양치유센터(5시30분), 광주 송정역(7시30분)을 거쳐 광주 유스퀘어(7시50분)에 도착한다. 주말 추가 노선은 출발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행한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며 광주(유스퀘어)↔완도해양치유센터 1만8900원, 광주 송정역↔완도해양치유센터 1만7400원, 해남역↔완도해양치유센터 9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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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돌봄부터 존엄한 마무리까지…종로구 '품위사' 지원
서울 종로구는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취약계층이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품위사(品位死)'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29일 종로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전 장례 의사 확인부터 응급상황 대응, 사망 이후 공영장례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족이 없거나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전 돌봄부터 사후 절차를 단계별로 뒷받침하고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며 장례 절차를 이행하는 순으로 이어진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고독사 중 62. 9%가 50대와 60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76%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가운데 고독사 위험이 큰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정했다. 동 복지플래너가 복지 상담을 하면서 사업을 안내하고 사전장례주관의향서 작성을 돕는다. 사전장례주관의향서는 장례주관자 지정 여부 결정과 사후 장례 절차에 대한 본인 의사를 담은 문서다. 구는 문서 작성을 통해 비상연락망을 확보하고 사망 후의 장례 방법과 선호도를 기록해 본인의 의사를 담은 장례 절차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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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청소년 체력 키운다…국민체육센터 무료 개방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청소년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시흥국민체육센터 체육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시흥시 거주 청소년(만 13~18세)을 대상으로 하중동 시흥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실내 체육관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업 부담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공공 체육시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은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시간을 별도로 운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청소년 전용 운영 시간은 매주 월·수·금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다. 주말에는 가족 친화형 서비스도 병행한다. 토요일에는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매월 1·3·5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다. 무료 이용 대상 청소년은 시흥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공공 체육시설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활력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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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 위해 총력 대응
전남 나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역과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영광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나주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 예찰과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양돈농가 87호, 17만2000두를 대상으로 정밀 예찰과 소독을 진행 중이다. 노안면 현애원 일대 양돈 밀집단지(26호, 2만4000두)는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방역 인력을 집중 투입했다. 밀집단지에는 소독 차량 3대를 상시 운영하고 출입 통제를 위한 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해 차량과 인원 이동을 철저히 관리한다.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해 이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양돈농가에 소독약 5t을 추가 지원하고 정기적인 임상 예찰과 전화·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농가의 자율방역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나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8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상황관리회의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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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업 허용, 꽃게 어장 확대…경기도, 서해 조업환경 개선
경기도는 어업인들의 숙원이던 서해 일부 해역 야간 조업이 성어기인 3월부터 가능해진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해역 일시적 조업 또는 항행 제한 공고'에 따르면 북위 37도30분 이남 서해 연안 해역에서 3~6월 동안 경기·인천 민간어선은 야간 항행과 조업을 할 수 있다. 단, 경기도와 인천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어선에 승선해 야간 조업 지도와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조건이 붙는다. 인천해역 내 일부 어장은 국가안전보장과 질서 유지를 이유로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1982년부터 야간 조업과 항행이 제한됐다. 그러나 도내 연안 어업인들은 출항지에서 어장까지 이동 시간이 길어 낮 시간만으로는 충분한 조업과 위탁판매가 어렵다며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도는 이런 현장 요구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했고 조업 안전과 안보 여건을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한시적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다만 타 지자체 근해어선과 낚시어선은 기존 규제를 유지한다. 또 남양만 일대 경기도 공고해역은 어장 환경 보호와 수산자원 관리를 고려해 종전대로 야간 조업 제한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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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동 침수 막는다"…하수도 시설 전면 개선 추진
경기 광명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하안동 일대 하수도 인프라를 전면 개선한다. 시는 도덕산 인근 하안동 685-1 일원에 2만6000t 규모의 하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금당로 등 4개 구간에 총 1. 43㎞의 우수관로를 확장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안동 상업지역 일대는 2022년 8월 시간당 109. 5㎜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겪었다. 시는 기존 하수도시설만으로는 유사한 자연재난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정비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국비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에 하안동 일대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청했고, 같은 해 11월 지정이 확정됐다.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침수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 차원의 종합 정비가 가능해지고 대규모 하수도 사업에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어 2024년 8월 '하안배수구역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고, 침수 원인 분석을 토대로 하수저류시설 설치와 우수관로 확장 계획을 구체화했다.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99억원을 투입해 하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금당사거리~안양천로, 하안성당~광명교회, 오리로 단독필지 구간, 오리로 하안6단지 구간의 우수관로를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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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체험·포럼 잇는다"…시흥시와 서울대 지역공헌 사업 확대
경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올해 지역공헌사업을 추진하며 대학의 교육·학문 자원을 시민 일상과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시흥시와 서울대는 올해부터 '시흥 커뮤니티 아카데미'를 정례화하고 학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 '대학과 도시포럼'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 이슈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대학과 도시의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서울대 교수진이 참여하는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 '시흥 커뮤니티 아카데미'를 1월부터 5월까지 월 1회, 총 5회 운영한다. 강연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홀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며,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월20일에는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나민애 서울대 교수의 '우리 아이 잘 읽고 잘 쓰는 법' 강연이 진행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지난 1월에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연계한 '한국학 미래인재학교'를 운영해 관내 고등학생에게 심화 진로·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2월11일에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이 주관하는 '생명환경과학 체험학습'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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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수요 읽은 취업 훈련, 부천시일드림센터 '고용 선순환' 구축
경기 부천시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전형 취업 훈련으로 지난해 140여명의 시민 취업을 이끌며 지역 고용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9년 문을 연 부천시일드림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 맞춤형 취업 훈련과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훈련생 선발부터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관내 기업의 현장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과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했다. 마케팅과 디자인을 결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 과정 등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기능 인력을 배출했고, 다수의 수료생이 관내 기업에 취업하며 '훈련에서 일자리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특히 관내 기업과 협력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기업-쇼호스트 매칭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힌다. 훈련생은 실제 판매 현장을 경험하며 직무 역량을 높였고, 기업은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동시에 매출 증대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