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종합)탈락 목포시 등 서남권 "부실 심사" 반발 교육부 "절차 상 법적 하자 없어" 전남광주 "종합병원·로스쿨 등 서남권 발전 계획 수립" 2030년 개교와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전남광주 순천대와 경북 국립경국대에 각각 60명, 40명 규모의 국립의과대학이 신설된다. 국립의대가 신설된 것은 1998년 제주대 이후 32년 만이다. 다만 의대 신설을 둘러싼 지역 갈등은 이어지고 있다. 의대 유치에 실패한 목포대는 '재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교육부는 외부 법률자문 등을 검토한 결과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반려할만한 수준의 하자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4일 민관 협의체인 '지역의대 설립 기획단' 논의 결과 국립대인 순천대와 경국대를 지역의대 신설 대학으로 선정하고, 정원을 각각 60명, 40명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제로 선발돼 의사 면허 취득 후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는 지난 2월 지역의대에서 2030년~2031년 연간 100명 규모의 의사인력 양성을 결정했다. 각 대학의 정원 결정은 여기에 교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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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퇴원환자 돌봄부터 가족 지원까지"…12월까지 시범 운영
정신질환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선제적 돌봄 협력 체계가 경기 시흥시에 구축된다. 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온(溫)마음 어울림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돌봄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시흥시가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올 12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양 기관은 자립 과정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퇴원 환자 긴급돌봄 △만성 정신질환자 일상 돌봄 △돌봄 가족의 소진 예방 프로그램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과 성과 관리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맡고, 현장 서비스는 통합돌봄서부지원센터가 담당한다. 시흥시는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보건·복지·의료기관과의 연계망을 가동해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사례관리에 힘을 보탠다. 시는 지난 1월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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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반기 소상공인 '대전형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2820억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하반기 총 2820억원 규모의 '대전형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자금은 △임차료·인건비·원재료비 등 경영에 필요한 신규 운영자금 820억원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보증부 대출로 전환하는 대환자금 2000억원이다. 우선지원 대상은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거나 고금리 대출 부담이 큰 소상공인, 대형 유통점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입점업체, 화재·재난 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폐업 위험에 놓인 소상공인 등이다. 시는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별도 상담과 신속심사를 실시하고 업체별 상황에 맞춰 신규 운영자금 또는 대환자금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7000만원이다. 일반자금 신청은 매월 첫 영업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한다. 위기 소상공인에게는 별도 상담·접수 방식을 마련해 월초 신청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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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권 내려놓은 안민석…전국 최초 '지역 추천' 교육장 11명 선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교육감의 기득권'으로 불려온 인사권을 내려놓고 전국 최초로 지역 교육공동체가 추천한 11개 지역 신임 교육장을 발탁했다. 안 교육감은 28일 출입기자단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 결과와 경기교육 대전환 5대 정책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제는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했다. 40명이 응시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역별 교직원, 학생, 학부모,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교육장 임용추천심사회'의 면접 심사와 온라인 동료평가 결과를 합산해 11명의 교육장을 선발했다. 시범 운영 지역 12곳 중 여주교육지원청은 현임 교육장을 유임하기로 했다. 오는 9월1일 자로 임명되는 신임 교육장 11명은 △수원 김혜리(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성남 이상철(성남장안초 교장) △고양 강현주(성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화성오산 김영기(평택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시흥 김병산(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의정부 김규수(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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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0% 늘었다"…지역 서점 살린 광명시 '도서구입 캐시백'
경기 광명시가 추진 중인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이 시민들의 독서 열기를 끌어올리고 지역 서점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로 안착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작한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을 통해 지난 26일 기준 790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관내 13개 지정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도서를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지급된 캐시백 규모(7900만원)를 역산하면 사업 시작 후 약 5개월간 지역 서점에서 이뤄진 도서 구매액은 7억9000만원에 달한다. 권당 평균 가격(2만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만9500권이 판매된 셈이다. 이는 광명시 전체 인구(약 30만6000명) 8명 중 1명꼴로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한 것과 맞먹는 수치다. 특히 광명사랑화폐 충전 시 제공되는 기본 인센티브(10%)에 도서구입비 캐시백(10%)이 더해지면서 시민들은 사실상 20% 할인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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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8월 주말마다 '잔디밭 영화제'…공연 더해 문화축제 연다
경기도가 8월 한 달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무료 영화 상영과 문화예술공연을 결합한 여름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도는 오는 8월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2026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영화제&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7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총 11회 진행된다. 경기평화광장 운영사업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화 상영에 앞서 문화예술공연을 대폭 강화해 공연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축제로 꾸몄다. 공연은 매회 두 팀씩 무대에 오른다. 싱어송라이터 태종과 여은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국악예술단 '노름마치' △남미 재즈팀 '쇼루식구' △오케스트라 '프롬디스트링'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마술사 남우석의 공연과 '퍼니고고', '우카탕카'의 코미디·버블 퍼포먼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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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시장, 고교생 정책 제안 경청…청소년 아이디어 시정 반영 검토
김원기 경기 의정부시장이 지역 현안을 직접 연구한 고등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듣고 시정 반영 가능성을 검토한다. 시는 김 시장이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과 '로컬메이커 프로젝트'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이 발굴한 지역 현안과 정책 대안을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고 학생 9명과 정성희 꿈이룸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마을교사와 지도교사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지역 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7개 정책을 제안했다. 제안된 정책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활용 방안 △친환경 먹거리 기반 학교급식 지원 체계 구축 △노성야학 학습자 통학버스 지원 △아동·청소년 전용 식당 설치·운영 △의정부경전철 적자 문제 해결 △기후환경 대응 정책 △넛지형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 등이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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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해체 속도…행정대집행·시민참여 병행
경기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해체를 위한 교육과 홍보, 순찰, 행정대집행 등을 지속 추진하며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23년부터 성매매가 발생하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성매수 차단을 위한 야간 홍보와 순찰, 행정조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성매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여행길 교육'은 지금까지 92회 운영됐으며 시민과 공무원 등 4458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시민 홍보활동도 야당역과 GTX 운정중앙역 등에서 모두 12차례 진행됐다. 성매수 차단을 위한 야간 홍보활동인 '올빼미 활동'은 2023년부터 화요일~토요일 밤 9시부터 0시까지 성매매집결지 내부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공무원,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4899명이 220회 참여했다. 또 같은해 4월부터 성매매집결지 순찰 용역도 병행하고 있다. 순찰과 올빼미 활동 지원, 참여자 안전 확보 등을 위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맡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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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제60회 백석쿰캠프' 개최…전국서 500여명 참가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인성개발본부가 다음달 1일까지 '제60회 백석쿰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동·청소년 500여명이 참가해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한다. 1996년 시작된 백석쿰캠프는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가정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아이들을 위해 인성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된 이후 지난 30년 동안 총 6만3000여명이 거쳐 갔다. 올해는 '성품과 역량개발'을 주제로 백석대가 연구·개발한 S-PIPES 인성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진단→교육→적용→실천'으로 이어지는 통합 교육과정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발견하고 배려와 책임, 존중의 가치를 배운다. AI 시대 속에서 변하지 않는 인간다움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랑의 선순환'이다. 과거 아동복지시설에서 캠프에 참여했던 한 아이는 백석대와 대학원에 진학한 뒤 간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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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축제"…과천시 자원활동가 '지팡이' 찾는다
경기 과천시가 지역 대표 축제인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 운영과 현장 안전을 지원할 자원활동가 '지팡이'(G-PANG E)를 다음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팡이'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공식 자원활동가 명칭이다. 선발된 인원은 축제 현장에서 공연 및 프로그램 운영 보조, 관람객 동선 안내, 퍼레이드 및 실내외 무대 안전관리 등 축제 운영 전반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전 교육과 축제 기간 전 일정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자원활동가들은 오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과천시민회관과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활동한다. 이에 앞서 9월5일 열리는 발대식 및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 수칙과 담당 분야별 역할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 활동 실적 인정과 함께 수료증, 축제 유니폼,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학생 참가자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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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튼튼머니' 적립시설 가동…"운동하고 포인트도 쌓는다"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체육시설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제도인 '튼튼머니' 적립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튼튼머니'는 4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인센티브 서비스다. 지정된 체육시설에서 운동하거나 체력이 개선되면 성과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튼튼머니 전용 앱을 통해 시설 내 비치된 QR코드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적립된다. 1회당 500포인트씩 하루 1회, 주 5회까지 적립 가능하며 연간 최대 100회(5만 포인트)까지 모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전환해 스포츠용품 구매는 물론 마트, 식료품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사는 이용 편의를 위해 시설별 안내 가이드를 배치하고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생활체육 인프라 고도화와 연계한 다각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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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광주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추가모집
전남광주 곡성군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광주 22개 시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연간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체크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다양한 문화·자기 계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8월3일 이전부터 전남광주 22개 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1998~2007년생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적용하지 않지만, 공무원·교사·공공기관 근로자 등 복지포인트를 지원받는 공공기관 종사자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 여성농업인 문화복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또는 상반기에 지원받았던 기존 수혜자도 올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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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조직 개편 틀 잡았다…광명시의회, 행정기구·정원 조례안 통과
경기 광명시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심사한 뒤 이날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최종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시정 조직 개편의 틀을 다지는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2026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시민 생활 및 행정 운영과 밀접한 과제들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의회는 상임위별로 '2026년도 국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해 부서별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정밀 점검했다. 의원들은 업무보고를 통해 개별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시민 체감도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보완책 요구와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기간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보고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이번 회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