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종합) 매년 화재로 소방관이 2명 이상 순직하는 가운데 올해도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안전기준은 강화되고 있지만 해당 건물은 소방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어서 스프링클러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차진입서 불길 급속도 확산...전원 대피 명령 내렸지만 2명 고립·사망━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25분경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11시 1분 초진, 11시 23분 완진됐다. 이후 11시 34분 대응 단계는 해제됐다. 이번 화재로 총 3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구조대원 1명, 화재진압대원 1명)이 숨졌으며, 공장 관계자 1명은 경상을 입었다. 특히 완도소방서 구조대원 박모(44) 소방위는 1남 2녀를 둔 가장이었으며, 북평지역대 화재진압대원 노모(31) 소방사는 임용 3년 차로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원 7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8분 1차 진입에 나섰고, 이후 연기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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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영암 수소도시 전환 위해 한전 등과 맞손
한국에너지공대(이하'켄텍')가 전남 영암군에서 한국전력, MC에너지, 영암군, 전남도 등과 산·학·연·민·관 10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 중인'국토부 수소도시 조성사업:청정수소 실증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암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영암군 삼포지구 약 9900㎡ 부지에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350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켄텍의 바이오수소 생산 기술인 ADOS(Anaerobic Digestion for Organic Solid))와 한전의 지능형 디지털 발전 기술(IDPP, 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이 결합한 기술 사업화 모델로 켄텍과 한전의 첫 사업화 사례이기도 하다. ADOS는 이형술 교수의 교원창업기업 그리네플(Greeneple)이 개발했다. 음식물류 폐기물을 비롯해 왕겨, 억새, 잔디, 보릿짚 등 고형물 농도가 높은 유기성 폐기물·농업부산물로부터 직접 재생천연가스(RNG, Renewable Natural Gas)를 생산하는 제로폐수·제로악취 기반의 청정 바이오가스 생산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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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도제한 추가 완화 나선다…다음달 국방부에 요청
경기 성남시가 서울공항 주변 건축물에 대한 고도제한 완화를 국방부에 추가 요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기반 구축 사업'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어 수정·보완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도출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지역의 건축물 고도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제3차 연구용역의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학적 검토에 기반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관계부서장,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 송병흠 한국항공운항학회 책임연구원은 용역 성과와 보완·수정 방안, 고도제한 완화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그동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고밀도 개발이 어려워 원도심 재개발·재건축과 지역 활성화에 구조적인 제약을 받았다. 2023년 9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개 안을 도출하고, 지난 6월 이를 국방부 등 관계 군 기관에 선제적으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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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종합청렴도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3등급 달성
전남 목포시가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목포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청렴도 제고 노력이 종합평가에 반영된 결과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한 2등급을 유지해 2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했다. 목포시는 그동안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리더십 △부패방지 제도 정비 △공공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자체 점검 강화 등 실효성 중심의 반부패·청렴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2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과 행동강령 준수를 통해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 전반을 비롯해 지휘·감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의 유형과 예방 방안, 간부공무원이 유의해야 할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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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김태흠 "통합은 정치적 유불리 아닌 충청의 미래를 위한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광역시이 24일 충남도청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향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도지사는 중앙 주도의 성장 전략은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한계를 노출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선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대전·충남 통합이 대의에 따라 충청의 미래를 위한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정치적 유불리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충청의 미래를 보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김 지사는 "이재명 정부 역시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 전체의 성장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며 "그동안 행정통합에 소극적이던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이후 통합에 적극 나서는 것은 환영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셈법이나 목적 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는 만큼 진정성 있는 자세로 접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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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 선도지구 2곳, 전국 첫 '특별정비구역' 지정
경기 군포시가 산본 선도지구 2개 구역(9-2구역, 11구역)에 대해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됐다고 24일 밝혔다. 2개 구역은 시가 최근 노후계획·경관 공동위원회의 조건부 사항에 대한 보완 절차를 완료한 곳이다. 이번 고시는 전국 노후계획도시 중 첫 사례다. 통상적인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점에서 후속 절차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2개 구역은 총 7268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탈바꿈한다. △9-2구역은 최고 35층, 3376세대 △11구역은 최고 45층, 3892세대로 계획됐다. 시는 이를 통해 산본을 미래도시형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두 구역은 주민대표회의 구성, 사업시행자(LH) 지정, 시공자 선정 등 실질적인 사업 시행 절차를 밟게 된다. 하은호 시장은 "전국 최초로 군포시 선도지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돼 뜻깊다"며 "후속 정비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산본신도시의 지도를 확실하게 변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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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현대자동차로부터 하이브리드 실습 차량 기증받아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인재육성팀으로부터 하이브리드 실습 차량 그랜저 IG HEV 1대를 기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정윤 미래자동차공학과장과 최남수 포항하이테크센터장, 권정미 현대자동차 경산지점장, 조상래 포항네트워크팀서비스주재원, 이용민 포항네트워크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차량은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실습 교육에 활용된다. 내연기관 기반 기본 구조부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특성을 반영한 실습과 정비·진단 프로세스 교육 등 현장형 기술교육을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성 총장은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한 실습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06년부터 대구가톨릭대에 총 31대의 실습 차량과 엔진·변속기 등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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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45억 지급
전남 강진군이 최근 3405농가에 45억원 규모의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지원하는 제도이다. 귀리, 밀, 보리 등 동계작물과 두류, 가루쌀, 옥수수 등 하계작물로 구분해 지급한다. 지급 면적은 총 4687ha로 동계작물 3649ha, 하계작물 1038ha이며, 지급 단가는 1ha당 동계작물은 50만~100만원, 하계작물은 100만~500만원을 국비로 지급한다. 특히 동계 밀 또는 조사료와 하계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으로 재배한 농가에는 1ha당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한다. 동계작물은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 하계작물은 2월부터 7월 중순까지 지급 대상 요건을 갖춘 농지와 농업인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아 지난달까지 농관원 주관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해 지급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에 적극 협조한 농가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논콩 등 타작물 확대를 위해 군 자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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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완도난대수목원, 기재부 설득해 사업비 342억 추가 확보
전남 완도군이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 결과 342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1815억원을 투입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완도군은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을 수행하며 완도수목원과 타 지자체의 국공립, 민간 수목원 비교를 통해 방문객 편의, 주제원 간 시설 연결성, 색다른 볼거리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춰 기본 설계안을 완성했다. 온실 노후화로 인한 철거·신축, 수목원 전 구간을 관람하는 모노레일 이용 편의 및 운행 안전성 확보, 모노레일을 타고 접근하는 목구조 전망대 등 사업 규모를 키웠다. 이와 함께 향후 운영 및 유지 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해 난대 숲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기재부는 우려를 표했지만 산림청과 전남도, 완도군 등 관계 기관은 지속적으로 사업의 당위성과 사업비 증액을 건의했다. 완도군은 특히 수목원 조성과 함께 산림치유·해양치유가 공존하는 '치유의 섬'이라는 미래 비전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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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플로우 러닝 기반 다직종 시뮬레이션 세미나 성료
대구보건대학교 DHC글로컬러닝센터가 지난 23일 대구 그랜드호텔 파인홀에서 '2025 플로우 러닝(Flow Learning) 기반 다직종 연계 시뮬레이션 교육 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플로우 러닝은 학습자가 실제 현장 상황의 흐름 속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도록 설계된 교육 방식이다. 다직종 협업이 요구되는 보건의료 교육 분야에서 교수·학습 모델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학제 교육의 필요성과 응급환자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학과, 방사선학과, 보건행정학과, 응급구조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보건계열 교수진과 산업체 재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전형 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세미나는 △정선영 대구가톨릭대 시뮬레이션센터장의 '전문직 간 교육(IPE) 운영 사례' 소개 △박수호 대구보건대 글로컬러닝센터 운영팀장의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한 플로우 러닝 적용 사례'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정재은 DHC글로컬러닝센터장(방사선학과 교수)은 "통합적 돌봄은 단일 학과 중심의 교육을 넘어 다직종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과 교수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플로우 러닝 중심의 다학제 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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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덮칠 영하 16도 강추위…경기도 최강 한파에 '비상체계' 돌입
경기도가 오는 25일부터 전역에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초기대응 합동전담팀을 가동하며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기상청은 25일 밤부터 도내 다수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며 26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도에서 영하 11도 분포를 보여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날 오전부터 합동전담팀을 가동하고 상황총괄·복지·상수도 등 7개 반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시군과 함께 한파특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동파 예방 등 예방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3일 31개 시군에 특별지시 사항을 전파했다. △독거노인·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보호 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폐사 예방 대책 철저 △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긴급재난문자·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한파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도는 한파특보 발효 시 연장형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를 가동하고 야간·주말 운영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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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 '경찰청 일반경비원 교육기관' 재지정
국립목포대가 경찰청으로부터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재지정되며 전국 국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일반경비원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목포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경찰청이 실시한 일반경비원 교육기관 공모 심사에서 교육 시설과 장비, 전문 강사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으로 내년 1월1일부터 2031년 12월31일까지 6년간 일반경비원 양성을 위한 법정 의무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은 남악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매월 2회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목포대 평생교육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74회의 일반경비원 교육 과정을 통해 29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남도 교육비 지원 △맞춤형 취업 및 일자리 연계 △교육생 건강관리 지원 등 국립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조은정 목포대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대학이 국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경찰청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다시 지정된 것은 그동안 쌓은 운영 노하우와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악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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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무로 확대된 '서울 매력일자리'...내년 공공·민간 3600명 지원
서울시가 대표적인 디딤돌 일자리 사업인 '서울 매력일자리'를 내년 3600명 규모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2026년 매력일자리 사업 규모를 3500명에서 3600명(공공형 1620명, 민간형 1980명)으로 늘리고 민간형 매력일자리 비중을 55%로 확대해 민간 취업 연계 기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형 매력일자리는 서울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며 전문적인 직무교육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해 민간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 164개 사업에서 1620명을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실업 상태인 서울시민으로 최대 18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근무기간 동안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 2121원, 월 약 252만 원)을 받는다. 직무교육과 함께 자격증 시험 및 어학시험 응시료도 연 3회(회당 5만 원 이내)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확산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해 공공형 직무교육 분야에 'AI 활용'을 새롭게 도입했다. 공공부문 AI 활용 경험을 민간 취업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