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엄정 대응" 교육부는 3일 호남대학교에 편입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미국대학 허위 학력으로 비자를 받은 정황과 관련해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최대 3년간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 법무부는 호남대의 중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국내 체류 비자를 받기 위해 당국에 제출한 서류 중 미국 대학 학위증이 조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하고 있다. 학위증을 발급했다는 미국 대학은 인가가 취소되거나 인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법무부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사안의 부정입학이 사실로 확인된 경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부여된 등급을 '비자정밀 심사대학으로 조정' 및 '최대 3년간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대학의 장은 외국인 유학생 입학심사 시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검증을 통해 합격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학력요건에 대해서는 고등교육법 제33조에 따른 학위취득 사실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유학생 질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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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RISE 사업 3개 과제 추가 선정...사업비 총 860억 확보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경북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사업에서 3개 핵심 과제에 추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는 RISE 사업에서 총 15개 과제를 확보, 향후 5년간 8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로컬 맞춤형 R&D(농·임업 대혁신·확산) △로컬 이슈 해결(지역현안 자율주제) △MEGAversity 연합대학(공통교양) 분야다.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과 지역사회 연계 의지를 모두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로컬 맞춤형 R&D' 사업(피지컬 AI 기반 스마트농업생태계 구축)은 경북 농업의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한다. 평균 67세 농업인구 고령화와 스마트팜 보급률 4.6% 등 지역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피지컬 AI와 로봇 기반 기술로 대응할 계획이다. '로컬이슈 해결' 사업('아동·청년·노인' 세대 공존 프로젝트, 'H.O.P.E.' 통합 모델 구축)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 유출 등 경북의 3대 위기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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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간호학과, '극동 간호인의 날' 성료...학술제·홈커밍데이 열려
극동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13일 교내 스마트K테크센터 대강당에서 '2025 극동 간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술제와 홈커밍데이를 연계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학술제는 '스킬업 취업 특강: 너를 위한 근로기준법' 특강으로 시작됐다. 간호대학생이 취업 후 숙지해야 할 근로조건과 법적 권리에 대해 다뤘다. 이어 학술연구 구두 발표를 통해 총 4개 팀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박경리 학생 외 6인의 '에니어그램과 성격유형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첫 임상실습에서 경험하는 의사소통 불안 수준과 자기효능감 관계'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한레아 학생 외 5인의 'SNS 사용이 대학생의 자존감 및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장려상은 이규리 학생 외 6인의 '보건 계열과 비보건 계열 대학생의 약물 오남용에 대한 지식, 인식, 태도 비교'와 윤세인 학생 외 7인의 '간호대학생의 ChatGPT 활용 패턴이 학업성취도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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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튜브 홍보 콘텐츠 '인기'
경북 봉화군은 14일 봉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특별 기획·제작한 유튜브 홍보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개된 '공무원의 가요톱텐 무대-홍보가 기가 막혀'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호응을 얻었다. 댓글에는 "봉화가 어딘지 몰랐는데 알게 됐다. 봉화에 가보고 싶다" "다음 영상도 기대된다" 등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영상을 기획한 오혜진 군 공보팀 주무관은 "재밌는 영상들을 직접 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반응은 뜨거웠다"고 전했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유튜브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공무원 다큐' 시리즈는 예산팀의 1년 예산 편성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봉화군과 수원특례시 간 상생협력 모델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 관련 영상은 시청자들로부터 "가보고 싶다" "영상이 참 매력적이다"라는 호평을 받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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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김포도시공사' 사명 변경…혁신 공기업으로 도약
김포도시관리공사가 14일 '김포도시공사(Gimpo Urban Corporation)'로 사명을 변경하고, 미래지향적 혁신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김포시의회 의결과 조례 공포 절차를 거쳤다. 공사는 이번 결정이 기관의 역할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미래지향적 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그간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시설물관리'라는 2가지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그런데도 '도시관리공사'라는 명칭은 '시설물 관리'라는 제한적인 이미지가 강해 공사의 핵심 역량인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대외 경쟁력 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경기도 내 다수의 공사가 '도시공사' 명칭을 사용하는 만큼, 이번 전환은 기관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명확히 하고, 공사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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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기자협회,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방문…남북 분단 현장 체험
한국기자협회와 교류를 위해 방한한 베트남기자협회 대표단이 지난 12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지역 기업을 방문했다. 14일 한국기자협회에 따르면 베트남 대표단은 레꾸옥민 베트남기자협회장(난단신문사 사장)을 비롯해 베트남 주요 언론사 경영진·기자 등으로 구성됐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방문에는 한국기자협회와 인천경기기자협회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애기봉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출입 절차가 엄격한 지역이지만 김포시는 민선 8기 이후 군과 협의를 거쳐 야간 개장을 실시하고 미디어아트·공연 콘텐츠 등을 도입해 관광지로 재정비했다. 지난해 11월 전망대에 들어선 스타벅스는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잡았다. 베트남 대표단은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에 오르며 김포시 문화해설사로부터 남북 군사 대치 상황, 과거 성탄트리 점등 갈등, 6·25 전쟁 당시 사례 등 애기봉 일대의 지정학적 의미를 청취했다. 북한 지역이 조망되는 지점 커피를 마시며 한국 현대사와 안보 환경에 대해 관심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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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국악단, '시간의 숨, 소리의 결' 정기연주회 개최
전남 나주시립국악단이 오는 20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주, 시간의 숨, 소리의 결'을 주제로 나주의 전통 국악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국악가요, 무용, 비보이 협연 등 다양한 장르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나주 출신 명인 안기옥 선생의 '가야금 산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 산조의 섬세한 선율에 국악관현악의 풍성한 음향과 현대적 편곡이 더해지는 음악적 대화가 펼쳐진다. 그동안 나주시립국악단은 전통 국악의 계승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매년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각종 지역 내 행사 시 공연과 찾아가는 연주회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12번째를 맞은 가을 정기연주회는 이러한 성과를 집약해 국악이 가진 뿌리 깊은 울림과 아름다움을 담아낸 무대로 시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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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5 글로컬교육 콘퍼런스' 개최
전남교육청이 오는 15일 여수시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025 글로컬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학교와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군 공생의 가치를 나누는 '2025.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박람회'의 첫 시작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교육 전문가, 교원, 학생, 교육행정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세계를 품고, 지역을 살리는 글로컬교육'을 주제로 전남의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한다. 여도중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와 국악 퍼포먼스 식전 행사로 문을 열고 △'미래시민으로서 청소년의 역할' 주제 발표 △기조연설 △공생의 교실 사례 공유 및 미래교육 방향성 논의 △세계시민교육 포럼 등이 이어진다. 기조연설은 캐나다 퀘벡대학교의 폴 R. 카 교수가 맡아 '21세기 함께 살아가는 힘을 배우다'를 주제로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공존·연대의 가치와 글로컬 시민역량을 제시한다. 이어 정행준 목포민관산학위원장(초당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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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수돗물 유충 재발 원천 차단"…미세여과 설치·정수처리 강화
경기 과천시가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계부서와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역학조사 진행 상황, 설치 진척도, 병입수돗물 배포 현황 등을 종합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부터 행정안전국장 주재 종합대책회의를 수시로 열어 후속 조치 전반을 점검하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대책회의에서는 정수시설 공정 개선, 미세여과시설 설치 진행 상황, 병입수돗물 공급 현황 등 주요 조치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관계 부서 간 협조체계도 강화해 조치 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정·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설치를 본격 추진했다. 우선 설치 대상 3곳 중 2곳이 이미 작업을 마쳤고, 남은 구간도 14일까지 완료한다. 시는 오는 15일 배수지 세척 작업까지 마무리해 정수처리 전 과정의 위생 기준을 선제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미세여과시설 설치와 배수지 세척이 완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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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올해 마지막 날 'JSW카운트다운 2026' 개최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 첫날을 맞이하는 특별한 이벤트 'JSW 카운트다운 2026'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신화월드 특별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카운트다운 공연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더해 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JSW 카운트다운'은 제주 최대 연말 행사로, 해마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카운트다운 공연 역시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뜨거운 에너지와 함께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1차 출연진은 14일, 2차 출연진은 오는 21일 제주신화월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은 'JSW 카운트다운 2026'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지정석 없이 스탠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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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인공지능 전환' 선도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제2차 KRC-AX 추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김인중 공사 사장을 비롯해 인공지능 분야 민간 전문가와 대학 교수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공사가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공공기관'을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차 토론회에서 제시된 △농지·농업용수 관리 등 공사 고유 업무에 맞춘 차별화 전략 △인공지능 위험도 평가 체계 수립 △분산된 인공지능 과제 통합 필요성 등 자문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4대 전략과제인 △국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의 내용을 검토하고, 각 과제와 로드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재난 대응, 농업용수 관리와 같이 공사의 실제 업무를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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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애경산업과 '희망꾸러미' 5000세트 취약계층 전달
서울시가 애경산업과 함께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희망꾸러미 5000세트를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서울시는 14일 오후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5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청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꾸러미는 애경산업이 기부한 23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 27종(화장품·칫솔·샴푸·바디케어 등)으로 구성된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서울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포함해 누적 기부액 566억 원을 달성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애경산업(주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포장된 꾸러미와 추가로 마련될 3800개까지 5000개의 희망꾸러미는 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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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돌진 참사…조용익 부천시장 "행정 한계 넘는 전방위 지원할 것"
경기 부천시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 부천시가 시민 안전과 사고 수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면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 치료 지원을 강조했다. "부상자 치료에 단 한 순간의 공백도 없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어떤 행정보다 앞선다"고 말했다. 또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모든 부서에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을 지시했다. 시는 사고 당일인 지난 1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갖추기 위해 부서별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마다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조 시장은 사고 대응 과정에서 법적·제도적 한계를 넘어서라도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실질적 방안을 찾으라고 주문했다.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도 불편을 겪지 않도록